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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7월 16일 영암 기찬랜드 가요베스트 공연을 보고 ....

작성자망호정|작성시간11.07.18|조회수56 목록 댓글 0

 

 

                                           송대관                        김양                         박상철                           현숙

 

         우연이                      김용임                        한수영                         이해리                         강민주

 

       

      박구윤    

 

흐릿한날 비가 올것만 같은 날씨였지만

그 시간만큼은 진짜로 하늘이 맑았고 둥근 보름달이 월출산 하늘위로

떠있있어서 그야말로 풍성한 공연이었습니다.

 

도심에서야 이런 공연들 자주 볼수 있지만

어쩌다 한번씩에 TV에서만 봤던 그런 트롯트 스타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열명정도가 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꼭 애들같은 들뜬 그런 마음 .. ㅎㅎ

 

기찬랜드 넓다란 주차장에서 펼쳐진 웅장한 무대에 화려한 조명들

그리고 자주 봤던 그런 얼굴들과 그런 노래들에 오셨던 모든 분들이

흠뻑 취했던 모습을 보면서 고향에 대한 감정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3~5천 정도... 그야말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마을앞 소랏공원 주위에도 백련.홍련.그리고 물레방아가 아름답게

돌고 있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애들 데리고 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랬을텐데 ...

강당 소나무가 떠나고 난뒤로는 기쁨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랏공원에 마을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내 마음속에는 소나무가 뽑혀질 시기의 감정이 있는가 봅니다.

 

마을앞 홍련.백련. 그리고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소랏공원

많이들 구경 와보시길 바래봅니다.

지금이 연꽃구경하기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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