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 삼계 백숙 두마리를 끓여놨다.
닭, 인삼, 마늘, 양파, 대추...
그런데 냉동실 정리를 하다가 삐죽삐죽한 꽃게가 거슬려서 정리차 꽃게탕도 끓였다.
그러고보니 이게 뭥미??
오늘 아침 먹을 탕이 졸지에 두가지??
"이건 말이 안돼!"
그래서 머리를 굴려 국물 요리가 아닌 닭요리를 검색하다 닭무침 발견!!
찢은 고기에 소금, 간장, 액젓, 매실청, 식초, 고춧가루, 각종 야채, 참기름...
ㅎㅎ 나의 인생 첫 닭무침, 맛은 구수하면서도 개운... 닭을 꼬들하게 삶으면 더 맛남.
여러분도 함 만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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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우정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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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현 작성시간 24.07.03 닭고기무침 맛있지요
저희도 백숙하고 살이 너무 많으면 비슷하게 무쳐먹어요
야채와 겨자소스 첨가해도 맛있구요 -
답댓글 작성자우정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이미 해드시는군요.
다음엔 겨자도 넣어볼게요. -
작성자깜북이 작성시간 24.07.03 맛나보여요
나도. 이렇게 해 먹어봐야 되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우정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3 ㅎㅎ 도전은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