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아름다운 부부 가후쿠와 오토.
우연히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가후쿠는 이유를 묻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년 후 히로시마의 연극제에 초청되어 작품의 연출을 하게 된 가후쿠.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를 만나게 된다.
말없이 묵묵히 가후쿠의 차를 운전하는 미사키와 오래된 습관인 아내가 녹음한 테이프를 들으며
대사를 연습하는 가후쿠. 조용한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서로가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눈 덮인 홋카이도에서 내면에 깊숙이 자리 잡은 서로의 슬픔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관람일시 : 12월 29일 수요일 14시
장소는요 : 시네 큐브 -종로구 신문로1가 226 흥국생명 빌딩 지하 2층-흥국생명 BD 지하 2층TEL. 02-2002-7776
오시는길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와 서대문역 5번출구[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중간]
관람료는 : 11,000원
연락처는 : 010-4749-5657 -박영란[근정]-
영화 관람 시간이 179분 소요 됩니다
참가 인원은 저를 포함 8명으로 제한 합니다.
참가 신청 하시고 연락처를 제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5분 영화 상영이며 티켓은 각자 구매 합니다
14시까지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영화 시간은 극장 사정으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상영일 확인 부탁 드립니다
칸, 베를린 그리고 전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탄생시키다!
일본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들고 오는 12월 국내 극장가를 방문합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가 있는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대학원 수료 작품인 '열정'으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와 도쿄 필멕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한일 공동제작 작품인 '심도'부터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파도의 소리'와 '파도의 목소리 게센누마편'과 '파도의 목소리 신치마치편'를 만들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시작을 알린 '해피 아워'를 통해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첫 상업영화 '아사코'로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가한 구로사와 기요시가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가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올해 3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우연과 상상'으로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7월 제74회 칸영화제에서 '드라이버 마이 카'로 각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영화제 중 2곳에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모든 것이 완벽한 아름다운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드라이브 마이 카'로 12월 국내 관객들과 만나 반가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74회 칸영화제 공식 상영 후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고, 개봉 직후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시적이고 깊은 보상을 준다'는 놀라운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2020년 영국의 유명 영화잡지 '사이트앤사운드'를 통해 주목해야 할 감독 20명을 뽑는 '20/20 비전'을 발표했는데, 봉준호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을 발탁했고, 그의 말대로 현재 '드라이브 마이 카'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가장 빛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드라이브 마이 카'를 보고 "거장의 영역을 증명한 작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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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영란(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2.28 쪽지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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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렁각시 작성시간 21.12.27 저는 개인으로 보려 갈 예정이랍니다..
동네 친구들과요
마감이 되여 글을 늣게 보았네요..... -
작성자연미소 작성시간 21.12.28 취소 합니다
안과예약을 깜박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