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가나안의 원주민들> 성경 여호수아 3:10에서 7:1사이에 나오는 가나안의 원주민들을 살펴본다.
●헷 족속……… 헷 족속은 족장시대부터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까지의 가나안 거주만 중에서 비교적 큰 족속이었다. 그들은 본래 소아시아에서 유프라테스강 유역에 이르는 지역에 살았는데 그 일부가 이 지역으로 이동해 온 사람들이었다. 특히 예루살렘의 거주민들과 헷족속과의 혼혈이 많았다. 그들은 점차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흡수되었다.
●가나안 족속……… 가나안 사람이란 말은 넓은 의미로는 가나안에 살고 있는 모든 종족을 총칭하나 구약성경에는 가나안 사람을 가나안 일곱 족속 중의 하나로 구별하고 있다. 이들은 주전 3000년 전 아라비아 동북부에서 이동해 온 족속이다. 그들은 레바논에서 수리아에 이르는 좁은 해안지역, 특히 시돈, 두로를 중심한 베니게의 해안지역에 많이 살고 있었다. 이 가나안인을 후에 헬라인들이 '베니게인'이라 불렀다. 그들은 주로 무역에 종사했으며 팔레스틴에 살고 있는 가나안인들은 점차적으로 이스라엘에 흡수되었다.
●아모리 족속……… 아모리족은 가나안의 최강 족속의 하나였으며 아모리는 서부인이라는 뜻의 악카드어이다. 아모리인이란 명칭은 구약성경에서는 가나안인과 같은 뜻으로 쓰엿다. 양자의 구별은 그들의 거주지역에 따라 아모리인을 '산지에 사는 자'라고 하고 가나안인을 '해변과 요단강가에 거하는 자'라고 하였다(민 13:29). 대부분의 경우 그 종족명은 동의어는 아닐지라도 막연하게 거의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었다. 또 실상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시대에 와서는 아모리인은 벌써 여러 세기 동안 그 땅에 자리잡고 살아오는 가운데 가나안 언어와 사회조직과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었기 때문에 종족은 거의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아모리족은 특히 트란스 요르단에 많이 살았다. 헤스본 왕국과 바산 왕국은 아모리인이 세운 나라이다.
●히위 족속……… 히위 족속은 호리 족속과 동일시 된 것 같다. 그들은 본래 함의 후손으로 북쪽 부근에서부터 레바논 산맥과 안티 레바논 산맥 사이의 하맛 어구까지 널리 자리잡고 살았다. 베니게의 시돈과 두고에는 가나안인과 더불어 히위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또 그 일부는 세겜, 기브온과 그 주변 성읍들에 살기도 했다.
●여부스 족속……… 여부스족은 가나안에서 소수 민족이기는 하나 가나안의 중심지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산지에 살았다. 그들이 거주할 당시에는 예루살렘을 여부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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