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스피킹 Say Im 선생님과 함께 토익스피킹 정복하기
오늘 소개해드릴 선생님은 바로 해커스 토익스피킹 1위 세이임 선생님 입니다.
세이임 선생님은 귀여우신 외모와 생초보도 말문이 트이는 매직템플릿으로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선생님이신데요~
귀여우신 세이임 선생님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토익스피킹을 강의하고 있는 ‘Say Now, 지금 말하자!’의 Say Im 선생님입니다. 저는 토익스피킹을 6년째 강의하고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며,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토익스피킹 점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매일 치열하게 고뇌하고 있습니다 :) |
Q. 토익스피킹 시험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A. 먼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 점수를 제출하는 용도'로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준비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새로운 트렌드로 가면 갈수록 '영어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수요 및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밖에도 이직을 준비하거나 내지는 승진이 필요할 경우 회사에서 토익스피킹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용도로만 공부하던 때에서 영어실력 향상과 회사 내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넓혀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시험으로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어떤 유형의 학생들이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A. 일단 스피킹 같은 경우에는 공통적으로 토익스피킹과 오픽 전부 다 영어의 기초가 어느정도 잡힌 상태 (토익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한다면 LC/RC/문법/어휘가 받쳐준다고 했을 때)라면 어느 것이 더 쉽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자면 조금 더 나의 이야기(프리토킹)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오픽이 조금 더 공부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느 정도 틀이 정해진 대로 말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경우에는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프리토킹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조건에서 아주 고득점을 받길 원한다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오픽보다는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Q. 토익스피킹 시험은 어느정도 기간을 잡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까요?
A. 우선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공부기간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하루의 공부량, 그리고 기초적인 영어지식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죠. 하루아침에 토익점수도 없던 학생이 단기간에 Lv.7~8을 받는 그러한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봤을때는 수강생이 토익스피킹을 매일 열심히 공부한단 전제하에 토익점수가 800점이 넘는 학생들은 보통 2주 ~ 1달 사이에 Lv.7을 받는 것이 가능하고, 만일 내가 기초가 약하다 (토익점수가 700점 이하)는 학생들은 기본반에서 1달 정도 수업을 들으시면 원하는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점수를 어떤 사람은 2주 만에, 어떤 사람은 1달 만에 얻는 이유는 레슨을 얼마나 잘 따라오느냐에 있습니다. 실제로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얻고 수업후기를 남긴 학생들의 후기를 보신 다면 신기하게도 전부 다 비슷비슷한 공부방법을 따랐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 밖에도 '숙제를 제대로 이행하느냐' , '학생들간의 개인적인 기초차이'에 따라 학습기간이 달라지게 된답니다. 특히 토익점수가 토익스피킹 공부기간과 점수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됩니다. RC보다는 LC점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토익스피킹 시험 총 11문제에서 4문제가 듣고서 풀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만큼 LC실력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토익시험을 끝냈거나 토익이 아니더라도 교환학생을 다녀왔거나, 개인적으로 문법 공부를 따로 했다거나, 혹은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등 영어에 대한 기초가 있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그냥 준비하는 학생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Q. 5월부터 신유형 문제가 반영되어 난이도가 어려워졌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A. 신유형 문제가 추가되고 나서는 오히려 토익스피킹 시험이 더욱 쉬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part3의 경우 시일이 조금 더 지나개정되는 과정을 지켜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오히려 신유형 반영 이전의 주제들은 응시자들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가 없는 general한 주제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기차 service에 관한 주제라면 "몇 번 기차니" "어디로 가니" "마지막으로 기차를 타본 것이 언제니" "기차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점은" 과 같은 객관적인 상황질문이 주어졌기 때문에 만일 토픽이 쉽다면 템플릿을 돌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던 반면에 한편으로는 토픽이 조금만 특이해도 소화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유형 문제로 바뀌고 나서는 이야기 상황이 개인적인 친구와 대화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같은 주제인 기차 service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전에 기차를 탔을 때 어떤 점이 불편했어?" 