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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마을

3월의 뒷모습 / 재희

작성자재 희|작성시간26.03.31|조회수37 목록 댓글 9

 


3월의 뒷모습 / 재희 담장 아래, 아직 떠나지 못한 바람 남매 머뭇거리는 시간 속에서 붙잡을 수 없는 것들 내려놓고 조용히 뒷걸음질한다. 옷자락을 부드럽게 스치는 하늘색 바람 한 자락 3월이 펄럭이며 빈 주머니 속에 스며든다 다 말하지 못한 마음과 마음 뒤늦게 피어난 감정을 다독이며 돌아보지 않을 줄 알면서 한 번 더 부르고 싶은 이름처럼 3월은 등 뒤에 까닭 없는 설렘 하나를 살며시 내려놓고 돌아서 간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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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 니 | 작성시간 26.04.01 아쉬움의 3월을 보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재 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수님 님 안녕 하세요~
    4월의 첫날 잘 보내셨는지요.

    공원에도 하얀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하루하루 좀 알뜰하게 붙잡아 봐야겠습니다.

    아름다운 4월엔
    더 많이 행복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남겨주신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 작성자대자연 | 작성시간 26.04.01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 오늘도 건강하고 평온한 날이 되세요 .
  • 답댓글 작성자재 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대자연 님 안녕 하세요~
    4월의 첫날 잘 보내셨는지요.

    공원에도 하얀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하루하루 좀 알뜰하게 붙잡아 봐야겠습니다.

    아름다운 4월엔
    더 많이 행복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남겨주신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 작성자필 향 | 작성시간 26.04.03 절창입니다~~
    선뜻 도라 서지 못하는 삼월처럼
    저도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게 합니다
    아름다운 시와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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