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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료] ]12 선지서의 내용

작성자넓은가슴|작성시간10.06.13|조회수421 목록 댓글 0
12 선지서의 내용

12 선지서는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에스겔서와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적은 분량이기 때문에 소선지서라고 한다. 소선지서의 주요 메시지는 메시아, 이스라엘, 열국들, 지상의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예언적인 성문서들이라는 뛰어난 주제를 담고 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주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이다.  하나님께서는 백성 각자 각자에게 직접 임재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실 수도 있으신데 굳이 제사장을, 선지자를, 왕을 세우셔서 역사하시는 방식을 취하셨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백성들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기를 원하고 사모하면서 그리고 들으면서도 그대로 순종할 힘을 갖지 못할까를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듯,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를 노리는 사단의 세력 또한 사람을 통해 방해하고 대적하기 때문일 것이다. 영의 세력인 사단의 일을 분별할 수 없고 사단이 사용하는 사람을 분별할 수 없음이 인간의 불행인 것이다.

소선지서를 통해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간절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데도, 자신의 마음속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인간의 육적 욕망과 고집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자꾸 떠나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삶의 결과를 보고 인본주의적인 사고방식과 철저히 결별하고 싶다. 자신의 생각은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에 사용된 선지자의 삶을 따라가야만 할 것이다.

1. 사랑의 언약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호세아
내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호 11:7)

호세아의 이름을 따라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실하심과 사랑으로 타락한 북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예언과 저자인 호세아의 이름이 일치한다.

기록 연대
브에리의 아들로 남왕국 제 10대 왕인 웃시야(BC791-739)시대로부터 제13대 아인 히스기야(BC715-687)시대까지로 나타난다. 호세아의 활동 기간을 예후가문에 대한 심판 예언과 북이스라엘의 타락이 그들의 번영으로 인한 교만의 결과라는 내용과 호세아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면서도 BC722년의 멸망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점으로 보아 북이스라엘 제 13대 왕으로 북이스라엘 역사상 전무후무한 번영을 구가했던 여로보암2세(BC793-753)의 통치 말기인 BC755년경부터 북이스라엘 멸망직전인 BC723년 사이로 본다. 호세아서 역시 BC723 이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배 경
여로보암 2세는 북왕국에서 가장 정치적,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다. 그는 신흥 강대국 앗수르의 공격으로 국력이 극도로 쇠약해진 아람을 공격하여 수도 다메섹을 포함하여 가나안의 북쪽 경계지인 하맛어귀에서 남쪽 염해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특 징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과 북이스라엘의 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다. 호세아와 동시대에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남 유다 출신 선지자 아모스가 주로 사회부정의 자세를 규탄한 것과는 달리, 호세아는 사회 부정의를 조장하는 주요 요인 우상숭배를 집중적으로 규탄하고 있다. 선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 은유법적인 표현으로 나타난다. 호세아 선지자가 북이스라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동연대를 기록함에 있어 남 유다 왕들을 앞세움은 북이스라엘보다도 남 유다에 더 큰 소망을 두고 있다. 하나님의 징계 뒤에 있게 될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의 모습이, 다른 선지서에 비해 매우 화려하게 묘사되고 있다.

구 성
제1장
---호세아의 비극적 결혼과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이 예언 되어 있다.---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호1:7)

제2장
---고멜의 부정을 통한 북이스라엘 죄악 고발과 징계선포 및 회복약속---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호2:19-20)

제3장
---계속된 고멜의 부정과 무조건적 사랑에 의한 호세아의 구속---
그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함으로 하나님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3:5)

제4장
---참지식 없는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전반적인 죄악상 고발과 심판선언 및 남유다를 향한 북이스라엘과 교제 금지 권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자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제5장
---참 지식 없는 북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선언 및 선민 이스라엘의 교만에 대한 책망과 심판 경고---
내가 그곳으로 돌아가서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여(호5:15)

제6장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과 인애 없는 북이스라엘의 도덕적 죄에 대한 책망과 심판 경고---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니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제7장
---인내없는 북이스라엘의 도덕적 죄상과 이방과의 혼잡에 대한 책망과 심판 경고---
화있을진저 저희가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저희가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저희를 구속하려 하나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호7:13)

제8장
---북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숭배와 이방과의 혼잡으로 인한 전반적인 죄상과 멸망 선포---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지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호8:13)

제9장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한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언---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시리니 저희가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호9:17)

제10장
---북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두 가지 죄와 회개 촉구 및 심판 경고---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에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제11장
---패역한 선민에 대한 끝없는 하나님의 부성애---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호11:3)

제12장
---북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삶의 태도에 대한 회개 촉구 및 심판 경고---
그런즉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희 하나님을 바라볼지라(호12:6)

제13장
---북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인본주의적 왕을 구한 죄 책망 및 심판의 필요성---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호13:14)

제14장
---북이스라엘을 향한 최종적 회개 촉구와 회복의 축복 약속---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호14:4)

2. 냉담한 반응을 거절하시는 하나님: 요엘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화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자가 누구이랴(욜2:11)

저 자
저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히브리어 표제며 요엘은 그 뜻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이다. 70인역 에서도 요엘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영어나 한글도 요엘로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강조하는 내용과 제목이 잘 부합된다. 브두엘(하나님의 성실)의 아들 요엘(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은 경건한 가문출신이라고 추측된다. 브두엘은 제사장일 가능성으로 본다.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거주하며 활동 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기록 연대
남 유다 제8대왕 요아스의 제위기간(BC835-796)중의 기록으로 보는 전기 연대설과 느헤미야의 종교개혁(BC432년경)이후의 기록으로 보는 후기 연대설이 대립되어 있다. 후기연대설의 주장은 왕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백성전체의 회개에 대한 주도권을 제사장들에게 위임하고 있다는 점과 시온에서 부는 나팔소리에 의해 모든 백성을 소집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시의 판도가 좁게 나타난 점과 BC5세기경부터 강성해지기 시작한 헬라족속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는 점과 다른 선지서들을 인용한 듯한 구절이 나타나고 용어와 문체가 포로 후기의 작품과 유사하고 포로 이전의 보편적 경향이었던 우상숭배의 죄에 대한 책망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전기 연대설을 주장하는 의견은
1) 요아스 왕 초기는 그의 나이가 어려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중심으로 통치가 이루어졌으므로 정치, 종교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왕에 대한 언급이 적었을 것이다.

