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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공부방(2022)

97일차 성재작용

작성자우승택|작성시간23.02.12|조회수249 목록 댓글 6

자기를 보는 일을 계속하다보니..

숨 쉬는 놈인
기해생 우승택은
여여한 놈이 아니다

이른바ㅡ <불여>

그러나
그 숨쉬는 놈이 숨쉬는 것을
97일간 지켜보는
동안거중인
숨 쉬는 놈을 알아차린 놈은

<불여> 의 그 놈과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며
<일여> 를 하고 있다


언제인가.그리고 간혹
<숨쉬는 불여>의 그 놈과
그 놈하고 <일여>가 되려는
숨을 알아차리는 놈이
둘이 아닌 하나가 되는
<즉여>의 순간이 오겠지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항상 <여여>한 날이 올것이다

사실은 <여>도 그 실체가 없는 <무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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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여^^ | 작성시간 23.02.12 감사합니다
  • 작성자현각행 | 작성시간 23.02.13 감사합니다()()()
  • 작성자자연1 | 작성시간 23.02.13 고맙습니다!!!
  • 작성자보리성 | 작성시간 23.02.14 감사합니다()
  • 작성자굳게.. | 작성시간 23.04.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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