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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회고록

3편] 탄광 광부 생활, 군대 가기전 3년

작성자민병택|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고한 두문동 에서 저탄장에서 하루 12시간 맞교대 800원

하숙집  교대로 일나가기 때문에 한방에 대여섯명이 기거

 

막장에 들어 가면 하루 8시간 일하고 돈은 더 벌어...

막장 후산부로 들어가... 

다치면 나만 손해.. 보상 없어..

그때 다친 허리 척추 부근에 흉터 아직 남아 있어...

무릅에 탄가루 밖힌 자국 아직 남아 있어...

 

도시락 싸들고 들어가서 다이나마이트 터뜨리고.. 연기 자욱하고 탄가루 자욱한 곳에서 밥 먹어...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 공사장

지하철 담배 꽁초

용산역 양많이 짜장면...

함바 생활 / 한끼 백원.. 라면 2봉 계란 백원..

 

고한 삼척탄좌 하청... 주로 하청만 다녀.... 취업이 쉬워서.. 

집에서 탄복 입고 출근.. 출퇴근 통근 버스 없어... 걸어 다녀..

제일 탄광... 어룡 광업소.. 니나노 술집 다니던...

대바촌 다니던 시절....

 

뻥튀기 과자 팔던 시절...

강철수 만화 유명세로 뻥튀기 과자 유행...

 

노동이 힘들어서 충주에 가서 흥국생명 보험 모집인으로 일 할때

순이가 어떻게 알고 찾아와..

같이 저녁 먹는데.. 사창가에 일할때 남자를 만나 결혼, 충주 근교의 시골에 산다고..

지금 그 남자는 교도소에 수감되 있는데.. 면회 갈려고 시내 나왔다가 내 소식 듣고 찾아 왔다고..

지금 임신중이고...

저녁 먹고 여관에 방 얻어 주니까.. 오랜 만인데 같이 자자고...

같이 자는데 이젠 안해 줄거야? 

그날 이후로 영영 만난 적 없어...

 

황지에 처음 생맥주집이 생겨.. 맥주 마시러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를 알게 되.. 

우리집 바로 맞은편 여인숙에 방 얻어 놓고 살아..

친해 져서 그 아가씨와 연애...

엄마한테 걸려서 뒤지게 혼나... 

그때는 유흥업소 아가씨들도 순정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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