2) 시온의 나팔소리는 예루살렘거민을 소잡하기 위한 것이고 율법의 규례에 따라 전국에서 나팔을 불었을 것이다.

3) 헬라족속의 이름은 강대한 민족을 부르는게 아닌 두로나 시돈의 상인들과 어울리는 노예상인의 모습으로만 묘사된다는 점.

4) 유사구절의 경우 타 예언서가 요엘서를 인용한 것이라는 점.

5) 두로, 시돈, 블레셋, 애굽, 에돔등이 이스라엘 민족의 대적으로 묘사된 것은 BC9세기경 시대상황과 일치한다는 점.

6) 여호사밧 왕(BC872-848)이 암몬과 모암을 격파하고 하나님을 찬양한 장소가 브라가 골짜기를 여호사밧 골짜기로 부르는 것은 요엘이 전술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때로부터 가까운 시기에 선지자로 활동하였기 때문이라는 점.

7) 블레셋에 대한 예언이 웃시야 왕(BC791-739) 재위시 성취되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저작 연대시기를 요아스의 재위기간으로 추정하며 BC830년경으로 보는 전기연대설이 타당하며 전통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지지한다.

배 경
여호야다가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몰아내고 다윗왕권을 복귀하면서 요아스가 남 유다를 통치하게 된 BC835-796년경이었다. 앗수르가 강대국으로 등장하기 이전 시대로서 팔레스틴 지역에 남북이스라엘과 베니게 블레셋 에돔이 견제하고 있었고 애굽이 강대국으로 자리 잡고 있던 시대였다. 메뚜기 재앙이 갑자기 남 유다 땅을 휩쓸게 되었고 극심한 한재가 겹쳐서 백성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 이 재앙이 임한 원인을 찾고자 하였다. 하나님이 요엘을 보내셔서 남 유다 백성들의 불신앙과 죄악에 있음을 알게 하고 회개를 촉구하게 하셨다. 요아스의 선왕 아달랴의 바알숭배조장으로 각종 죄악과 성전 제사를 소홀히 한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메뚜기 재앙과 한재가 장차 임할 더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 심판의 전조이며 이 날이 임하기 전에 속히 회개하여 영원한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권면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대적한 이방국가들과 함께 영원한 멸망에 이르지 아니하고 현재의 고난에서의 회복과 영원한 구원의 축복을 소망하며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 징
그리스도의 모습은 최후 심판을 단행하실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최후 심판의 권세를 부여 받으심과 성령에 의한 그리스도의 구속 복음의 전파로 부활 승천 후 임하실 오순절 성령강림 예언이 있다. 예언서에 나타나는 개인적 경험이나 환상이 소개되지 않고 있다. 요엘은 남 유다 백성 전체가 메뚜기 재앙과 한재로 인해 고통 받았던 당시의 현실에 바탕을 두고 예언을 전개해 나간다. 자연 현상을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는 매개중 하나로 이해하는 자연계시의 신학적 지평을 열어놓았다. 성령강림에 대하여 분명하게 예언하며 문서 선지자중 처음으로 여호와의 날의 심판과 회복에 대한 예언을 기록하며 궁극적으로 종말에 있을 최후 심판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예언하고 있다.

구 성
제1장
---메뚜기 재앙의 참상과 남유다에 대한 회개의 성회 개최 촉구---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 할지어다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의 연고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호1:11)

제2장
---여호와의 날 심판 경고와 회개 촉구 및 이스라엘의 현세적, 영적 축복 약속---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을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호2:32)

제3장
---열방에 대한 심판과 선미 이스라엘의 최후승리 및 영복 약속---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호3:17)

3. 죄를 향해 울부짖는 하나님: 아모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짐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요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저 자
아모스는 ‘짐을 들어 올리다’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아마스에서 유래했다. 저자가 남 유다 사람으로서 패역한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사역이 그에게는 무거운 짐이었으나 이를 인내와 담대함으로 훌륭히 수행해 낸 사실을 잘 반영한다.

기록 연대
남 유다 웃시야 왕(BC791-739)과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2세(BC793-753)의 재위 기간 중 활동한 아모스는 북 왕국에서 짧은 기간 활동하였다가 고향으로 귀환한 얼마 후에 아모스서를 기록한 것으로 본다. 기록 연대는 두 왕의 통치 절정기인 BC760-755년 경으로 추정한다.

배 경
남 유다와 북 왕국 모두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왕성하던 때였다. 이스라엘 역사상 광대한 영토를 차지한때의 여로보암 2세는 국가 경영에도 능하여 지리적 여건을 이용한 중개 무역으로 국가의 부를 크게 증진 시켰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경제적 정치적 호황이 계속되자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양심의 가책도 없이 오직 자신들의 일신상 안일만을 위해 사치와 방탕을 일삼고 세법을 악용하여 가난한 자를 착취하며 의인 학대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신앙은 장식품에 지나지 않았고 단지 제사와 절기를 형식적으로만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자신들을 영원히 멸망치 않고 번영하도록 지켜 주실 것을 믿었다.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선민사상으로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을 보호 구원하시고 이방열국에 대해서 장차 여호와의 날에 멸망의 심판을 내리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우상조차도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축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면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받아들였다.

