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10개구단 감독중에 원탑은 아마 염경엽 감독일거다.
다른 구단 단장들이 "어디 염경엽 같은 감독 없나요?" 할정도로
염경엽은 KBO리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
하지만 이런 감독이라 할지라도 팬들에겐 욕을 먹는다.
다른팀 팬들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 엘지팬들이 염감독을 성토했다.
지는 경기는 너무 일찍 포기하기 때문.
덕분에 대패를 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엘지팬들은 적응이 안된다.
최근에 가장 잘하는 팀이 엘지이기 때문에
대패하는 경기를 보는건 많이 괴롭다.
염감독도 팀 사정상 이유가 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대신 박빙의 승부에선 왠만하면 경기를 이긴다.
하지만 팬들은 염감독을 성토했다.
염감독도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지난 일요일,
키움과 경기에서 송승기가 난조를 보이며 0:4로 끌려갔다.
예전같았으면 염감독은 이 경기 버린다.
주전들 다 빼고, 투수도 패전처리 나오고.
근데 이날은 지고 있는데 필승조 모조리 투입했고
지고 있는 상태에서 9회엔 마무리 손주영까지 투입시켰다.
결국 9회말에 박해민이 역전 끝내기 3점홈런 치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거봐! 최선을 다 하면 되잖아!
이건 팬들의 입장이고
염감독은 팀이 완전체를 갖추는 순간까지
최대한 버티기 모드로 가고 있다.
나는 팬들 입장을 백퍼 이해하지만
염감독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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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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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테란(운영자) 작성시간 26.05.26 1안타로 겨우 퍼펙트를 면하고
양창섭의 완봉을 씁쓸하게 지켜보다
채널을 돌려봤더니 4대3 엘지 9회말.
이상하다 스멀스멀 이 예감은 워지
박해민 역전 쓰리런
엘지 축하합니다
사직에서 롯데털고 잠실 올라가세요 -
답댓글 작성자황금마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롯데가 타격사이클이 안올라오니까 비가 오잖아요. 엘지가 이렇게 운이 없습니다 ㅋ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