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가르치는 음식물 규정에 관한 이해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은 만민의 공통된 소망이다 !
■ 일평생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자녀들을 천재로 키우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여라
■ 예능과 체능과 지능의 향상을 원하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온유하고 겸손한 성격을 원하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젊음을 오래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하려거든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아름다운 피부를 원한다면 거친 음식을 먹어라
■ 천천히 늙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천천히 먹어라
■ 일생에 잠을 달게 자기를 원한다면 녹색 음식을 먹어라
■ 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으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모세와 같이 건강하기를 원한다며 모세처럼 먹어라
■ 오래 동안 일하기를 원한다면 레위기 보다 더 가려서 먹어라
■ 120세까지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일평생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육식과 질병의 관계
심장 질환,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질병은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질병들이다. 심장마비는 관상동맥의 내벽에 지방을 비롯한 끈적끈적한 점착물들이 점착되어 혈액이 흐르는 통로가 좁아져 동맥경화 발생하며 뇌에서 이런 과정이 진행되면 뇌일혈이 발생한다. 지난 30년간의 수많은 의학 연구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를 야기하고 심장병을 불러일으킨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1970년 미네소타 대학 공중보건학과 안셀 키즈 박사의 대규모 연구결과 7개국의 12,000명 이상을 표본 대상으로 삼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유전적 차이가 아니라 민족별 식습관의 차이에 따른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과 정확한 정비례 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채식 동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잘 조절하지 못하나 육식동물은 무한대로 조절 가능하여 개에게는 지방을 아무리 주어도 동맥경화가 발생되지 않으나 채식 동물이나 영장류들과, 사람은 지방과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고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어떤 식물성 식품에서도 발견되지 않으며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은 전부 육류와 어류, 유제품과 계란에서 나온 것이다, 육류업계와 낙농업계는 육류만이 유일한 포화지방 식품은 아니며 식물성 포화지방에도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우리 식단에서 식물성 포화지방인 코코넛과 야자유보다는 육류, 유제품, 난류의 섭취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코넛과 야자유 외 대부분의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인체의 생화학작용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콜레스테롤은 신체 내부의 모든 세포에 의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콜레스테롤 섭취가 신체 기능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미국의 '전국 난류 영양위원회'에서 펼친 광고 캠페인은 '거짓되고 혹세무민하며 기만적이고 불공정한' 허위 광고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고 그 후로는 금지되었다.
사람들이 먹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콜레스테롤들은 하나같이 식물성을 먹는 동물들의 몸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마찬가지로 사람 몸에 필요하고 사람 몸에 잘 맞는 콜레스테롤은 식물성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이상적인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이 우리를 건강하게 한다.
지금까지 어쭙잖은 의사들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런 사람들의 주장대로라면 우리 몸에 피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피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우리 몸에 똥이 들어 있는 것을 보면 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의 보고서에서는 채식은 우리 혈관이 폐쇄되는 것을 97%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치료법은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인데 이들 모두 신체를 훼손시키는 등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며 표면적인 증상만을 치료할 뿐이다, 현대 의학은 암 진단을 받은 이후로 5년 이상만 살아 있고 증상이 명백하지 않으면 완치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치료한 것은 완치한 것이 아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식품에 첨가되는 방부제, 인공색소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암 유발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육류와 지방의 섭취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장암의 경우 육류소비량과 대장암 발병률은 정확한 비례관계에 있음이 밝혀졌고, 여기에 유전적 요인은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음, 섬유소는 대장을 따라 가며 노폐물을 깨끗이 쓸어주는 역할을 함에 비해 동물들은 그 체온이 사람의 체온 36.5℃ 보다 높다. 예를 들어서 오리와 닭의 체온은 42℃인 반면에 사람의 체온은 인체의 내부 온도가 36.5℃이고 팔의 온도는 33도이고 정강이의 온도는 31℃밖에 되지 않는다.
동물성 지방은 온도가 현저하게 높은 동물들이 몸 안에서는 무리 없이 흘러갈 수 있지만 동물들보다 체온이 크게 낮은 사람의 혈관에서는 잘 흘러갈 수가 없다. 이러한 지방질이 굳어져 혈관 벽에 침착되고 이로 인하여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점점 더 빠르게 혈관 벽에 기름때가 침착되어 동맥이 굳어지게 된다. 점점 더 좁은 혈관으로 흐르면서 나중에는 모세혈관까지 오염되면 모든 세포들이 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질병이 취약하게 된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역시 육류에 의한 고단백, 고지방식 섭취와 밀접한 관련을 보여주고 있다.
