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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행

4월 19일 수요 영화 -인셉션-

작성자박영란(근정)|작성시간23.04.13|조회수175 목록 댓글 2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꿈 VS 현실
시간, 규칙, 타이밍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인셉션’ 작전이 시작된다!

 

관란일시4월19일 수요일 14: 35 (14: 20까지 도착해 주세요)
장소는요용산 아이파크몰 CGV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오시는길용산구 한강로 3가 40-999HDC 아이파크몰 6F
관람료는15,000원 -65세 이상 경로 할인 되오니 신분증 지참해 주세요-
연락처는010-4749-5657 근 정
참가 신청 하시고 연락처를 제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영화 시간은 극장 사정으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상영일 확인 부탁 드립니다

 

[ KEY WORD ]

‘인셉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알아야 할 작전 용어

추출: 꿈을 꾸는 동안 경계가 허술해진 타인의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것.

인셉션: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새로운 생각을 심는 작전. 성공의 여부는 표적의 편견에 달려있기 때문에

           무의식 깊은 곳에 완전히 뿌리내려 그것이 진짜 본인의 생각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킥: 현실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나 충격을 받고 꿈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

     깊이 잠들어도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것을 느낀다.

     꿈에 접속하는 모든 단계에 통할 킥으로 음악을 사용하기도 한다.

토템: 주사위나 추처럼 다른 사람 모르게 항상 지닐 수 있는 작고 묵직한 물건. 토템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꿈속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토템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계속해서 회전하고

       멈추지 않는 것처럼- 현상을 보인다면 여전히 꿈속인 것이다.

림보: 원초적이고 무한한 무의식으로 이루어진 꿈의 밑바닥. 꿈을 공유하다

        그 곳에 갇혔던 사람들의 기억만 존재하는 곳이다. 림보에 빠지면 뇌가 멈출 때까지 헤어나올 수 없다.

        림보가 현실이 되면 정작 현실에서는 치매나 정신병에 걸린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

찰스: 표적에게 자기 무의식과 맞서게 하려는 계략. 하지만 찰스를 쓰게 되면 표적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 INCEPTION GUIDELINE ]

타인의 꿈을 공유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전제
1. 사람의 생각은 강하고 끈질긴 기생충처럼 죽이기도 힘들고 전염성도 강해서 머릿속 깊이 박힌 생각을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머릿속 어딘가에 반드시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그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2. 강력한 진정제를 투입한 후 ‘드림머신’이라는 기구를 통해 타인의 꿈속에 침투할 수 있다. 기계를 이용하면

여러 명이 함께 그 꿈을 공유할 수 있다. 1단계의 꿈속에 침투하면 꿈속의 꿈이라는

더욱 깊숙한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3. ‘설계자’가 기본적인 건축물로 꿈의 세계를 창조하면, 표적을 그 곳으로 데려가 그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장소나 인물들로 꿈속을 채운 다음 비밀을 가져오는 과정을 거친다.

일단 꿈속으로 데려가면 깨어나기 전까지는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4. 만일 표적이 꿈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 그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마치 침투한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처럼 침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5. 꿈에서는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펜로즈 계단’처럼 어떤 모양의 건물도 만들 수 있다. 다만 꿈을 설계할 때는

창의력을 사용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기억에 의존하면 설계자마저도 꿈과 현실을 혼동하게 된다.

6. 꿈속 세계에 있는 동안에도 모든 것이 현실처럼 보이고 느껴진다. 꿈에서 상처를 입으면 현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고통을 느낀다.

7. 꿈속에서 죽게 되면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다만 진정제의 약효가 강력하면 꿈속에서 죽어도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럴 경우 꿈의 밑바닥인 ‘림보’에 빠진다.

8. 꿈속에서 뇌활동은 평소의 20배가 되고 꿈속의 꿈에서는 배가 된다.

이는 시간의 흐름으로 적용되는데 1단계에서의 10초는 2단계에서 3분이 되고 3단계에서는 60분이 된다.

9. 무의식은 이성이 아닌 감성에 좌우된다.

10. 표적의 마음에 뿌린 씨가 생각으로 자라고 그 생각이 그의 본질이 되어 한 인간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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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종선(젊은청년) | 작성시간 23.04.13 참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영란(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3 참가 2번 젊은청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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