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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대사 이야기

작성자햇빛이되다|작성시간24.11.18|조회수20 목록 댓글 0

인광대사 이야기

 

중국 소주 영암산사山寺에서 

 

노스님께서 원적하였을 때 

단향목으로 시신을 태웠다. 

 

원적한 후

화장하는 것을 다비라고 한다 

 

당시 영암산은 산 아래에서 

산 정상까지 대략 3리 정도의 거리였는데. 

 

온 산과 땅에 모두 사람들이었으며 

얼마나 되는지 모를 정도였다. 

 

인광 노스님의 시신을 

다비한 후 사리를 수습하였는데, 

 

심지어 재를 체로 걸러서

사리를 수습했기 때문에 

남은 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때 인광 노스님의 

귀의제자 한 분이 늦게 왔는데, 

 

노스님의 사리가

많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남은 재에서 다시

사리를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그러자 그분은

그곳에서 깊이 통곡하였다. 

 

그렇게 이틀간을 울다가 

가장 큰 사리를 찾게 되어 집에

모시고 가서 공양하였다. 

 

불법에는

일종의 불가사의한 경계가 있다. 

 

정성스런 마음, 참된 마 음을 가지면 

누구나 감응을 얻을 수 있다. 

 

그 귀의제자는 노스님에 대하여 

특별히 믿고 존경하였기 때문에 

언제나 노스님을 친견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노스님이 열반하려고 할 때 

 

그는 그곳을

떠나 있어 열반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너무 상심이 되어 

심하게 통곡한 것이며, 

 

그결과

노스님의 사리를 얻게 된 것이다.

 

인광 노스님은 학문이 매우 좋았다. 

 

보타산의 불정산에서

18년 동안 머무르면서 

 

대장경을 정독하여

여러 번을 읽었다고 한다.

 

 대장경을 볼 때에는 매우 공경하였는데, 

항상 단정하게 앉아 경을 읽었다. 

 

만약 화장실에 가게 되면 

 

반드시 옷과 신발, 

양말을 모두 바꾸어 입거나 신고 가서

 

다시 돌아와서는 원래의 옷과 

신발 등으로 갈아입거나 신었다. 

 

그는 이렇게

공경하였기 때문에 깨달은 것이다. 

 

깨달은후 그는 오로지

---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의 홍명을 염하였다

 

나중에 소주의 영암산에 

염불도량을 세웠으며,

 

그곳에서 매일 염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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