와 같은 대화형식으로 질문이 주어지고 친구라는 대상에게 그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되니 조금 더 자연스럽게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볼 수 있죠 한마디로 part3는 난이도가 비슷하다고는 볼 수 있겠으나 난이도높아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part5 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더 쉬워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문제에 한 사람이 40초동안 스피킹을 쭉 하는 형태였다면 바뀐 유형에서는 회의상황에서 문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한 사람이 10~15초 정도 스피킹을 하면 그 다음 사람이 그에 대한 의견이나 자신의 주장을 똑같이 10초~15초 가량 스피킹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LC를 잘라서 들을 수 있고, 비교적 잘 들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유형으로 인해 난이도가 어려워졌다고 보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전에 나왔던 Topic의 유형들이 재탕이 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전부터 part5의 Topic은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신 유형이 나오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같은 Topic을 다른 유형의 말하기 방식으로 바뀐 것에 불과 한거죠~
|
◆ 토익스피킹 완전 정복 비법 ◆
Q. 토익스피킹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생각보다 많은 숙제량' 입니다. 대부분의 입문자들은 토익스피킹을 '회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업에 와서 2시간정도 즐기듯이 이야기하고 집에서 한번 복습을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처음 수업을 시작 했을때 오픽도 마찬가지겠지만 숙제가 있다는 것에 적잖이 당황하십니다. 두 번째는 '기초 Voca나 기초 문법'이 탄탄하지 않아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토익스피킹 수업에서는 별도로 단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기 이전에 기초적인 영어학습을 거치지 않으셨다면 어려울 수 있을거에요. 세 번째는 '총 6개의 유형을 각 각 어떻게 소화해야 되는지를 모른다는 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익스피킹 이야말로 전문적인 코칭이 필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해외 유학 및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토익으로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감을 잡으시고 토익스피킹을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보통 토익 800점 이상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듣기, Voca, 문법구조 등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토익스피킹은 기초가 탄탄하다면 절대로 어려울 것이 없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목소리를 내서 말을 해야 된다는 점', '주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내용의 답변을 만들지 못하는 점' 에서 많이들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죠. 그래서 저희 수업에서는 입문반 학생들에게 답변을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가르친 뒤 숙제를 내줌으로써 본인이 스스로 답변템플릿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갖게끔 합니다. 숙제도 단순히 할당량만을 채우기 위해 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제대로 된 답변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요. 수업이 진행되는 중간중간에도 학생들한 명 한 명의 스피킹을 체크하면서 '이 정도의 답변을 하면 몇 레벨'이다 라는 것을 일일이 확인시켜주고 그에 따른 피드백(답변 방법)을줌으로써 큰 장벽 없이 토익스피킹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단기간에 토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A. 토익스피킹에는 외워서 답변해야 되는 파트와, 외우지 않아도 되는 파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part 1, 2, 4, 5 의 경우에는 붕어빵 기계에서 붕어빵을 찍듯이 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학생들에게 part 1, 2, 4, 5처럼 템플릿을 활용하여 답변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파트를 가르치게 되면 학생들이 토익스피킹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첫 강의부터 3번째 강의까지는 학생들에게 답을 기계로 찍는 것처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마음이 열리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그 이후에어려운 파트를 외우도록 하게 하는 거죠. 이런식으로 외우다 보면은 종전에 템플릿을 외우던 것과 학습을 통해 쌓은 실력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part3, 6와 같은 free talking 파트에서도 자신이 직접 생각해낸 답변과 템플릿을 모방하는 방법을활용하여 막힘 없이 스피킹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쉽게 말해 토익스피킹은 '통합형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그래서 저는 수업에서 part1, 2, 3, 4, 5, 6 모든 파트를 통합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Part2에서 배웠던 내용을 Part5에서도 활용하고, Part3에서 배운 내용을 part6에서도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통합하여 가르치면 학생들이 토익스피킹 시험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죠. Q. 발음이나 억양, 강세는 단기간에 구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선생님만이 가지고 계신 유용한 팁이있나요?
