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요일.
재활용품 버리는 날.
동안 모아논재활용품을 챙겨
문을 나선다.
12층에서 한참을 있더니
이윽고 문이 열린다.
헉~
예쁜 너무나 이쁜 여인이
고은치아 드러내며 인사를 한다.
그리곤
내 쓰레기를 받아든다.
옴마나~
떨리는 내가슴 어쩌나~
빼앗기듯 봉투를 건내고
수줍은 소년마냥
황급히 줄행랑을 친다.
그후로 그녀생각에
쓸데없이 엘베를 타고
오르내리길 반복한다..
경비아자씨 이상타 쳐다봐도
걍 왔다리 갔다리한다.
저녁이면
미세한 소리라도 놓칠냥
귀를 쫑곳세운다.
사쁜사쁜 걷는 발소리.
늦은시간 샤워소리는
날 잠들지 못하게 한다.
ㅎㅎㅎ(나 변태아님)
그냥 물소리에 잠이깼다~는 거죠.
그렇게 가끔씩 마주치는
그녀를 볼때마다
내 가심은 쿵쿵거렸고
하루가 즐거웠다.
그러던 어느날!!
츄리닝에 머리를 말아올린
한여자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
,,아 네에~,,답례를하고
,,에구 녀자 디게 지저분하네..,,
하며 정색을 하는데
그녀 왈~
,,사장님 무슨 안좋은 일 있어요?
안색이 안좋아 보여요,,한다.
가만 자세히 보니
아~~~꿈이였으면 조으련만
그녀는 바로 바로
내 가슴 뛰게했던
12층의 그녀였던 것이다,
아~
이럴수가 있나?
이래도 되는거니?
이래선 안되는거잖니?
이렇게 내꿈을 깨선
안되는 거잖니?
여학우님들~~
정말로
변신이 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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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네츄어 작성시간 26.05.14 ㅎㅎㅎㅎㅎ~
덕분 웃는 하루로 시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4 웃음을 드렸다니
뿌듯 합니다~
즐건하루되세요~^^ -
작성자딱다구리 작성시간 26.05.14 갑자기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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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맥 작성시간 05:19 new
10대는~ 치장.
20대는~ 화장.
30대는~ 분장.
40대는~ 변장.
50대는~ 위장.
60대는~ 포장.
70대는~ 환장.
80대는~ 끝장.
위장하고 포장하고 나왔다 치면
새삼스러운 건 아니죠.
감출수록 맨얼굴 보고 싶은 건 본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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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테 작성시간 49분 전 new
제 친구들 하는말이
지가 화장 안하면
아무도 못알아 본다구..
그게 진짜군요ㅎㅎ
저는 화장을 잘 못해서
썬크림만 바르고 다닙니다..
그러니 다들 못알아 보기는 힘들긴한데
어차피 이쁜것도 아니라서ㅜㅜ
화장하고 이뻐보일수 있다면
화장하는법을 배워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