아모스 선지자는 공법과 정의를 내팽개치는 부패상황이 계속되면 선민이라도 하나님의 멸망의 심판을 받을 거시라고 하나님 앞에서 공의를 회복함으로 구원 받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 징
다른 선지서에 비해 공의와 사회 정의의 구현을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아모스는 공의를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로 수직적인 대신관계나 수평적인 대인 관계에서 마땅히 나타나야 할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모습의 간접적으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심판자로서의 그리스도, 구원자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해 보여 준다.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시고 세계 만민 중에 택한 백성을 불러 모으시고 영원한 복락이 있는 메시야 왕국을 건립하실 분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시다. 화려한 수사법은 사용하지 않고 직설적이며 강렬한 어조의 문체를 사용한 아모스서는 목자로서의 소박한 성품을 반영하고 있으며 예언의 논조나 의도가 간결 명확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공의와 사회 정의의 구현을 강조한다. 재앙의 선지자로 불릴 만큼 북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중점적으로 기록하며 간간이 회개에 대한 권유와 함께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을 줌으로써 심판과 회복 예언의 병행이라는 선지서의 일반 흐름을 따르고 있다.

구 성
제1장
---머리말과 이방 5개국에 대한 심판 예언---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이다(암1:2)

제2장
---모압과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언---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를 따라가던 거짓-것에 미혹하였더라(암2:4)

제3장
---첫째설교-아모스의 심판 메시지 선포동기와 당위성 및 사마리아 성의 포학에 대한 심판 예언---
두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암3:3)

제4장
---둘째설교-상류계층에 대한 심판 예언 및 거듭된 북이스라엘 백성의 회개 거부---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라(암4:13)

제5장
---북이스라엘 멸망에 대한 애가 및 여호와의 날을 오해한 자와 거짓 예배자에 대한 책망과 심판 경고---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암5:23-24)

제6장
---안일한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과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경고 및 멸망의 필연성 선포---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며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암6:12-13)

제7장
---황충, 불, 다림줄 환상과 아모스에 대한 벧엘 제사장 아마샤의 핍박---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암7:17)

제8장
---여름 실과 환상과 여호와의 날의 심판의 참상---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제9장
---성전 파괴 환상과 멸망의 심판 선언 및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 약속 다섯 가지---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암9:11-12)

4. 교만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오바댜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옵1:21)

저 자
저자의 이름 오바댜는 히브리어 오바디아의 음역이며 70인 역에는 옵디우와 압디아스를 오바댜의 표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 성경에서 오바디아로 사용하며 뜻은‘여호와의 종’‘여호와를 경배하는 자’이다.

기록 연대
에돔이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분열왕국시대에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점령 되었던 때는 네 번으로

1)르호보암 왕 재위시 애굽 왕 시삭의 침입(BC926년경)
2)여호람 왕 재위시 블레셋, 아라비아 연합군의 침입(BC842년경)
3)아마샤 왕 재위시 북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침입(BC790년경)
4)시드기야 왕 재위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입(BC586)

이중 2)는 전기연대설이고 4)는 후기연대설인데 예루살렘과 남 유다의 멸망당시의 상황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남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바벨론에 대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 느부갓네살이 남 유다 인근의 아람, 모압, 암몬 등의 군대와 혼성 연합군을 편성하여 진압한 사실이 확인된다는 것이다. 유다자손의 패망하는 날, 환난을 당하는 날 등은 남 유다의 멸망을 가리키는 말로 쉽게 이해 할 수 있으며 환난을 피해 도망가다가 사거리에서 에돔 족속에게 붙잡히는 장면이나 고난의 날에 남은 자라는 표현 역시 남 유다의 멸망을 가리키는데 적합하다. 오바댜서의 기록 연대는 예루살렘 성이 멸망한 직후인 BC586년경으로 볼 수 있다.

특 징
만국에 대한 주권을 가지신 심판주로서의 그리스도의 모습이 에돔을 비롯한 만국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과 영적 이스라엘인 신약 성도들을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에 대한 최종적인 심판을 예표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이뤄짐을 예언한다. 자기 백성에 대한 구원자로서의 그리스도의 모습이 시온 산에 올라오는 구원자들은 죄에 사로잡혀 있던 인류를 구원하실 그리스도와 구속복음을 만방에 전파할 신약 성도들을 가르킨다. 세계만국이 여호와께 속할 것이라고 증거 한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질 메시야 왕국의 확장과 완성에 대한 예언이다. 구약에서 가장 적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나훔서와 함께 이방인을 예언대상으로 삼은 예언서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없이 오로지 준열한 심판마을 선포하는 예언서다. 300년 뒤에 이루어질 에돔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지만 이미 발생한 일을 적은 것같이 생생하게 사실적인 현장감을 살린 예언서로 암시적인 어휘, 함축적인 표현의 적절한 배치로 간결하면서도 예리한 기법의 예언이 돋보이며 설의법, 돈호법 등의 사용으로 문장의 생동감이 살아있다.

