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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위스 디그니타스

작성자정발산|작성시간26.06.18|조회수115 목록 댓글 6

         사진.음악등이 포함된 어느글이던 자유롭게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댓글에, 궁금증 질문들이 있어서

간략하게 글 올려봅니다.

존엄사 (안락사)는 유럽 8개국 정도에서

시행 되고 있는데 모두 자국민 대상 입니다.

그중에서 스위스의 '디그니타스'라는

의료재단에서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락사 (조력자살)을 해주고 있는데

대략적인 프로세스는 이렇다고 합니다.


먼저, 말기암 환자나 중증질환자,

또는 심각한 우울증의 환자들이

의사 소견서(진단서)를 영문판으로

디그니타스에 이메일로 보냅니다.

이때 회원가입을 하고, 약 10만 원 정도.

연회비도 내고, 약 20만 원 정도.


이러고나면 서류 합격자 ? 는 ㅋ

디그니타스에서 연락이 옵니다.

스위스로 디그니타스로 와라.

이렇게 해서 방문을 하면,

의사하고 면담을 합니다.


의사 : 너 정말 죽을거냐?

본인 : 그렇다.

이렇게 1~2주 간격으로 약 3번 정도의

면담이 이루어지고 나서, 본인의 의지가

확인되면 그때 일자를 지정해주고서

디그니타스내에 있는 병실에서

최종적으로 안락사(조력자살)가

이루어집니다.

본인 스스로가 약물을 투입을 하기에

조력자살이라고 합니다.

모든 과정은 다 녹화가 되고요.


그후, 화장을 하고나면 유해를 가지고서

한국에 귀국을 합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문제가 뭐 냐면

디그니타스에서 상담을 받을때 보호자

1인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친구건 누구든간에.

이 부분이 제일 문제죠.

왜냐면 이 사람 보호자는 한국에 귀국하면

자살방조죄로 실형이 선고되니까요.


스위스에서의 모든 비용은 체류기간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최소 2천 ~4천 만 원 정도까지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위스 디그니타스로 검색을 해보면

자세하게? 나와있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존엄사.

이제는 사회적으로 공론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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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반길 | 작성시간 26.06.18 자다 죽으면 최고겠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면 전 할 겁니다.
    이게 문제가 안락사로 위장한 제3자(특히 가족)에 의한 살인의 문제가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도입을 못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시크 | 작성시간 26.06.18 어쨌든
    죽음앞에서
    뭔말이 필요하겠어요

    많이 안아프고
    잠자듯 금새 가는기 제일 좋긴한데
    맘대로 될런지요
  • 작성자은미(운영자) | 작성시간 26.06.18 말기말환자나 중증환자가
    그먼 나라 스위스까지 비행기타고
    갈수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거의 불가능 할거 같기도요
  • 작성자글렌 | 작성시간 26.06.18 제가 올린 글에 대한 정발산님의 댓글을 읽고 이글을 읽어보니 괜한 염려가 드네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힘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작성자해바라기랑 | 작성시간 26.06.18 존엄사 합법화에 대한 우리나라 여론조사 결과 80% 이상의 찬성이 있었다고 해요
    저도 존엄사 찬성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유럽 8개국 만큼 정신적인 선진국이 못되서
    합법화는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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