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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숙 '마음 한 줄' 중- ​

작성자6여2부거사|작성시간26.06.20|조회수5 목록 댓글 0

헛기침처럼 튀어나온 말이

유리 조각 위를 달리며

검붉은 잉크를 흘리고

지우려던 손끝은

달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정외숙 '마음 한 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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