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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이 그리울 때

작성자6여2부거사|작성시간26.06.07|조회수6 목록 댓글 0

동행이 그리울 때

 

가끔 낯선 길을 걸을 때나

초록빛 풀내음 짙게 베인

한적한 오솔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차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 하는 것이라지만~

고단한 삶에 치여

신경쓰지 못하고 살다가

문득 꽃피는 계절이 왔을 때

갑자기 생각나는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 있습니다...

 

"동행"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 좋은 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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