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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작성자킴볼|작성시간24.06.11|조회수160 목록 댓글 30

저는 쌈을 워낙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쉰내 나는 푹 익은 푸른 배추잎 김치를

물에 씻어서 ( 물에 빨았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그 김치를 손에 펴놓고

밥을 쌈싸 먹었던 기억.

 

양배추를 푹 익혀

밥을 놓고

맛있는 간장 양념을 얹어서 

입에 넣는 맛.

 

호박잎을 잘 쪄서

맛있는 양념장과 함께

밥을 싸서 먹는 맛.

 

마산에 갔을 때

멸치쌈을 처음 먹고는

정신줄을 놓고 쌈싸 먹었던 기억.

 

매년 여름이 올 때 쯤

사무실 필로티 주차장 옆에

조그만 땅이 있어서

 

돌을 골라내고 텃밭을 만들어

이것 저것 심어서 

약도 뿌리지 않은 싱싱한 채소를 따서

자주 쌈싸 먹습니다.

 

밥과 맛있는 쌈장만 있으면

저에겐 이보다 더 좋은 밥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겨자채]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쌈 재료가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쌈밥과 더불어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채소 쌈밥 드시고 싶으면

제가 있는 사무실로

언제든지 오십시오.

 

그런데 이렇게 잘 먹어도

살이 안 찝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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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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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크 | 작성시간 24.06.11 쌈 지두 좋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킴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1 쌈밥은 식당보다 집에서 먹는게 맛있어요. 게걸스레 먹어야 되거든요. ㅋ
  • 답댓글 작성자시크 | 작성시간 24.06.11 킴볼 골고루 쌈을 종류별 준비해서 한입 넣으면 꿀맛이죠
    지금 이강인 한골에 힘이나네요
    빠샤~~
  • 작성자가을 | 작성시간 24.06.13 요즘은
    지인이 키운 고컬 상추를 종류 별로 한보따리씩 줘서 감사한 맘으로 먹고 있다요 ~ㅎ
    몸에 좋은 오리고기 샴 추천요!! ~
  • 답댓글 작성자킴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3 오리꼬기...접수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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