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에 위치한 훈데르트힐즈(Hundert Hills)는
우도 천진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화가이며
건축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의 철학을 담아 조성된 숙박 및 문화 공간입니다.
10년이 넘는 기간과 어마무시한 투자가 이루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현재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난관이 있었다고 해요
훈데르트바서 재단은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딴 건축물을 지을 땐 작가의 철학과 원칙이 1%라도 훼손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침대 매트리스에 누우면 잠이 솔솔~~
이렇게 좋은 매트리스는 처음 만났네요..ㅎ
곡선의 미
건축 당시 베어질 뻔한 나무들을 모두 파크 곳곳에 옮겨 심었다고 하네요
완공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초기 예산 보다 막대한 자본이 들었다고 해요
단순히 숙박을 넘어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훈데르트바서파크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훈데르트(Hundert, 백 100)
**'바서(Wasser, 물)
백 개의 강물(물이 흐르는 공간)
'백수'를 자신의 예술적 직위나 서명으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호텔 투숙객은 40% 할인이 됩니다
할인받아 6천 원의 행복~ 이속엔
음료 한 잔 윈드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어요
배우 김미숙 씨의 도슨트를 들으며 이동합니다
가는 길바닥도 이렇게나 아름 답습니다
바닥에 새겨진 물고기 모양 디테일이 재미있어요
그네에서 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 또한 힐링입니다
이 두꺼비 바위의 엉덩이를 만지면 귀인을 만나게 된다고 해서 엄청 만지고 왔네요~~~ㅎ
쯔블링 분수 쌍둥이라는 뜻이라고~이란성쌍둥이 ㅎ
이 파란색 돔은 훈데르트바서가 사랑했던 러시아 정교회 건축이나 동유럽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의 수많은 건축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소입니다. 그는 이 둥근 돔을 단순히 장식이 아니라, 건물에 생명력과 영적인 안식처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해요
몬드리안 스타일의 화장실마저 예술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작품들을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감상하며 힐링을 했어요~~
6월에는 파크 내에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있네요
수국이 너무도 아름다운 자태로 뿜뿜 뽐내는 모습에 헤롱헤롱~
수국천국~
입장권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먹을 수 있는 윈즈카페입니다
고요한 곳에서 소파에 앉아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힐링의 시간은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우도여행은
훈데르트바서라는 거장을 알게 되었고
기쁘고도 행복한 여행이 되었답니다~~^^
우도에 가시면
꼬오옥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일로 할 수 있는
훈데르트바서 파크와 윈즈카페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