당뇨병환자에게 극도의 저지방식사와 섬유소가 많은 식단을 제공한 결과 인슐린 투약이 필요 없도록 회복된 사례들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섭생을 하는 민족에게서는 당뇨병이 매우 드물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민족들이 육류를 기초로 한 식생활로 바뀌면 급속히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궤양은 위의 강산성 분비물로 위나 십이지장의 점액질막이 헐어서 발생하는데 저섬유소 고지방 식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한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은 강산성, 고지방 식품으로 소화 과정에서도 많은 강산성 분비물이 분비된다.
대부분의 관절염환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치보다 더 높네 나타난다. 혈관 벽에 축적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관절 세포조직에 산소가 정상적으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하여 산소가 결핍되면 관절에 있는 연골세포들이 괴사되어 관절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감염된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박테리아가 옮겨와 발생하는 질환이다. 불쾌감 설사, 복통, 열, 구토 등을 일으키나 면역체계가 위태로운 노약자, 병자, 영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살모넬라에 감염된 고기와 접촉한 주방기구, 도마, 사람의 손, 샐러드용 야채를 통해서도 병균이 퍼지는데 오늘날 시장에서 구매하는 고기에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 연방 검역을 받은 양계공장에서 처리된 닭의 90%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가축들의 먹이 자체가 이미 감염된 도살장의 부산물이고보면, 과밀한 닭장과 구유, 트럭 등 모든 것이 균이 번지기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축들에게 항생제를 먹이기 때문에 살모넬라의 독성이 더 강해지면서 항생제 내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은 육식문화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질병을 유발하고 동물들에게 무지막지한 고통을 주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정상으로 간주하면서, 동물들에게 동정적이고 건강한 식품을 택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간주하는 희한한 세상에 살고 있다.』 존 로빈스
전 세계적으로 단백질과 유제품의 섭취가 많은 나라일수록 골다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필란드 노르웨이 미국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골밀도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무엇을 방증하는 것인가? 단백질 과다섭취와 골 밀도 감소는 일관된 비례관계가 있는데 아무리 칼슘 섭취를 많이 해도 산성 식품인 단백질 섭취가 많으면 오히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칼슘의 흡수 능력은 섭취되는 인(P)의 양에 좌우된다. 칼슘 섭취가 동일해도 인의 섭취가 늘어나면 칼슘은 오히려 손실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칼슘의 양보다는 칼슘과 인의 비율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상추는 특별히 칼슘이 많은 식품은 아니지만 인에 대한 칼슘의 비율이 간에 비해 70배,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23배만큼 높아서 상추의 칼슘은 거의 전부가 흡수되어 사용되어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한다.
■ 자녀들을 천재로 키우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여라
인류 역사에 나타났던 천재적인 인물들 대부분이 다 채식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왜 채식주의가 되었는가?
“인간의 건강에 이롭고,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생존 기회를 증가시키는 데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채식은 단순히 먹는 문제가 아니다. 종교·철학적인 신념, 건강관리의 목적, 동물 보호,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도 채식을 선호하는 인구가 2만여 명을 넘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채식’이라는 말로 일반화하지만 그 방식은 상당히 다양하다.
그들은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가?
플라톤, 소크라테스, 셰익스피어, 뉴턴, 벤저민 프랭클린, 에밀 졸라, 아인슈타인, 톨스토이, 슈바이처, 마돈나, 폴 매카트니…. 이들의 공통점은 먹는 것을 통해 자기의 신념을 드러낸 채식주의자였다. 지난겨울 뉴욕에서 만난 내털리 포트먼은 “20년째 채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사란 내 신념을 하루 세 번 주장하는 행위다. 식사 때마다 생명을 존중하고, 다른 생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채식을 통해 미용이나 건강관리의 목적은 물론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겠다는 철학적 신념을 확고히 드러낸 것. 배우 이하늬 역시 8년째 채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녀는 <육식의 종말>을 읽고 베지테리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행동주의 철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이 쓴 <육식의 종말>은 채식에 거부감을 드러냈던 사람들에게까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으로, 지방을 키우기 위해 곡물 사료를 동물에게 먹이고, 그 동물을 재가공해 과잉 섭취하고, 이로 인해 인간들이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모순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경고한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건강상의 이유를 제일 먼저 꼽는다. 육식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질병을 채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현대인의 병인 암과 고혈압과 같은 생활 습관병을 예방해준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영양역학과 에드워드 조반누치 교수는 “붉은 살코기를 주식으로 일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4배나 크다”고 경고했다.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도 사실. 콩류와 완두콩, 귀리, 보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수용섬 섬유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서 얻는 엽산(비타민B9)은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윤리적인 이유로 채식을 시작한 사람도 많다. 채식주의자들은 가축을 키울 때 배출하는 배설물과 각종 유해가스가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사실에도 주목한다. 실제로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이상이 축산 과정에서 나온다. 지난 2009년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는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 의사당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역설하면서 하나의 대안으로 채식을 제안했다. 채식주의자인 그는 ‘고기 없는 월요일’을 주창하며 매주 하루라도 채식을 함으로써 기후변화를 막아보자고 역설했다.
