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부사장 곽정완.
망호리 2구 배닐리 부락이 고향인 곽정완 부사장님
우리 마을에 또래 분들이 많이 계실것 입니다.
올해로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쉰 둘,셋은 되지 않으셨을까 하고
짐작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 마을친구이며 현재 영암군청에서 근무하는 곽경애 오빠이기도
하답니다.
어릴적 망호리 배날리 부락에 사시다가 역리 장서동 마을인 새동네로
이사를 가셨고 우리는 간혹 고등학교 시절 친구 경애집에서 놀고
오기도 하였답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경애집에 놀러 갔을때는 곽정완 선배님은 안계셨습니다.
ㅎㅎㅎ
곽정완 부사장님 동생인 영암군청 곽경애
그리고 곽정철 형이 계셨는데 창옥이형.재호형 이런 또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쉰은 됐겠죠
정철이 형은 우리 어릴적 축구도,야구도 잘했던 선배였습니다.
학창시절 얼굴에 죽은깨가 많이나서 간혹 우리들은 포리똥 형님 하면
지금도 기억하곤 한답니다. ㅎㅎㅎ
곽정완 부사장님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독학을 하다시피 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을 졸업하셨고 지적공사에 입사를 하신후에도
대학원에 진학을 하여 지적도시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며 또한 지적에 대해서는 손을 꼽을 정도로 뛰어남을 자랑
한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타고난 성실함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지적공사
부사장이런 높은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망호리에서 큰 행사를 펼치게 되었던 것은
대통령 특별법 조치로 인하여 우리 망호리 마을이 08년 지적재소자 시범선정
마을로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지적공사 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오시게 되었답니다.
대한지적공사라는 큰 기관의 윗분들을 모시고 하는 행사에 망호리란
마을을 알릴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을것이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더욱더 발전되고 하나가 될수 있는 마을을 외부에 알릴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것입니다.
우리 망호리 출신중 지적공사에 근무하는 선.후배님들이 몇몇 있는데
다 곽정완 부사장님의 작은 도움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협조가 없었으면 이루기
힘든 행사였을것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