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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이성희 형님 (연밭물레방아)

작성자망호정|작성시간11.09.07|조회수121 목록 댓글 0

 

우리 마을카페에 "연밭물레방아" 님으로 오신 분이 바로 항렬로 희자 항렬이신

성희 형님이십니다.(댁호는 영신댁)

왼쪽에 계신분이 바로 성희 형님이십니다.

 

올해로 일흔이 넘으셨을텐데 컴퓨터에 앉으셔서 어럽게 자판을 두드리며

카페에 오셔서 가입인사 남겨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댁호는 영신댁 입니다.

형수님이 신북 이목동에서 시집을 오셔서 영암과 신북 앞 글자를 따서

댁호를 영신댁 이렇게 했다는 말씀 들은적 있답니다.

 

 

우리 어릴적엔 구이장댁으로 많이 불리었죠

가까운 집안으로는 점방을 하셨던 서동댁 어르신 댁과 또 이장님댁

과는 항렬로 규자 분들이 형제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민이 기영이는 한참 후배이고 재민이 누나도 있을텐데 이름도

잊어버렸네요

옛날 우리 어릴적 뒷재에 덤프트럭이 세워져 있을때가 있었는데 아마

성희형님 동생으로 기억이 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정이 많으시고 또 말씀이 없으신 분이시죠

카페에 올려진 고향에 대한 많은 자료 보신다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것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많은 고향 어르신들이 " 니들이 해준게 뭐가 있는데 " 하시는 왜곡된 시선들이

있는데 영신형님 만큼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고향을 사랑하는 또는 향수를 그리워 하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말씀 많이해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다시 한번 카페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명절때는 찾아뵙고

인사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다.

늘 발전된 가운데 고향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 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올수 있는 정다운 망호정 마을이 되길 오늘도 내일도 바란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렵게 찾아와 주신 성희 형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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