A. 억양과 강세 같은 경우에는 내용을 살려서 자주 읽다 보면 자연스러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반에서는 별도로 미국인 발음으로 기준을 잡은 억양/강세 연습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합니다. 연습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자주 따라하다 보면 억양과 강세는 단기간에 잡을수 있습니다. 반면에 발음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알파벳 별로 명확한 발음 방법을 가르칩니다. 예를 들면 "Th" 발음의 경우 혀 끝이 앞니아래로 지나가면서 나오는 발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줌으로써 각 알파벳 별로 명확한 발음 방법을 가르쳐주는 겁니다. 두 번째는 알파벳 별로 발음을 연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여, 스터디 시간을 병행하여 연습을 시킵니다. 마지막으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 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어들을 취합하여 별도로 연습을 시킵니다.
두 가지 방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감정 악센트' 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I Can't do that"이라고 말을 하였을 때 외국인들은 그것이 Can인지 Can't인지 단별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I Can't to that" 이라고 말할 경우에는 그것이 긍정의 뜻인지 부정의 뜻인지 구분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말할때의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음을 하는데 있어서도 입과 목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 'Facial 표현'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대화 문화에서 가지고 있지 않는 8가지의 표현방법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실제로 점수차이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Q. 스피킹에도 문법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데 문법공부도 따로 해야 될까요? A. 토익을 공부하고 준비하실 경우에는 전혀 필요 없구요, 만약 토익 공부를 안했다라는 경우에는 기초적인 문법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1형식~5형식, 수의 일치, 시제, 수/능동태, 전치사, 관계사 접속사 등의 문장을 구성하는데 있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문법개념 같은 거죠. 수업에서 주 교재로 사용하는 '2주 만에 끝내는 토익 speaking' 교재 앞쪽을 보시면 토익스피킹에 필요한 핵심문법 20가지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따라서 토익스피킹에서 필요한 문법은 책 앞쪽에 정리된 20가지 문법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답니다토익 공부를 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리된 내용을 간략하게 훑어보시면 되고요 문법 공부가 안되어있다는 경우에는 '해커스 Grammar Gateway Basic' 교재를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 영문법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충분히 문법개념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Q. 시험 당일 어떤 주제, 분야에서 출제될지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A. part 1, 2, 4, 5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축적된 Topic자료에 의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Topic으로 문제가 출제 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연습한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하여 해당 주제에 맞는 단어만 적절히 사용하여 답변하면 됩니다. 하나도 어려울게 없죠! 그리고 만약 기존의 Topic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해도 붕어빵 찍듯이 수많은 토픽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내는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핵심포인트만 살려 답변을 해주시면 됩니다. Part3, 6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연습했던 Topic에서 시험이 나오게 된다면 시험을 잘 볼 수 있겠죠? 비율로 보자면 연습했던 Topic과 동일한 주제가 나올 확률이 30%, 유사한 Topic템플릿을 활용하여 충분히 답변을 할 수 있는 문제가 30%, 나머지가 4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렇다면 나머지 40% 확률로 돌발문제가 출제되었다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 해야 될까요~? 그래서 제 수업에서는 '돌발주제에 대한 예시 만들기 테크닉'을 별도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수업에서 실제로 가르치는 대표적인 예시 만들기 테크닉 중에 하나는 '친구를 이용하기', 두 번째는 '자신의 경험 살리기' 입니다. 돌발주제와 조금이라도 연관된 기존 Topic에 대한 내용을 앞부분에 채워놓고 미리 연습해둔 친구이야기 또는 자신의 경험이야기로 부족한 분량을 채우는 식으로 준비를 하시면 돌발주제에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
