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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새의 처절한 구애

작성자테란|작성시간23.07.12|조회수180 목록 댓글 9

             사진.음악등이 포함된 어느글이던 자유롭게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매불쇼 과학편을 보고
참고. 편집하였습니다.



 

열도에 고립된 뉴기니섬에는
까마귀과의 큰비늘극락조 라는
새가 있는데
지형이 고립되어 있다보니
콧대높은 암컷에게
수컷은 처절한 구애를 한다고 합니다.



위에 가지에 있는 암컷에게
아래의 수컷은 열심히 춤을 추며 유혹합니다



짝짓기 할곳을 열심히 청소합니다.
까칠한 암컷은 낙엽하나라도 있으면
그냥 날라가버립니다.
참 까다롭습니다.

암컷이 청소상태를 보는 이유는
체력이 강해야 청소도 잘할것이며
우월한 DNA확보와 동시에
공동육아를 통해
독박살림을 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열매를 뿌려놓기도 합니다.
우리로 치면
나이트클럽의 과일안주 겠지요.



암컷이 앉을 자리를 열심히 닦아줍니다.



광택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닦습니다.
마치 카풀할때 제가
조수석을 열심히 닦는거와 흡사합니다



매너는 어떻구요.
춤추기전에 암컷에게 90도로 인사를 합니다.
암컷은 1도라도 틀리면 날라가버립니다.
스윽 위로 암컷의 눈치를 보고 됐다 싶으면



겁나게 춤을 춥니다.
왔다리 갔다리



위에서 암컷이 바로본 시점입니다.
아래의 수컷이 열정적으로 구애를 합니다.

.
.
.
.
.
.
.

드디어 성공합니다....!!





문제는 말입니다
다끝나고 암컷도 수컷도 다 날라가는데


십분후에 수컷은 또 다시 돌아옵니다.

다시 청소를 하지요.



또 다른 암컷을 꼬십니다.
1년 12개월중 9개월을 이렇게 합니다.



암컷의 선택율은
1/12
즉.
11마리의 수컷은 늘 꽝칩니다.

문제는 이 1마리의 수컷이 독식을 합니다.

체력이 약하고
작은 수컷은
5년동안 한번도 짝짓기를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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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테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2 퇴근후 열심히 손걷어부치고
    청소부터 마스타 해야 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테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2 빈틈이 없고 까다롭고 철저하더군요
    사람 여성여러분
    그동안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소넷 | 작성시간 23.07.12 테란님 ,과일 안주에 빵 터짐 . 처절 하지만
    잼난 새 이야기 웃겼어요.
    비웃는 거 아님. 다른 암컷 찾으러 간다에
    순간 까칠함 당해도 싸다 생각. 일종의 복수.ㅋ
  • 답댓글 작성자테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2 잠시 즐거우셨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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