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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행방

아침 편지

작성자탐라별곡|작성시간26.06.08|조회수37 목록 댓글 6
우리 안의 '아브락사스'


'이봐, 싱클레어,
우리의 신은 아브락사스야.
그는 신이면서 사탄이지.
그는 안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가지고 있어.

아브락사스는 자네의 생각에도,
어떤 꿈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절대로 그것을 잊지 말게.

하지만 자네가 언젠가 나무랄 데 없는 정상인이 되면
그때는 아브락사스가 자네를 떠나.
그때는 그가
자네를 떠나서
그의 사상을 담아 끓일 만한

새로운 그릇을 찾아간다네.'

- 미구엘 세라노의《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중에서 -


우리 안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고,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도 공존합니다.
이 사실을
알 때
비로소 전인적 인간상이 완성되고,
아브락사스의
역할은 끝날 것입니다.
아브락사스는 여전히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대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헤세의 '데미안'을 다시 읽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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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탐라별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안녕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근정(박영란) | 작성시간 26.06.08 오늘도 거울을 보며 크게 웃어 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탐라별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아침 문안 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대자연 | 작성시간 26.06.08 잘 읽어 봅니다 .
  • 답댓글 작성자탐라별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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