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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행

[영화 소개]여자의 샘,La source des femme 조나단 유의 요한계시록 강의

작성자박영란(근정)|작성시간22.02.20|조회수84 목록 댓글 2


 


라두 미하일레아누,Radu Mihaileanu 감독

Leïla Bekhti ... Leila
Hafsia Herzi ... Loubna / Esmeralda
Hiam Abbass ... Fatima
Saleh Bakri ... Sami

2.35 : 1 screen/color/Dolby Digital/120 min (UK)
"2011' Cannes Film Festival 황금종려상 후보
2011' Amazonas Film Festival 그랑프리,관객상,촬영상
2012' César Awards, France 여우주연상 후보
2012' Globes de Cristal Awards, France 여우주연상 후보"
언어/Belgium+Italy+France
자막/한국
번역/DRFA,그레이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재미 있게 푸는 라두 미하일레아누의 이슬람 여자들에 대한 보고서"


여러분들은 흥미롭지 않나요?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이제 율법을 지켜 구원받는 시대는 당분간 멈추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유태인들을 당분간 버렸기 때문이다
라고 기록된 것을 혹시 아시나요?

그럼 유태인을 언제까지 버렸을까요?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기>까지 랍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유대인)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그들(유태인)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또한 가지(유태인)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 나무(이방인인 우리)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유태인)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유태인)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유태인)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옳도다 그들(유태인)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이방인)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로마서 11장)"

사도 바울은 충격적인 선포를 했습니다.

천국에는 수만 가구의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 이방인의 입주 물량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입주 조건은 율법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낱낱이 들여다보는 뼈저리는 회개만이
입주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 또한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다들 머리로는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듯 하지만
실제로 회개한 사람이 몇 퍼센트 될까요?)

그 이방인 대상 입주 물량이 완판 되는 날이 바로 <휴거>의 날이며
휴거 후 다시 버려졌던 이스라엘을 불러모으는 것이
하나님의 대장정의 엔딩입니다.

로마서는 어마 어마 하게 무서운 책입니다.

하지만 한 연구 기간의 조사에 의하면
아직도 이방인이 천국에 가기 위해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믿는
21세기 사람들이 여러분들은 몇 퍼센트나 되는 줄 아세요?

놀라지 마세요,

거의 90%의 인간들이 사도 바울의 저 가치전복적인 메세지를 믿지 않는답니다.

너무 너무 놀랍게도
이슬람교는 100%가 구약의 율법을 준수해야 구원 받는다고 믿고요,

여호와 증인과 제 7 안식일 교회, 몰몬교가
거의 80%의 율법 구원론을 믿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까무라칠 사실은 한국 교회의 90%를 점령하고 있는
장로 교회와 감리 교회 그리고 성공회는
60%의 율법 구원론과 40%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구원론이
혼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로마 카톨릭은 한 수 더 뜹니다.

100%의 율법 구원론에 고대 바빌로니아 우상 숭배에서 비롯된
마리아 숭배까지 합쳐져 지구상에서 가장 기이한 구원론을 펼치는 종교 집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천국 입주가 거의 무료 티켓인 것 같아도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천국의 크기와 모형으로 봐서는
실제로 천국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 인구 대비 상)

라두 미하일레아누는 오늘 소개하는 <여자의 샘>을 통해
현재 21세기 이슬람교 소사이어티에 소속된 여자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실랄하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첫 장면부터 여자들이 무려 10kM의 험난한 언덕길을 넘어서
물을 길어 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남자들은 그렇게 물을 길어온 여자들이 해주는 밥으로 따뜻하게 먹으면서
끊임없이 여자들에게 구약의 율법에서 파생된 코란의 법령으로
여자들을 가스라이팅 시킵니다.

이슬람 남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구절은 창세기에서 변형된 다음 구절입니다.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창3:16)"

하지만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모든 구약의 룰들이 구원받는데 잠시 STOP 되었다고 말하고 있죠.

이방인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룰이 적용되는데
그것은 바로 신약 성경의 보석이라고 일컫는 다음 구절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안타까운 것은 한국 교회 그 어느 곳에서도 저 구절이 내포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당신의 목사님이 주일 설교에서 뭘 설교하는지 자세히 들어보세요,

1달 내내 구약을 설교하는 비중이 거의 80%를 차지할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굉장히 웃기는 광경이 벌어질 것인데
하나님께 엄청 혼나는 목사님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

사실 구약의 대부분은 개인의 성경 읽기 묵상으로 끝날
천국의 도우미(몽학선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천국으로 가는 삶에 큰 영향을 못 미치는 내용들이 태반이라는 거죠.

하지만 왜 한국의 목사들은 끊임없이 구약을 설교할까요?

<로마서> 한 권으로 자신의 전 생애를 바쳐 연구하고 강의한다면
정말 유명한 목사님이 될 텐데 말입니다.

오늘 라두 미하일레아누는 심각하게 그 질문을 던집니다.

대체 구약의 율법이 오늘날 21세기 인간들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구요?

 

여러분들은 <여호와 증인> ,<제 7 안식일>, <몰몬교> 신도들이 한 생애를 얼마나 개고생 하다
삶을 마감하는지 알고 아세요?

그들은 성경에도 있지 않은 14만 4천명의 구원의 숫자에 들기 위해
평생을 미친 듯이 구약의 율법을 따르다가 생애를 마감합니다.

병역거부, 수혈 거부, 돼지고기(단백질) 섭취 거부로 인한
말년의 온갖 질병을 달고 사는 삶,

한 마디로 조용히 앉아서 그네들이 로마서를 1독도 하지 않았다는 증거죠.

자신이 성경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자신을 이끌었던 파이어니어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평생을 끌려 다니는 것이죠.,


주인공 릴리아가 여자들의 의식을 선동하기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남자들이 물을 길러오지 않으면
모든 잠자리를 거부한다"

여자들은 릴리아의 제안에 하나 둘 동참하기 시작합니다.
온 동네가 발칵 뒤집어집니다.

감히 여자들이 잠자리를 거부하다뇨?

자, 이제 이 무식한 이슬람 남자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성욕을 풀게 될까요?

조나단 유는 이런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으려는 어떤 생명의 근원...

그 금기된 근원에 의문을 제기하면 벌떼처럼 달려들어
매장시키려는 이 압도적인 분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감히 의문을 제기하는 라두 미하일레아누에게
조나단 유는 무한한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오늘도 아무런 의심도 없이
어떤 자각도 없이 그저 짐승의 상태로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당신의 영혼에 부디 한 번만이라도
사도 바울의 로마서를 읽어보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DRFA,JONATHAN]

좋은 영화는

www.drfa.co.kr
[출처] 여자의 샘,La source des femmes,2011|작성자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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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뚜기 | 작성시간 22.02.20 읽어봐야갰어요~(⌒‐⌒)
  • 작성자박종선(젊은청년) | 작성시간 22.02.20 동검도에서 상영계획이 있나 알아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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