Q. 스피킹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데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A. 네! 전혀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전화영어 혹은 개인적으로 원어민에게 영어수업을 받으신 분들보다는 스피킹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더 낫다고 말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전화영어 혹은 기타 영어학습을 하면서 길러진 이상한 습관들이 고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그리고 저도 아직까지 너무 신기해하는 부분이자, 토익 선생님들이 대단하시다고 느끼는 부분이 토익 공부를 하고 오는 학생들 특히 800점 이상인 학생들은 오히려 외국에 오래 거주한 교포들보다 더 기초가 탄탄하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토익스피킹을 학습 하는 부분에 있어 정말 습득이 빠르고 단기간에 효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게 되죠~ 토플도 토익과 마찬가지로 학습을 하셨던 분이시라면 진도를 따라오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Q. part5,6 같은 경우 한국말로도 답변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될까요? A. part5와 같은 경우에는 정해진 템플릿이 딱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 어떠한 문장이나 단어를 넣어야 되는지가 명확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중급반이나 기본반 학생들 모두 part5가 가장 쉽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part6는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part6를 공부하시는 방법은 첫 번째. '많이 말하고 많이 쓴다' 입니다. 그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반별게시판에 써서 올리는 학습시스템을 오픈 한거에요. 물론 첨삭을 하는 일이 조교들도 많이 투입이 되고, 어려운 일이지만 이만한 학습효과가 없기 때문에 고집을 내서라도 유지하고 있는거죠. 두 번째는 '템플릿을 활용한다' 입니다. 예시 템플릿 및 토픽 템플릿 연습 그리고 축적된 빈출 문제들을 근거로 한 숙제를 푸시다 보면 part6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답니다. |
Q. 그동안 수업을 하시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 보셨을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A. 많은 학생들이 기억나는데요~ 점수가 높게 나온 학생들이 기억나는 것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당연한 일이죠. 그 밖에도 유달리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도 많이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이런 것을 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유형의 학생들은 개인적인 고민이나 힘든 점 같은 부분을 직접 상담을 통해 들어주고 제가 해줄 수 있는 부분에 한해 조언을 해주었던 학생들이에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와 관계 때문에 속상해서 수업시간에 펑펑 울었던 여학생, 고시 공부를 하다가 한계를 느껴 수업을 들으러 온 남학생 등 정말 다양한 고민을 가진 학생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학원 강사와 학생 관계가 아닌 진짜 선생님이자 인생의 멘토로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어 상담을 해드리고 조언도 해드렸죠. 그렇게 조언을 듣고 단기간은 아니더라도 2~3개월 뒤에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제게 전화를 하는 학생들이 아직까지 많이 기억에 남더라구요(웃음) Q. 앞으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으신가요? A. 저는 지금 학원을 다니면서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1위 선생님, 전국 1위 토익스피킹 선생님 이러한 목표보다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바로 10년이 지난 뒤에 제가 강사생활을 하지 않게 되더라도 그 당시 수업을 가르친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으로 남았으면 하는거에요. 자신의 청춘(열정)을 불태워주신 선생님, 한 세대가 기억하는 선생님으로 남는 거죠~ 진짜 나중에 지금의 20대들 사이에서 해커스어학원 학원선생님 이야기가 나올 때 제 이름이 손에 꼽힌다면 학원 선생님으로서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화이팅' , '다 잘되실 거에요' 이런 식상한 이야기 보다 저는 학생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제가 제 수업을 듣는 반 학생들에게도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지금 네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이 머지 않아 네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어쩔 수 없이 지금 하고 있는 지긋지긋한 아르바이트가 당장은 시간낭비처럼 보일지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엄청난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에요. 토익스피킹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은 취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공부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왕 공부하시는거 한 달동안 10여만원 이라는 적지 않은 수강료를 내고 단순히 점수만 받아가실게 아니라 이 한달 동안 정말 수강료 이상의 무엇인가를 얻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의 열정과 청춘을 불태우겠다는 의미를 부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