배 경
하나님께서 율법을 정하실 때 이스라엘로 귀화한 에돔 사람의 삼대 후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이러한 에돔이 남 유다를 멸망시키고 성전을 훼파하는 군대 중 하나로 바벨론 군대와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남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게 넘겨줘 살육하게 한 사건은 충격을 주었다. 남 유다 백성들은 에돔 족속에게 받은 수치와 모멸로 인해 하나님께 완전히 버림받았다는 절망감에 빠졌다. 오바댜는 실의와 절망에 빠진 백성에게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면 무한한 은총을 베풀어 주시며 회복시켜 주실 거라는 새로운 소망을 전하기를 원하였다. 에돔 족속을 비롯한 모든 적대국들의 멸망과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예언을 서로 대비하여 선포하고 범죄는 징계하시나 한번 택한 선민은 버리지 않으신다는 구속사적 진리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구 성
제1장
---에돔에 대한 심판과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옵1:21)

5. 이방인에게 선지자를 파송하시는 하나님: 요나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욘2:9)

저 자
히브리어 표제 명 요나를 반영한 것으로 뜻은 비둘기이다. 70인 역에서는 이오나스로 라틴어역도 이오나스로 명명 영어와 한글도 요나로 제목 하였다.

기록 연대
요나는 북이스라엘 갈릴리 출신의 선지자로 나사렛북동쪽 5킬로 지점에 위치한 가드헤벨이 고향이며 부친은 아밋대다. 요나는 여로보암 2세가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넓힐 것과 대적에 의해 고난 받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을 예언했다. 요나의 선지자 활동 기간은 엘리사가 죽은 때(BC798)로부터 한세대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윗과 솔로몬 시대 이후 여로보암 2세의 재위기간(BC793-753)과 거의 일치한다. 앗수르는 살만에셀 3세(BC783-773),앗술단3세, 앗술니나리2세(BC755-745)등의 왕들에 의해 통치되던 시대로서 국력이 다소 약화된 때였다. 전쟁과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BC763년 6월15일에는 완전한 개기 일식으로 앗수르가 완전한 칠흙 같은 어둠으로 불길한 징조를 느낀 니느웨 백성전체가 요나의 심판의 메시지에 바로 회개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요나의 기록연대는 요나가 니느웨의 회개 사건을 체험하고 북이스라엘로 돌아온 직후인 BC760년경으로 추정된다.

배 경
여로보암 2세는 국제 정세가 북이스라엘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여 정치적 경제적으로 호기를 누리는 상황에서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정복하고 솔로몬시대의 북방 영토를 회복할 수 있었다. 앗수르는 잠시 약해졌지만 언제든 북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세력으로 북이스라엘은 선민사상으로 그들을 경멸하고 배타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세계만민을 향한 구원계획을 가지시고 요나 선지자로 하여금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들이 회개함으로써 구원을 얻는 역사를 직접 체험케 하시고 또한 이 사실을 북이스라엘에게도 전파하게 하신 것이다. 요나 선지자는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우치게 하면서 배타적인 선민사상을 버리고 세계만민에 대한 선민으로서의 선교 사명을 수행하도록 요나서를 기록하였다.

특 징
요나 선지자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은 니느웨 백성들처럼 장차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세계만방에 전파됨으로 인하여 이방인이라 불리는 세계만민이 복음을 믿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게 될 것을 예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언서라고 하기보다는 역사서나 요나 개인의 체험담이라 할 수 있지만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열방의 이방인들의 대대적인 회개와 구원 사건을 예표적으로 보여주는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나훔서와 마찬가지로 선민사상을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세계만민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이방인의 구원과 관련된 신학적인 내용을 깊이 다루면서도 전반적으로 단순한 문체와 쉬운 용어를 구사하여 내용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 있었던 사건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가장 생생하게 예표하고 있다.

구 성
제1장
---요나의 소명 거부와 도피 및 풍랑을 통한 하나님의 징계---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리라(욘1:6)

제2장
---요나의 회개기도와 구원---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욘2:10)

제3장
---요나의 재소명 수행과 니느웨 거민의 회개 및 구원---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욘3:10)

제4장
---니느웨 성의 구원에 대한 요나의 불평과 하나님의 박 넝쿨 교훈---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으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욘4:10-11)

6. 죄악을 고발하시는 하나님: 미가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저 자
히브리어 표제인 미카에서 유래한 미가서는 ‘누가 여호와와 같으리요’ 라는 뜻의 미카야후의 단축형이다. 70인역에는 미카이아스로 빌게이트역에는 미카에우스로 명칭되었다.

기록 연대
미가가 남 유다의 요담(BC747-731), 아하스, 히스기야(BC715-687)드 세 왕의 재위 기간동안 선지자로서 60여년간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호세아와 아모스는 앗수르가 남진 정책을 개시하기 이전인 BC750년 전후를 배경으로 활동했다면 미가는 앗수르의 팔레스틴 침공의 시기인 BC735년을 전후로 활동했다. 미가는 BC722년의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직접 목격한 선지자로서 우상숭배와 부도덕에 대한 강한 경책을 통해 히스기야 왕의 종교 개혁과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에까지도 미가서는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미가서의 기록은 미가 선지자의 예언 활동의 후반기인 BC700년경으로 볼 수 있다.

