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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카페 연애가 어려운 이유

작성자자가|작성시간26.06.20|조회수124 목록 댓글 22

카페에서는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싱글인데, 왜 대부분 짝을 못 만들고 혼자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친을 만들려면 우선 갖추면 유리한 것이 있는데
성격, 외모, 학벌등이 괜찮아도 수입이나 재력이 없으면 여인들은 냉혹하게 돌아서는게 현실이다.

그러다면 ​경제력만 갖추면 여친 만드는 데 무조건 유리할까?
또 그 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교제 초기에 여성에게 신뢰감을 주지못하면 그역시 대다수 여성은 돌아서기 일수다.
동울의 세계에서는 암컷이 갑이고 수컷은 을이라는 생태적 헌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밖에도 여성들은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해야 안심이되고
잘 챙겨주는 자상함도 있어야 하고 좋아한다는 표현도 자주해줘야 하고
심지어는 나에게 얼마나 베팅을 잘 하는가를 척도로 보는 경우도있다.

이런 것은 순수하고 조심성 있는 만남에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데 성급한 여성들은 너는 아니구나 하고 속단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보통 남자들은 애인에게 성적인 만족감을 줘야 본인을 사랑하게 될것 이란 본능이 있어 적극적인 성관계 요구하기도 하는데 상대 여성들은 나를 좋아하기 보다는 엔조이 상대로 본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나이들어 성적욕구가 현저히 떨어진 애인과는 육체적 사랑도 눈치껏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두어달 만나다보면 남자의 경제적 환경, 자식들 관계 그리고 자신의 자녀 관계를 확실하게 체크하려고 구체적 대화를 시도하지만 남자가 두리뭉실 또는, 대충 넘기려하면 거리가 생기기 시작한다.

​또 몇달 교제했으면 집에도 초대하고, 때론 남자의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둘 만의 은밀한 만남만 즐기면 진정성을 의심 받기도 한다.

​여성 자신은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는 논외로 하더라도 카페 여인들의 남자에 대한 검증 과정은 꽤나 험난하고 까다롭다라는 생각이든다.

​카페 여인들이 지금보다 상대를 보는 눈은 관대해지고 자신을 보는 눈은 좀 더 냉정해 진다면 훨씬 많은 커플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러는 동안 연애가 가능한 마지막 남은 가용기간은 순식간에 덧없이 흘러가고 조급함에 잘못된 만남을 선택할지도 모른다.

영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의 논문에 의하면 재혼한 중년 커플 중에 무탈하게 잘사는 커플의 85%는 서로 경제적 지적 취향이 비슷한 경우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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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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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세나 | 작성시간 26.06.20 진정한 인연을 찾아가는 그 정성스러운 과정이, 서로에게 결코 흠이나 흉이 되지 않는 따뜻한 카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세나 우리카페에서 인연을 발견하던 못하던
    그 과정에서 정도를 벗어나는 관계형성이 당연시 되는 풍토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스카니아 | 작성시간 26.06.20 마지막에 언급하신 '비슷한 조건과 취향'이 결국 정답인 것 같습니다. 조건의 허들을 높이기보다는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한데 다들 너무 겉모습과 검증에만 치중하는 게 아쉽네요. 연애 가용 기간이 가기 전에 많은 분이 이 글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인연을 만나시길~~ㅎ
  • 답댓글 작성자찰슨 | 작성시간 26.06.20 형! 다섯시부터 야트라 전철로 이동중~야트보다 파전에 쏘주 마시기 딱인 날씨인데~땅이 질어 쪼매만 걷고 한잔할 수 있을듯 ㅎ
  • 답댓글 작성자스카니아 | 작성시간 26.06.20 찰슨 소주는 담 모임에서 마시고~
    조심히 트레킹 마무리 하세용~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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