폴로(Pollo) 베지테리언
우유, 달걀, 생선, 닭고기를 먹는 채식인을 폴로 베지테리언이라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육류의 붉은 살코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음식을 모두 먹는다. 가급적 고기나 유제품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세미 베지테리언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준 채식주의
국내에서도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과 각종 성인병을 우려해 채식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채식주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곳은 부족하다. 대부분의 식당은 고기를 주 메뉴로 삼고 채식 식당이라 해도 육수를 사용하거나 나물을 버무린 양념 역시 육류를 주성분으로 만든 조미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갑자기 채식을 시작하면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이 부족해져 빈혈과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일부 영양학자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2가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기 때문에 육식을 끊는 것은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가 임신을 한 경우 태아의 건강을 위해 일시적으로 채식을 중단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곡물과 채소에서도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채소 곡식 과일들을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면 된다.
일부 채식주의자 중에는 농장에서 사육, 생산되는 고기를 거부하고 자연 상태에서 방목해 기른 동물만을 먹기도 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식물로 섭취하기 힘든 오메가 3와 같은 지방산을 생선과 해산물을 통해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페스코(Pesco) 베지테리언
육류와 조류를 제외하고 우유, 달걀, 생선까지 먹는 채식주의자를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한다. 햄 같은 육류 가공품도 먹지 않는다. 생선과 채식을 함께하면 육류를 먹을 때보다 암발생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건강을 위해 페스코 베지테리언이 되려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은 만민의 공통된 소망이다 !
■ 일평생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자녀들을 천재로 키우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여라
■ 예능과 체능과 지능의 향상을 원하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온유하고 겸손한 성격을 원하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젊음을 오래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하려거든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아름다운 피부를 원한다면 거친 음식을 먹어라
■ 천천히 늙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천천히 먹어라
■ 일생에 잠을 달게 자기를 원한다면 녹색 음식을 먹어라
■ 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으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모세와 같이 건강하기를 원한다며 모세처럼 먹어라
■ 오래 동안 일하기를 원한다면 레위기 보다 더 가려서 먹어라
■ 120세까지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 일평생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어라
육식과 질병의 관계
심장 질환,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질병은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질병들이다. 심장마비는 관상동맥의 내벽에 지방을 비롯한 끈적끈적한 점착물들이 점착되어 혈액이 흐르는 통로가 좁아져 동맥경화 발생하며 뇌에서 이런 과정이 진행되면 뇌일혈이 발생한다. 지난 30년간의 수많은 의학 연구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를 야기하고 심장병을 불러일으킨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1970년 미네소타 대학 공중보건학과 안셀 키즈 박사의 대규모 연구결과 7개국의 12,000명 이상을 표본 대상으로 삼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유전적 차이가 아니라 민족별 식습관의 차이에 따른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과 정확한 정비례 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채식 동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잘 조절하지 못하나 육식동물은 무한대로 조절 가능하여 개에게는 지방을 아무리 주어도 동맥경화가 발생되지 않으나 채식 동물이나 영장류들과, 사람은 지방과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고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어떤 식물성 식품에서도 발견되지 않으며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은 전부 육류와 어류, 유제품과 계란에서 나온 것이다, 육류업계와 낙농업계는 육류만이 유일한 포화지방 식품은 아니며 식물성 포화지방에도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우리 식단에서 식물성 포화지방인 코코넛과 야자유보다는 육류, 유제품, 난류의 섭취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코넛과 야자유 외 대부분의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인체의 생화학작용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콜레스테롤은 신체 내부의 모든 세포에 의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콜레스테롤 섭취가 신체 기능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미국의 '전국 난류 영양위원회'에서 펼친 광고 캠페인은 '거짓되고 혹세무민하며 기만적이고 불공정한' 허위 광고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고 그 후로는 금지되었다.
