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마음의 그림
말은,
마음이 남기는 풍경입니다.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말은 언제나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마음은
말도 고요하게 흐르고,
거친 바람 같은 마음은
말에도 흔들림이 묻어납니다.
부드러운 햇살을 품은 마음은
말에도 온기가 스며들고,
차가운 그늘에 머문 마음은
말에도 서늘함이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넬 때마다
그 사람 곁에
내 마음 한 장을
함께 내려놓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떠올리면
말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좋은 마음을 여행하게 됩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말을 낳고,
좋은 말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오늘,
당신이 건네고 싶은 마음은
어떤 색인가요?
화려한 표현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의 진실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말이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풍경 하나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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