배 경
앗수르는 디글랏빌레셀3세(BC745-727)가 왕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남진 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남, 북 이스라엘은 크게 불안에 떨어야 했다. 국가의 단결심 이전에 자신들만의 안일과 재산 축적에 여념이 없었기에 가난한 자들은 더더욱 압제와 착취로 신음하고 도덕적인 부패는 말기적 현상을 보였다. 미가 선지자는 종교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전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징조임을 깨닫고 그런 멸망의 상황에서 무조건 절망하고 좌절하기보다는 근본 원인을 주지함으로 왕국이 멸망하고 포로가 되어 간 후에도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는 반드시 회복하여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천상의 영원한 메시야 왕국 안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된다는 소망을 불어넣고자 미가서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 징
미가서는 12선지서중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대해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풍부한 예언을 주고 있는 책이다. 메시야 왕국을 도래할 베들레헴 탄생 예언, 그리스도의 수난, 재림이후에 행하실 그리스도의 최후 심판, 그리고 택한 백성에게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 및 영원한 평강을 주실 그리스도는 택한 백성의 목자, 왕이 되심을 증거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셨던 자로 구속언약의 최종 성취자가 되실 것도 증거 한다. 미가서는 질문 형식이 자주 등장한다. 답이 분명한 질문으로 질문을 받은 자가 스스로 죄악을 깨닫게 하기 위한 의도로 주어진 것들이다. 내용에 있어서는 심판 예언과 회복예언의 형식으로 소이사야서로 불리기도 한다. 동시대의 활동가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등의 선지자들의 예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가난한 자의 편에 서서 공의의 실현을 외쳤던 저자의 예언을 현실감 있게 전달해주는 일상생활의 표현이 많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의 비중이 매우 큰 편이다.

구 성
제1장
---전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경고 및 멸망 예언---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 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 그리하실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미1:2-3)

제2장
---일반 백성들의 사회적 종교적 죄악 책망 및 남은 자의 회복 약속---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미2:12)

제3장
---치리자, 거짓 선지자들의 죄 고발과 심판경고 및 예루살렘과 파괴 예언---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미3:8)

제4장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남은 자의 포로귀환과 승리에 대한 예언 및 포로생활의 고통에 대한 인내 권면---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이다(미4:5)

제5장
---메시야의 탄생과 구원 사역 및 성결사역에 대한 예언---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 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미5:7)

제6장
---하나님의 변론과 참 회개의 교훈 및 이스라엘의 불의에 대한 책망과 심판 예언---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제7장
---선민의 타락에 대한 미가의 탄식과 징계후의 선민의 회복 예언, 중보기도 및 감사 찬양---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7:18)

7. 앗수르를 멸하시는 하나님: 나훔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나1:7)

저 자
저자의 이름 나훔이 책이름이다. 안위, 위로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여호와의 위로’라는 느헤미야의 축약형이며 ‘위로자’라는 뜻이다. 남 유다에 큰 위협적 존재인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내용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위안과 안위를 준다는 70인 역에는 나움으로 표기하며 요나의 후편 같은 느낌으로 요나서 다음에 순서를 둔다.

기록 연대
BC663-612년 사이로 BC663년에 있었던 애굽의 노아몬 곧 테베의 멸망을 과거의 사건으로 묘사하고 있고 나훔서가 BC612에 있었던 니느웨의 멸망을 앞두고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나훔은 남 유다 말기의 선지자인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보다 앞선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이거나 거의 동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일 것으로 본다.

배 경
나훔서가 기록되기 100여년전(BC760)에는 니느웨의 죄악이 극에 달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했다. 영토확장을 위한 정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다른 민족에 대한 학대와 착취 약탈을 서슴지 않았다. 앗수르는 적국을 완전히 초토화로 폐허를 만들어 반란자들은 살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기도 하며 배반과 속임수로 그들의 간교함은 다른 민족의 피위에 앗수르를 건설한 것이다. 요나를 통해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이전보다 더 교만하고 사악해진 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보여 주시며 앗수르에 억압받는 유다 백성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 위해 나훔을 기록했다. 니느웨의 멸망 예언은 BC612년 니느웨가 바벨론의 나보폴라살과 메대의 시악사렛2세(BC625-585)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됨으로 성취된다.

특 징
니느웨의 멸망과 남 유다의 구원에 대한 메시지지만 궁극적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의인들을 억압하는 사단의 권세를 진멸하시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실 구원 사역을 예언적으로 선포한 것이기도 하다. 회개를 선포하는 요나와는 전혀 다른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다. 요나서가 역사적 체험을 바탕으로 했다면 나훔서는 예언으로 일관한다. 박력 있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어조로 생동감을 준다. 시적으로 이루어진 문체에 내용상으로는 참혹하고 무서운 광경을 묘사한다. 택한 백성 및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의한 자들의 멸망과 택한 백성의 구원이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며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첫 문장이 시작되는 답관체 문장이다.

구 성
제1장
---심판자 하나님의 절대 위엄과 니느웨 멸망의 심판선언---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나1:7)

제2장
---니느웨 멸망의 참상 예언---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나2:2)

제3장
---니느웨 멸망의 원인과 필연성---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나3:5)

8. 위기 중에도 믿음을 고취시키는 하나님: 하박국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18)

저 자
히브리 원전의 하박쿡에서 유래된 ‘껴안는자, 매어 달리는 자’라는 의미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신앙적 문제를 가지고 매어 달리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70인역에는 암바쿰으로 빌게이트 역에는 하박쿡으로 표제를 삼고 저자의 이름이 하박국임을 주장한다.

기록 연대
레위지파 출신의 성가대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하는 하박국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신앙적 회의가 많아 구약의 도마라는 별명도 있고 기록연대는 갈대아의 남 유다 침입 예언으로 신 바벨론이 흥왕한 BC625-605년의 나보폴나살이 통치하던 때이다. 남 유다의 요시야(BC640-609)왕의 재위 기간과 맞물린다. 바벨론이 앗수르를 정복하고 근동의 패권을 장악한 BC612년부터 남 유다에 대한 바벨론의 제 1차 침입이 있었던 BC605년 사이일 것이다. 하박국은 예레미야 선지자와 거의 동시대에 활약했을 것이다.