사람들이 먹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콜레스테롤들은 하나같이 식물성을 먹는 동물들의 몸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마찬가지로 사람 몸에 필요하고 사람 몸에 잘 맞는 콜레스테롤은 식물성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이상적인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이 우리를 건강하게 한다.
지금까지 어쭙잖은 의사들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런 사람들의 주장대로라면 우리 몸에 피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피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우리 몸에 똥이 들어 있는 것을 보면 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의 보고서에서는 채식은 우리 혈관이 폐쇄되는 것을 97%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치료법은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인데 이들 모두 신체를 훼손시키는 등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며 표면적인 증상만을 치료할 뿐이다, 현대 의학은 암 진단을 받은 이후로 5년 이상만 살아 있고 증상이 명백하지 않으면 완치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치료한 것은 완치한 것이 아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식품에 첨가되는 방부제, 인공색소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암 유발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육류와 지방의 섭취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장암의 경우 육류소비량과 대장암 발병률은 정확한 비례관계에 있음이 밝혀졌고, 여기에 유전적 요인은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음, 섬유소는 대장을 따라 가며 노폐물을 깨끗이 쓸어주는 역할을 함에 비해 동물들은 그 체온이 사람의 체온 36.5℃ 보다 높다. 예를 들어서 오리와 닭의 체온은 42℃인 반면에 사람의 체온은 인체의 내부 온도가 36.5℃이고 팔의 온도는 33도이고 정강이의 온도는 31℃밖에 되지 않는다.
동물성 지방은 온도가 현저하게 높은 동물들이 몸 안에서는 무리 없이 흘러갈 수 있지만 동물들보다 체온이 크게 낮은 사람의 혈관에서는 잘 흘러갈 수가 없다. 이러한 지방질이 굳어져 혈관 벽에 침착되고 이로 인하여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점점 더 빠르게 혈관 벽에 기름때가 침착되어 동맥이 굳어지게 된다. 점점 더 좁은 혈관으로 흐르면서 나중에는 모세혈관까지 오염되면 모든 세포들이 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질병이 취약하게 된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역시 육류에 의한 고단백, 고지방식 섭취와 밀접한 관련을 보여주고 있다.
당뇨병환자에게 극도의 저지방식사와 섬유소가 많은 식단을 제공한 결과 인슐린 투약이 필요 없도록 회복된 사례들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섭생을 하는 민족에게서는 당뇨병이 매우 드물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민족들이 육류를 기초로 한 식생활로 바뀌면 급속히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궤양은 위의 강산성 분비물로 위나 십이지장의 점액질막이 헐어서 발생하는데 저섬유소 고지방 식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한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은 강산성, 고지방 식품으로 소화 과정에서도 많은 강산성 분비물이 분비된다.
대부분의 관절염환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치보다 더 높네 나타난다. 혈관 벽에 축적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관절 세포조직에 산소가 정상적으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하여 산소가 결핍되면 관절에 있는 연골세포들이 괴사되어 관절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감염된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박테리아가 옮겨와 발생하는 질환이다. 불쾌감 설사, 복통, 열, 구토 등을 일으키나 면역체계가 위태로운 노약자, 병자, 영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살모넬라에 감염된 고기와 접촉한 주방기구, 도마, 사람의 손, 샐러드용 야채를 통해서도 병균이 퍼지는데 오늘날 시장에서 구매하는 고기에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 연방 검역을 받은 양계공장에서 처리된 닭의 90%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가축들의 먹이 자체가 이미 감염된 도살장의 부산물이고보면, 과밀한 닭장과 구유, 트럭 등 모든 것이 균이 번지기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축들에게 항생제를 먹이기 때문에 살모넬라의 독성이 더 강해지면서 항생제 내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은 육식문화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질병을 유발하고 동물들에게 무지막지한 고통을 주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정상으로 간주하면서, 동물들에게 동정적이고 건강한 식품을 택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간주하는 희한한 세상에 살고 있다.』 존 로빈스
전 세계적으로 단백질과 유제품의 섭취가 많은 나라일수록 골다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필란드 노르웨이 미국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골밀도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무엇을 방증하는 것인가? 단백질 과다섭취와 골 밀도 감소는 일관된 비례관계가 있는데 아무리 칼슘 섭취를 많이 해도 산성 식품인 단백질 섭취가 많으면 오히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칼슘의 흡수 능력은 섭취되는 인(P)의 양에 좌우된다. 칼슘 섭취가 동일해도 인의 섭취가 늘어나면 칼슘은 오히려 손실되기 때문에 절대적인 칼슘의 양보다는 칼슘과 인의 비율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상추는 특별히 칼슘이 많은 식품은 아니지만 인에 대한 칼슘의 비율이 간에 비해 70배,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23배만큼 높아서 상추의 칼슘은 거의 전부가 흡수되어 사용되어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한다.
