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勿忘草)
물론 잊을 수가 없어요
망연자실했던 그날을
초연히 필 때면 더욱
-물망초 이야기--
꽃 이름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독일의 루돌프라는 기사와 벨타라는 처녀가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이들은 도나우강 가를 걷고 있었는데,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보라색 꽃이 보였다.
루돌프는 벨타에게 강 건너 절벽 위의 그 꽃을 가져주려다 거센 물살에 휩쓸렸다.
그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꽃을 그녀에게 던진 다음
"나를 잊지 말아 주시오!"라는 말을 남겼다.
물망초는 산비탈 바위틈에 피는 고산식물이다.
물망초 –김춘수-
부르면 대답할 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 듯도 한
그러면서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 하늘의 별일까요?
꽃피고 바람 잔 우리의 그날
― 나를 잊지 마셔요.
그 음성 오늘따라
더욱 가까이에 들리네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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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잔 작성시간 26.06.08 물멍 바다멍 때리러 푸른동해바다 ..
망상에 가고 싶지만
초보운전도 아닌데 자신이 없다요
(나이듦에 장거리 운전 자신무..ㅠㅠ)
-
답댓글 작성자산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물론 장거리
망상은 아니지요
초보는 더욱
-루돌프- -
답댓글 작성자수잔 작성시간 26.06.08 산맥
망상~>망상 해수욕장 ^^ -
작성자미향 작성시간 26.06.08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망연자실
초고추장 묻은 것처럼 뾰드락지가 났다... 시르다... ㅠ
입과 가까운곳에 뾰드락지가 났어요... -
답댓글 작성자산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물들었다네
망연자실하게도
초인 되더니
-마라톤 후-
미향 님,
혹시 마라톤 연습하느라, 완주하느라
피로가 너무 쌓인 것 아녀요?
그렇다면, 푹 쉬어야 할 텐데.
가까운 곳에 산다면
약이라도 사들고 갈 텐데.
마음으로만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