배 경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한 (BC612-605)시대는 바벨론의 급부상으로 고대근동지역은 격변을 겪고 있었다. 앗수르는 니느웨의 멸망으로 몰락 상태에 있었고 애굽도 BC 605년 바벨론과의 갈그미스 전쟁에서 패함으로 세력이 약화되던 때 남 유다는 불안한 정국의 나날이었다. 요시야 왕이 앗수르를 돕기 위해 갈그미스로 가는 애굽 왕 바로느고의 진입을 막다가 므깃도에서 전사한 후 애굽으로부터 곤란을 겪었다. 애굽은 여호아하스를 패하고 여호야 김(BC609-598)을 왕으로 세웠는데 바벨론은 귀족들을 포로로 잡아가 버렸다. 강대국들에게 조공을 바치느라 백성은 고달프고 타락했다. 하박국은 남은 자들에 대한 고통스런 상황을 대변하는 심정으로 불의한 자들을 속히 심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항변 투로 묻고 답변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세계와 역사를 절대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불의한 자를 향한 심판의 확실성을 선포함으로 의로운 남은 자들로 하여금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격려한 것이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하박국의 위대한 선언은 귀한 구속사적 인생관에 관한 진리의 선언이었다.

특 징
하박국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구원에 대한 확신과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십자가 대속 사역으로 우리에게 완전히 보장된 구원론이 핵심사상이다. 하나님께 받은 계시를 그대로 선포하는 다른 선지서들과는 달리 선지자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선지자의 신앙 고백적 찬양의 송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포의 대상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그 대상이 남 유다인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구 성
제1장
---하박국과 하나님간의 첫 번째 질의와 응답 및 두 번째 질의---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합1:12)

제2장
---하박국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과 바벨론에 대한 5가지 저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제3장
---심판자와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대한 하박국의 찬양---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9)

9. 남은 자의 창조를 위해 심판을 수행하시는 하나님:스바냐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습2:3)

저 자
히브리 원역 츠판야를 번역한 저자의 이름 스바냐를 제목으로 삼고 70인 역에는 소포니아스로 제목을 붙였다. 히스기야의 4대손인 스바냐가 저자다. 히스기야의 4대손 스바냐는 남유다 16대왕 요시야(BC640-609)와 숙질간으로 활동한 선지자다. 스바냐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감추신 자’인데 므낫세 왕의 박해 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기록 연대
기록연대를 요시야 왕 시대 중 BC622년 이전으로 보는 견해는 스바냐의 우상숭배 질책은 종교개혁 이전에 있었을 것이라는 점과 남 유다 백성의 여호와에 대한 모독은 종교개혁 이전에만 가능했다는 점, 왕자로 대변되는 방백들과 왕족들의 방종은 요시야 완이 나이 어렸을 때만 가능했다는 점으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 정책에 스바냐의 활동이 지대한 영향을 준 점으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이 시작되기 이전인 BC630년경에 쓰여 졌을 것이다.

배 경
남 유다 요시야 왕이 종교 개혁을 개시하던 BC622년 이전이었다. 스바냐 선지자가 예언을 선포하고 책으로 기록하게 된 동기는 요시야의 종교개혁을 가속화 시키는데 있었다. 므낫세 때부터 다시 극성 하는 바알 숭배와 앗수르의 영향에 의한 일월성신 숭배 등의 종교적 죄악과 방백들 선지자와 제사장지도자들의 포학과 압제 및 부정함 등을 집중 공격하여 책망하고 여호와의 날의 심판을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함으로써 종교개혁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전까지 앗수르의 속국에서 왜소해져 있던 선민 이스라엘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던 요시야에게 여선지자 훌다가 남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한 것처럼 스바냐 선지자도 남유다 왕국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도래할 것을 예언하며 심판 중에도 회개하고 돌아오는 남은 자는 반드시 구원 하실 거라는 소망의 메시지도 선포함으로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고 요시야의 종교개혁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장차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예언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완성될 범세계적인 메시야 왕국의 모습을 전하고자 기록하였다.

특 징
다른 선지서와 다르게 선지자의 족보가 구체적으로 4대조까지 기록되고 있으며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의인의 구원의 양면성을 대조시키고 있다. 남 유다에 대한 경고와 결려를 다루며 이방인 가운데서도 남은 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여호와의 날에 대한 스바냐의 진술은 장엄한 장속 곡 같은 생동감 있는 운율이 있다. 죄인 된 우리 가운데 오셔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그의 영으로 모든 성도들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구 성
제1장
---여호와의 날에 임할 전우주적인 심판선언 및 범죄한 남 유다에 대한 심판 예언---
그들은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습1:18)

제2장
---만민을 향한 회개 촉구와 열방들에 대한 심판 예언---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습2:3)

제3장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선언과 남은 자의 구원예언---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7)

10. 성전을 회복시키는 하나님: 학개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9)

저 자
히브리 원전 하가이는 축제의 라는 의미를 갖는다. ‘여호와의 축제’라는 의미를 지닌 하기야의 축약형으로 추정하며 70인역은 앙가이오스와 악가이우스로 표제를 삼는다. 선지자 학개가 어느 축제일에 태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바벨론 포로기(BC586-538)이후에 살았으며 성전 재건 사업을 독려한 첫 번째 선지자다. 학개가 BC586년에 파괴된 제1성전, 솔로몬 성전을 보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록 연대
학개서는 BC520년에 선포된 예언이다. 동시대의 선지자 스가랴와 함께 시편111,125,126,137,145-148편을 성전 예배의 찬송으로 도입한 공동 저자로 본다. 학개서의 기록연대는 바사 다리오 왕(BC522-486)의 즉위 제 2년째인 BC520년 9-12월 사이이다.

