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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계기로 체코가 좋아졌어요

작성자황금마차|작성시간26.06.14|조회수111 목록 댓글 2

체코는 저에게 🍺 맥주로 기억되는 나라입니다.

라거 맥주의 원조, 필스너우르켈.

제가 젤 좋아하는 맥주죠.

원래 맥주는 검정색(흑맥주)이었습니다.

그런데 체코에서 지금의 오줌색깔(ㅋㄷ) 맥주를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맥주의 종주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리는 맥주 하면 독일을 떠올리지만

사실 독일과 체코의 맥주는 수준차가 많이 납니다.

80년대 미국은 우리의 김치를 '기무치'라 불렀습니다.

지금 우리가 맥주 하면 독일을 떠올리는것처럼.

근데 우리는 김치의 국적이 일본이 아닌 한국임을 입증했는데

체코는 왜 맥주 종주국을 독일에게 빼앗겼슬까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경제력과 공산주의.

체코는 우리와 다르게 공산국가였습니다.

자본주의가 발달한 서독이 맥주 상업화에 성공하여

독일 맥주 브랜드가 전세계를 장악한거죠.

체코는 공산주의였기때문에 상업화 대신

장인정신이 가미된 더 맛있는 맥주로 발전했죠.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은 자본주의고

경제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김치를 일본에 빼앗기지 않은것이죠.

암튼,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체코맥주 한번 드셔보세요.

독일맥주와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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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영 | 작성시간 26.06.14 와우..
    필스너우르켈..

    이맥주를 모를때
    누군가 이맥주를 먹어보라고 권해서
    먹어보고..

    한동안 많이 마셨네요~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 작성자글렌 | 작성시간 26.06.14 아주 오래전(30년)에 독일에서 체코로 넘어가는데 숲속의 나무때깔이 다른거예요~
    소련에 속했던 체코의 빈곤이 드러나는 모습을 봤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체코의 여인들은 정말 예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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