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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리직' 400명 모집에 5,000명 몰려…경쟁률 12:1

작성자닥취의神!|작성시간17.02.02|조회수92 목록 댓글 0
'사무관리직' 400명 모집에 5,000명 몰려…경쟁률 12:1

 




도내 청년층 실업률이 높은 배경으로는 `사무관리직' 일자리 부족과 `제조업·도소매업'의
부진이 꼽힌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도내 구인시장에서 채용자격을 전문대 졸업 이상으로
한정한 경우는 6.4%에 불과했다. 학력과 무관하게 채용하는 경우가 78.8%에 달해
대졸자 수요가 높지 않았다. 

대졸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리직의 경우, 구직자는 5,000명에 달했지만
인력 채용 규모는 400명에 그쳤다. 
경영·회계·사무 관련직도 구직자는 2만1,000명인 반면 채용규모는 1만3,000명에 불과했다.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제조업과 도소매업의 부진도 청년층 이탈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2010~2014년 제조업, 도소매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전국의 50~70% 수준에 그쳤다. 특히 도내 제조업을 24개 군으로 분류해 일자리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5.6%),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5.9%), 
종이제품 제조업(3.0%), 식료품 제조업(1%)을 제외하고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 때문에 도 전략산업이자 청년층 고용률이 높은 의료기기, 바이오 의약품 등
첨단 제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활기를 잃어가는 나머지 제조업체들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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