배 경
제1차 포로 귀환 직후에 시작된 제2성전 스룹바벨 성전의 건축을 둘러싼 정치 종교 사회적 상황들을 그 배경으로 한다. 성전 중심으로 순수한 여호와의 신앙으로 살아야 할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본적이고 세속화 되어 가는 상황에서 학개의 성전 재건 사업의 독려는 신정 국가 재건과 함께 선민의 여호와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케 했다는 사실이다. 바사제국은 BC523년 캄비세스2세의 죽음을 계기로 왕위 찬탈을 노린 내분 속에서 다리오가 왕으로 즉위했을 때 학개 선지자는 이 순간이 메시야의 출연에 대비하여 여호와의 성전을 짓고 그 성전으로 온 세계의 여호와 신앙의 중심지가 되게 해야 할 때로 성전 건축을 독려했다는 것이다

특 징
백성들을 격려하고 각성시키기 위해 전체적으로 매우 강한 어조가 사용되고 있다. 주제가 다양한 형태의 질문으로 표현되고 있다. 회상이나 추억에 관련된 문장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스룹바벨 이라는 개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예언을 담고 있다.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백성들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포로기 전 선지서와는 달리 우상 숭배에 대한 책임이 나타나지 않는다. 동시대에 기록된 스가랴서와 달리 도덕적 불의에 대한 책망도 없다. 학개는 오직 성전건축과 관련된 메시지만 전한다.

구 성
제1장
---성전 재건 사업 재개 촉구 및 백성들의 청종---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학1:8)

제2장
---새 성전의 영광에 대한 예언과 순종 촉구 및 구원의 축복 약속---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요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23)

11. 예루살렘을 시온으로 회복시키는 하나님: 스가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의 새끼니라 (슥9:9)

저 자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란 듯의 신앙 고백적 이름이다. 스가랴는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로 제사장의 가문에서 출생했다. 바사 고레스의 왕 1차 포로 귀환 칙령에 BC537년에 고향으로 귀국하여 귀환 18년 후인 BC520년경에 시작했을 때도 나이가 젊었다.

기록 연대
전반부 후반부모두 스가랴의 단일 저작으로 확증되는데 저술 시기는 당시 정황으로 보아 상당한 시간적 간격이 잇을 것으로 본다. 전반부1-8장은 스가랴가 예언을 시작한 다리오 왕 2년 8월인 BC520년 10,11월로부터 벧엘 사람들의 금식에 대한 질문에 답한 다리오 왕 4년 9월인 BC518년 12월경 사이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후반부9-14장은 스가랴의 활동 말기인 BC520-480-470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가랴서의 기록 연대는 넓게 보아서 BC520-470년 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배 경
약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동안 단절되었던 이스라엘 신정 국가의 역사가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과 함께 당시의 상황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기록연대가 전반부와 후반부에 상당한 간격이 있다. 전반부는 BC586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감으로 역사적 단절을 맛보고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포로들을 석방하고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라는 명을 내렸다.

후반부는 BC516년 제2성전 스룹바벨의 성전이 완성 된지 40여년 후쯤 기록되었고 성전이 재건된 이후에도 귀환자들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표면상으로 선민은 왜소하고 세계열방은 강대한 것처럼 보이나 세계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최종승리를 확신하는 위로와 소망을 주고자 했다. 메시야 왕국의 재림에 대한 예언을 집중 계시하고 어떠한 고난도 초극하는 영적 성숙을 이룰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특 징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시는 그리스도의 모습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겸손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이 예언되어 있다. 문학 장르상 구약의 에스겔서, 다니엘서, 신약의 요한 계시록과 더불어 고도의 상징성을 지닌 난해한 환상들과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관련된 종말론적 사건에 대한 예언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묵시문학에 속한다. 이사야서와 더불어 메시야 선지서 라고 불리어지며 만군의 여호와란 표현이 47회 나타남으로 학개서와 동시대적 배경을 가졌음을 보여주며 20회 정도나 자연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천사에 대한 언급이 발견되며 해석상 어려운 구절이 많이 발견된다. 전반부는 이상을 표현하기 쉬운 산문체고 후반부는 예언을 나타내는 시가체로 내용자체가 평범한 인간의 경험적인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하나님의 이상과 초자연적인 예언을 기록한 것으로 조화미와 완결미가 부족한 감이 있다.
구 성
제1장
---열조의 선례를 통한 회개의 권면 및 첫 번째 환상, 황마를 탄자의 환상과 두 번째 환상, 네 뿔과 네 공장의 환상---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슥1:3)

제2장
---세 번째 환상, 척량 줄을 잡은 천사의 환상---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슥2:11)

제3장
---네 번째 환상, 여호와 앞에 선 여호수아의 환상---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슥3:7)

제4장
---다섯 번째 환상, 두 감람나무 사이의 순금 등대 환상---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제5장
---여섯번째 환상,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과 일곱 번째 환상, 에바 안의 여인 환상---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슥5:11)

제6장
---여덟번째 환상, 네 병거 환상과 여호수아를 위한 면류관 제작 명령---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슥6:12-13)

제7장
---금식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서 위선과 불순종에 대한 질책---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 (슥7:13)

제8장
---이스라엘 회복의 약속과 순종의 요구 및 회복 후 예루살렘의 영광---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슥8:3)

제9장
---하나님을 대적하는 열방의 심판 및 메시야 초림으로 인한 하나님 백성들의 승리와 축복---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슥9:16)

제10장
---악한 자에 대한 심판과 유다와 이방에 대한 구원 역사---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케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을 받들어 왕래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10:12)

