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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011년 7월 8일 영암초등 68회 광주.전남 애기들 모임후기

작성자망호정|작성시간11.07.09|조회수116 목록 댓글 0

* 2011년 7월 8일 영암초등 68회 광주.전남 애기들 모임 후기

 

1차 모임장소 : 광주 서구 마륵동 금천한우식당

 

일시및 시간 : 2011년 7월 8일 19:00

 

메뉴 :  +++

 

모임참석 애기들 :

 

        연화                  명(계)남이             수정이                  미희(김)             용만이

         승주                  기수                     기봉이            미옥이(자옥)          도형이

        연자                    효식이                용환이                 재민이             남순이(남산)

 

 

      경철이(천)          덕래(흥례x)          소영이                이성암(성하)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ㅎㅎㅎ

날씨도 꾸물했는데 서울에서,순천에서,장흥에서,영암에서, 그리고 광주에서.....

기억 저편에 있을것만 같았던 친구들.... 다들 많이들 반가웠지

 

오랜만에 삼취에 젖어 버렸다 ㅎㅎㅎ

다들 삼합은 알아도 삼취는 모를것이다

추억에 취하고,술에 취하고, 그리고 흥에 취하는게 바로 삼취란다 ㅎㅎ

그냥 내가 지어본 소리다

다리가 약간 풀렸던 날이었다. 그리고 꼬꼬댁 닭이 울렸던 시간이었다

취했고 시간 가는줄 몰랐다는 애기지 뭐겄냐 ㅎㅎㅎ

 

약속시간 7시

서울에서 내려온 연화.그리고 망호리 기수.회문리 기봉이.장터 효식이

이렇게 미리 자리를 잡고 있었다.

시간이 약간 지날무렵 어디서 본듯한 어릴적 친구들이 몰려 들어 오는데

서남리 미옥이.용흥리 도형이.덕래. 역리 연자. 경찰서뒤 경철이 .송평리 소영이

순천에서 올라온 명남이. 장흥에서 올라온 용만이

읍내에 살았던  용환이 그리고 영암에서 수정이.미희가. 그리고 커플인 남순이와 재민이가

시간차이를 두고 들어왔다

재민이가 조금 바뻤나 보다 ㅎㅎㅎ

그리고 이성암(하) 이라고 하던데 ? 낯은 익은데 .... 잘

 

이렇게 열하고 아홉이 즉 열아홉이 모였다

다들 악수를 하며 오랜만이다.. 하며 추억 저편에 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는데 ..

어찌들 그리 기억들을 잘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누가 어쩌고 저쩌고 까지 기억을 해븐다

근데 여자애들은 ? 기억이 ? 잘 ?안나는데 ? 하며 웃는다

 

그리고 ? 성암이라는 친구는 인사만 하고 바쁜관계로 바로 자리를 떠서

더이상 옛 추억을 그릴수가 없었다

다들 코흘리게 초등이었다

어쩌면 기억도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겠지만 다들 옛 추억에

하나가 되며 우리는 그렇게 1차를 마무리 한후 .....

 

옛 시절 소풍날 묘똥위에서 장기자랑을 했던 추억들을 되돌려 보며

7080으로 향했다.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맘껏 놀수 있었던 분위기였다

어찌들 그리 노래를 잘하는지 ㅎㅎㅎ

그리고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유연한 몸놀림들

뺀다고 뺐지만 몸이 저절로 돌아가는것 어쩔수가 없었다

다들 그랬던것 같았다

 

한순간 다리가 약간 풀리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곧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섰다.

다들 그렇게 우리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비록 중간중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짐은 있었지만 다들 다음을 기약하며

언제 또 라는 설레임을 안고 .... 돌아섰을 것이다 라고 난 생각한다

 

광주.전남 첫 만남에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와서 넘 좋았다

비록 첫 만남에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이런 모임들이 활성화 되고 더 많은

친구들이 나오기 위해서는 계획된 틀에서 계획된 예산을 가지고

계획에 맞춰 모임을 갖는다면 서로가 부담이 덜 가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도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았다

 

1회성 모임.단발성 모임 이라면 기분데로 하면 좋겠지만 멀리 가기위해서는

가볍게.가벼운 맘으로 정해진 날에 모임을 추진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함께했던 친구들 또는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들 이런 나눔을 통해서

작은 나눔을 이룰수 있는 68회가 되길 바란다

아무튼 즐건 하루였다.

 

* 참고로 집에 가는길 재미이 부부가 그냥가면 안된다고 해서 재민이네 집앞에서

열심히 놀다가 집에 오닌까 꼬꼬댁하고 닭이 우는 시간이 되어버렸다

재민아 ? 남순아 ?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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