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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방

잠이 안와요ㅠㅠ

작성자레테|작성시간26.04.01|조회수308 목록 댓글 13

잠이 오질 않는다..

오늘 나홀로 집에ㅋㅋㅎㅎ

 

목욜 모임 가려고 사놓은

무알콜맥주 한캔할까?

궁리하다가 

냉장고를 뒤졌는데

오모나?

울아들 어디서 주워온

스페인산 맨주가 한캔 있다..

잡채를 데워 캔맥주 한병과 마시고 누웠는데

삐리리~~~

 

혼자있다고 심심했던 적이 없었다..

사브작 사브작 혼자도 잘 노는 성격인데

요즘 왜이르지?

 

맥주는 디게 쓰고 맛없었다..

차라리 카스가 나은듯..

그런데 그 묘한 기운이 주는

알싸함은 굿이다..

내 머리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요즘 내게 느껴지는 긴장감?불안감?

이건 대체 뭘까?

 

쓸쓸함은 몰라도

외로움은 못느끼고 살았는데

글쎄..외롭기도 한걸까?

 

그냥 so so 정도로만 살고싶은데

것도 욕심인건가?

 

히히 주사부려유..

좀 쉬면 더 마실수 있는데

술이 없어유..

 

잠이나 자야겠다..

아 심심해 죽는 레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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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물빛 | 작성시간 26.04.01 긴장감과 불안감!!
    요 두단어는
    설명하기 어렵쥬

    이물없는 사람들과
    한잔 하면서 수다 나누는것.
    소소한 행복이죠.
  • 답댓글 작성자레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싸이클이 깨지기 바로 직전단계..
    그치만 또 강약 조절 잘 하면서
    제자리로 돌아 올거예요..
    여태껏 그래왔듯이..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작성자커피로연명 | 작성시간 26.04.01 문득 찾아오는 그 묘한 불안함...
    아마 레테님이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셔서
    마음이 잠시 쉬어가자고 신호를 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푹 주무시고 나면 내일은 so so 한 일상이 선물처럼 찾아올 겁니다. ^^
  • 작성자레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맥주 한캔덕에 푹 잤습니다..
    혼술도 나름 괜찮은걸요?ㅎㅎ

    맞아요..
    쉬고싶어요..
    한 일주일이라도 암생각없이 쉬고싶은데
    어제처럼 몇달에 한번 문닫으면
    옆가게 동생들이 가만 놔두질 않네요..
    난 그런 간섭 안좋아하는데ㅋ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급니다ㅎ
    그래도 감사한 일이죠..
    남의일에 그리 적극적인게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커피로연명님은 커피를 좋아하나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커피로연명 | 작성시간 26.04.01 맥주 한 캔의 힘이 대단하네요.
    덕분에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때로는 그 작은 캔 하나가 복잡한 생각들을
    잠시 멈추게 하는 스위치가 되어주기도 하죠.
    커피 진심러이긴 하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 세잔 정도로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 레테님의 오후도 향긋한 커피 한 잔처럼 여유롭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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