제11장
---메시야의 수난과 거짓목자가 받을 심판---
화 있을진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슥11:17)

제12장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 승리와 성령강림을 통한 대 회개 운동---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슥12:8)

제13장
---하나님 백성들의 영적 정결과 연단을 통해 이루어질 구원---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슥13:1)

제14장
---여호와의 날에 있을 이스라엘 회복과 열방에 대한 심판 및 메시야 왕국의 영광---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슥14:9)

12. 백성들을 회복시키는 하나님: 말라기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말4:4)

저 자
히브리 원전의 말라키를 번역, ‘나의 사자’라는 뜻을 가진다. 여호와의 사자의 오심을 언급하는 말라기서의 주제에 부합되는 제목이다. 선지자 말라기가 고유명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익명의 선지라라는 견해가 있지만 저자를 나의 사자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선지자 말라기로 보는 것이다. 말라기가 레위 지파 출신으로 정경문서들을 수집하고 보관했던 대회당의 일원이었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고 말라기는 제사장 출신의 선지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말라기는 스가랴가 활동한지 약 1세기가 지난 BC 5세기 중엽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거의 동시대의 인물로 추정한다.

기록 연대
말라기의 내용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의 기록과 일치한다. 느헤미야는 BC444년 유대 총독의 신분으로 귀국하여 성벽을 재건하고 BC433년 바사로 돌아갔다가 BC432년 재차 예루살렘으로 귀국하여 종교개혁 운동을 벌였었다. 따라서 말라기서는 BC432년경에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말1:8의 총독은 느헤미야일 가능성이 크다.

배 경
이스라엘  사회는 정치 경제 정치적으로 암담한 상태였다. 주권 없는 식민지로 계속되는 가뭄과 병충해, 메뚜기의 습격으로 황폐화된 도시 속에, 메시야의 예언이 성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신앙의 의구심도 증대되었다. 제사장들의 타락과 병폐로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을 더럽히는 죄악의 온상을 이루었다. 신앙생활의 파괴는 가정과 사회를 파괴시킨다. 말라기 선지자는 곧 메시야가 도래하는 것과 그 날에 악인들은 멸망의 심판을 면치 못하며 오직 의인들만이 영광스런 메시야 왕국의 지복을 누릴 수 있음을 선포하였다. 오직 공의와 선행으로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며 영광스런 복을 누리도록 촉구하고자 말라기서를 기록하였다.

특 징
온전한 제사를 드리실 대제사장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가 예표 되어 있고 언약의 사자, 생명의 빛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예언한다. 예배의식의 외적 규례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며 분명한 주제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논쟁형식의 문답식 대화체로 엮어나가고 있다. 엘리야의 모형 세례요한의 출현을 예언함으로 신.구약의 다리 역할을 한다. 태초부터 종말까지 계속적으로 구속사를 전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소망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가정의 정결을 강조하며 이방민족에 대한 언급이 없이 이스라엘 민족의 잘못에 대한 책망과 권고 및 예언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 성
제1장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및 제사장들이 고유 직무와 관련된 죄악상---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말1:11)

제2장
---범죄한 제사장들을 향한 저주 선포와 백성들의 그릇된 결혼 생활에 대한 책망---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나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말2:10)

제3장
---심판자 메시야 도래 예언과 십일조와 헌물 규례 위반에 대한 책망 및 의인과 악인의 최종적 분리 예언---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3:17 )

제4장
---여호와의 날에 임할 최후 심판과 엘리야의 출현 예언---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12선지서를 통해 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치지 않으심과 하나님의 역사가 멈추지 아니하심의 은혜가 가슴을 뜨겁게 한다. 인간은 끈질기게 독한 죄 성을 어쩌다가 인 맞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저주의 백성이 되어 버렸음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그대로 영원히 녹아들고 싶을 뿐이다. 설교로도 잘 잡히지 않았던 소선지서 속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이토록 핵으로 존재하며 숨겨져 있을 줄을 몰랐다. 마치 숨겨두신 선지자를 보석같이 세상에 내보내셔서 구원의 복음을 알아듣는 백성에게 생수의 단물을 부어 주시는 듯한 시원함의 사랑을 허락하신다.

최근 들어 학자들은 12선지서가 한 권의 책으로 편집되었는가, 짧은 개별 선지서들을 읽기 위한 합리적 방식으로 수집되었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2선지자가 전대의 선지서 곧 이사야, 예레미야 및 에스겔과 같이, 한 덩어리로서 동일한 문학적, 신학적 특징들을 많이 드러내 주기 때문에 12 선지서를 마치 다함께 배열된 책으로 취급하는 입장이다. 만약 12선지서 중 어떤 본문들이 그 자체의 특징들에 의존한다면 사정은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선지서를 하나로 통일하겠다는 심보는 억지다. 시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른 역사 속에서 각자 다른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독특한 사명을 수행하는데 어떻게 한 틀에 그들을 몰아넣어 인간의 방식으로 짜 맞출 수는 없는 일이다. 성경은 가끔 하나님을 그 틀 속에 가두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선민인 이스라엘의 독특한 배타심과 이기심으로 인한 결과일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성경 안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니다. 온 천하 우주공간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하나님은 온 인류의 구원자시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인간의 사고를 훨씬 뛰어넘고 방대하시며 인간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에까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을 두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하나님께로 지음 받은 모든 자연물에 모든 피조물에 동등하게 큰 은혜와 사랑과 자비로 역사하신다. 그것을 더 크게 깨닫고 사모하고 간절히 구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바라는 인간에게 더 특별히 역사하사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는 모든 자는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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