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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공학여지도140 : 이불

작성자테란(운영자)|작성시간26.05.25|조회수43 목록 댓글 9


오늘 아침 눈뜬후 덮혀진 이불
고이접어 나빌레라
이것은 마치
천상의여신의 나풀대는 가운과도 같았습니다
오늘의테마는 이불입니다


이불 = 옷 의(衣) + 덮을 불(袚)

​16세기 어학사전인 《훈몽자회(訓蒙字會)》
이 글자를 (이불 불)이라고 훈독

석보상절에도 귀한니블 . 니블요 표기가 확인

요(바닥에 고이는 것)를 자리라고 불렀고
덮는 천을 이불이라고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이불자리 --> 이브자리
(침구회사 이름으로 쓰기도)



중국 전국시대 무장들이
예상치못한 적의 기습에 대비하고자
솜으로 돌돌말아 취침했던것이 유래




고려말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왔고
그의 장인 정천익이 올래를 개발
두분 덕분에 우리는 따뜻한 이불자리를 마련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
그의 묘에서 출토된
부장품 이불이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핵심을 요약하여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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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재영재영 | 작성시간 26.05.25 new 어릴 때 우리집 골목 끝에 있던
    솜틀집이 생각나요
    누런 솜이 기계에 들어 갔다 나오면
    하얗고 폭신한 솜으로 나오는 게 신기해서
    차고 차곡 쌓이던
    모습을 한없이 넋놓고 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으로 말하면 솜틀멍 이랄까요^^
    어릴 때부터 멍을 잘 때렸어여 ㅋ
  • 답댓글 작성자테란(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new 누하솜멍

    누런솜이 하얗고 푹신한 솜 변신
    멍하게 바라보며 관찰하고 이치를 깨닫다

    오늘날 재영재영님 자리하신 매김이
    이불과 솜에서 비롯되었군요
    푹신하고 탄력적인 흡수성
    재영재영님의 시작을 비로소 알아챘을때
    그제서야 무릎을 탁 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재영재영 | 작성시간 26.05.25 new 테란(운영자) 역시 테란님은 빌드업의 대가,
    이야기꾼이십니다 ^^😊

  • 답댓글 작성자테란(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new 재영재영 
    첫사랑 경숙이도
    아이들 엄마도
    잠시 머물렀던(?) 수많은 처자들도
    자분자분 조곤조곤
    저의 스토리텔링에
    한없이 푸욱 빠진다 듣긴했습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재영재영 | 작성시간 26.05.25 new 테란(운영자) 마자여 ㅎㅎㅎㅎ
    이야기 잘하는 남자분들
    매력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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