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닥에서 개양죽 잡던 모습이랍니다.
저기 어느곳에 우리들 모습도 있을텐데 .... ㅎㅎㅎ
한번 찾아들 보십시요
요즘같이 무던날 저녁이면 마당에 모깃불 피워놓고 평상에 또는
마당에 덕석깔아놓고 개양죽 까먹곤 그랬는데 ....
살이오른 개양죽에 뽀얀 개양죽 국물
여름날 이만한 보양식은 어디에도 없을것 입니다.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것들이 사라져 버린 오늘
우리들에 추억이 묻어있던 갯바닥도 ... 찾아볼수 없는
시절이 되버렸답니다.
그리고 배터지게 먹었던 개양죽도 먹기 힘든 시절이 되버렸답니다.
잠시 옛시절 개바닥에서 개양죽 잡아다가
한솥 끓여 옹기종기 까먹곤 했던 그 시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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