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국정원을 거치지않고
믿을만한 인재를 블랙요원으로 임명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청와대로 부릅니다
업무지시사항을 봉투에 밀봉하여 전달하고
이 밀서는 청와대를 떠나
사당쯤 이르러서야 열어볼수 있었습니다
밀서의 내용인즉슨
안성시장 지방단체장의 비리 포착되니
확인하여 바로잡아 보고하시오.
출장비도 없고 급여도 없으며
모든걸 자비로 해결해야 합니다
블랙요원은 청빈하게 살았던 공무원이라
집 한칸 몇달 먹을 쌀과 반찬외는 아무것도 없어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고
공원벤치에서 노숙도 하며
안성에 이르러서는 술집에 들러
요즘 안성시장 행정.정치는 어떤지 취재합니다
TV와 대중매체에서는
범인을 척결할때
실력있는 유단자 십수명과 동행
짠~~!! 하며
신분증을 꺼내
나 블랙요원이요.
비리가 포착되어 구속수감 하겠소~~!!
그러나 실상은
블랙요원을 경호하고 지원하는
9급 공무원 서너명외는 인력지원도 없었고
현장에서 할일없는 현지 백수한량 십수명을
체포 사나흘전에 블랙요원의 신분을 밝힌후
안성시장의 체포정당성을 확보한 이후에야
체포조를 구성할수 있었으니
그 절차와 과정은 매우 허술할수도 있었습니다
신분증에는 직분에 따라
말의 형상이 표시되었고
블랙요원은 업무가 끝난후
지방단체장의 보복을 받기도 했으며
눈치 빠른 단체장에게
체포전 암살 당하기도 했습니다
블랙요원은 실력과 두뇌가 출중했으나
가족에게는 생활비도 밀려
항상 가난하게 살았으며
오로지 정부와 대통령에게 충성했고
특별기밀사항의 완수를 위해
기민하고 날렵하게 행동했고
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업무의 핵심이었으며
비리.부패 가득한 지방단체장의 척결과 예방조치
클린 지방행정과 정치를 위해 살신성인했습니다
조선시대 암행어사 이야기 입니다
성종 10년 1479년부터
고종 33년 1896년까지
400년간 유지되었고
팔도 관찰사(도지사) 아래의
즉. 목사 부사 군수 현감 현령등의 수령들의
비리와 부패를 척결하라는 왕의 밀서를 받고
전국 방방곡곡에 침투되었습니다
관찰사가 수령을 케어하면 되지만
관찰사 자체가 부패가 심해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했으며
임기는 1,800일
즉 최장 5년이었고
총 613명의 어사가 파견되었으며
기록에 의하면 3명의 어사가
업무중 순국하였습니다
청북 어사 임준상은 이질로 사망
전라도 어사 홍양한은 눈치챈 수령에 의해 독살
우도 어사 조병로는 산길이동중 산적에게 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