■ 자녀들을 천재로 키우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여라
인류 역사에 나타났던 천재적인 인물들 대부분이 다 채식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왜 채식주의가 되었는가?
“인간의 건강에 이롭고,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생존 기회를 증가시키는 데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채식은 단순히 먹는 문제가 아니다. 종교·철학적인 신념, 건강관리의 목적, 동물 보호,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도 채식을 선호하는 인구가 2만여 명을 넘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채식’이라는 말로 일반화하지만 그 방식은 상당히 다양하다.
그들은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가?
플라톤, 소크라테스, 셰익스피어, 뉴턴, 벤저민 프랭클린, 에밀 졸라, 아인슈타인, 톨스토이, 슈바이처, 마돈나, 폴 매카트니…. 이들의 공통점은 먹는 것을 통해 자기의 신념을 드러낸 채식주의자였다. 지난겨울 뉴욕에서 만난 내털리 포트먼은 “20년째 채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사란 내 신념을 하루 세 번 주장하는 행위다. 식사 때마다 생명을 존중하고, 다른 생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채식을 통해 미용이나 건강관리의 목적은 물론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겠다는 철학적 신념을 확고히 드러낸 것. 배우 이하늬 역시 8년째 채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녀는 <육식의 종말>을 읽고 베지테리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행동주의 철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이 쓴 <육식의 종말>은 채식에 거부감을 드러냈던 사람들에게까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으로, 지방을 키우기 위해 곡물 사료를 동물에게 먹이고, 그 동물을 재가공해 과잉 섭취하고, 이로 인해 인간들이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모순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경고한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건강상의 이유를 제일 먼저 꼽는다. 육식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질병을 채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현대인의 병인 암과 고혈압과 같은 생활 습관병을 예방해준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영양역학과 에드워드 조반누치 교수는 “붉은 살코기를 주식으로 일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4배나 크다”고 경고했다.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도 사실. 콩류와 완두콩, 귀리, 보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수용섬 섬유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서 얻는 엽산(비타민B9)은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윤리적인 이유로 채식을 시작한 사람도 많다. 채식주의자들은 가축을 키울 때 배출하는 배설물과 각종 유해가스가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사실에도 주목한다. 실제로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이상이 축산 과정에서 나온다. 지난 2009년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는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 의사당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역설하면서 하나의 대안으로 채식을 제안했다. 채식주의자인 그는 ‘고기 없는 월요일’을 주창하며 매주 하루라도 채식을 함으로써 기후변화를 막아보자고 역설했다.
폴로(Pollo) 베지테리언
우유, 달걀, 생선, 닭고기를 먹는 채식인을 폴로 베지테리언이라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육류의 붉은 살코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음식을 모두 먹는다. 가급적 고기나 유제품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세미 베지테리언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준 채식주의
국내에서도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과 각종 성인병을 우려해 채식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채식주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곳은 부족하다. 대부분의 식당은 고기를 주 메뉴로 삼고 채식 식당이라 해도 육수를 사용하거나 나물을 버무린 양념 역시 육류를 주성분으로 만든 조미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갑자기 채식을 시작하면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이 부족해져 빈혈과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일부 영양학자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2가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기 때문에 육식을 끊는 것은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가 임신을 한 경우 태아의 건강을 위해 일시적으로 채식을 중단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곡물과 채소에서도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채소 곡식 과일들을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면 된다.
일부 채식주의자 중에는 농장에서 사육, 생산되는 고기를 거부하고 자연 상태에서 방목해 기른 동물만을 먹기도 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식물로 섭취하기 힘든 오메가 3와 같은 지방산을 생선과 해산물을 통해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페스코(Pesco) 베지테리언
육류와 조류를 제외하고 우유, 달걀, 생선까지 먹는 채식주의자를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한다. 햄 같은 육류 가공품도 먹지 않는다. 생선과 채식을 함께하면 육류를 먹을 때보다 암발생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건강을 위해 페스코 베지테리언이 되려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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