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가정 - 이성희
어느 신학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직접 만드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밖에 없다고 하였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하나님의 기관이다. 교회는 사람들이 임의로 만들거나 해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관이며 가정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하나님의 기관이다. 교회와 가정은 그 근거와 기초가 하나님이시다.
현대인들은 조직이라는 사회의 특성 속에 갇혀 산다. 조직(organization)이란 사람들이 일정한 목적에 의하여 모였다가 그 목적이 성취되면 혹은 목적이 변경되면 얼마든지 해체가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와 가정은 사람들이 목적에 의하여 모여있지만 해체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교회와 가정은 그 목적이 성취되거나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목적은 영구적이고 목적 성취는 지속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와 가정은 조직이라고 하지 않고 유기체(organism)이라고 한다. 유기체란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몸이다.
기원 후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왕이 기독교를 공인화하기 이전의 교회는 가정이었다. 흔히 불교를 말하면 큰 불상이 앉아있는 대웅전을 연상한다. 회교를 말하면 둥근 지붕을 가진 모스크를 연상한다. 그러나 교회는 십자가가 걸려 있는 뾰쪽탑이 아니다. 오히려 기독교는 가정이 그 원형이다.
성경의 처음 교회들은 가정이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이었고, 에베소 교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이었고, 라오다게아 교회는 눔바의 집이었고, 골로새 교회는 빌레몬의 집이었고, 고린도 교회는 가이오의 집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기독교가 공인을 받아 바깥으로 드러나기 이전까지 교회는 가정이었고 가정교회가 교회의 원래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성경적 교회는 가정적 의미를 포함한다. 성경은 신앙공동체를 가정적 용어로 표시한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부른다. 성도를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부르며 성도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른다. 그리고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른다. 기독교는 그 용어와 실제에 있어서 가장 가정적인 종교이다.
교회와 가정을 유기체가 되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하나는 사랑이다. 사랑은 교회와 가정의 생명인 것이다. 그 사랑은 제한적인 이기적 사랑이 아니다. 영국 교회가 존경하는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은 교회는 자신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공동체라고 하였다. 교회는 그 사랑의 범위에 있어서 무제한적이다. 사랑은 그 성격과 가격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교회와 가정을 유기체가 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는 협동이다.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는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 둘이 있다. 하나는 결혼이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교회와 가정은 똑같이 모든 사람이 필요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이 모든 사람의 일은 하나의 몸을 위한 다른 일이다. 이것을 성경은 "몸"이란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와 가정을 최상의 아름다움으로 일구어 가는 일은 하나님의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주인됨 그리고 사람의 경험이나 이론이 아닌 성경의 기초됨이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가정을 가정 되게 하는 것이다. 교회를 가장 멋있게 이끌어 가는 교회행정과 교회정치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가족의 마음이다. 이 땅에 교회와 가정을 세워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가장 위대하신 일을 하나님의 기관들을 통하여 진행하신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이다.
어느 신학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직접 만드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밖에 없다고 하였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하나님의 기관이다. 교회는 사람들이 임의로 만들거나 해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관이며 가정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하나님의 기관이다. 교회와 가정은 그 근거와 기초가 하나님이시다.
현대인들은 조직이라는 사회의 특성 속에 갇혀 산다. 조직(organization)이란 사람들이 일정한 목적에 의하여 모였다가 그 목적이 성취되면 혹은 목적이 변경되면 얼마든지 해체가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와 가정은 사람들이 목적에 의하여 모여있지만 해체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교회와 가정은 그 목적이 성취되거나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목적은 영구적이고 목적 성취는 지속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와 가정은 조직이라고 하지 않고 유기체(organism)이라고 한다. 유기체란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몸이다.
기원 후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왕이 기독교를 공인화하기 이전의 교회는 가정이었다. 흔히 불교를 말하면 큰 불상이 앉아있는 대웅전을 연상한다. 회교를 말하면 둥근 지붕을 가진 모스크를 연상한다. 그러나 교회는 십자가가 걸려 있는 뾰쪽탑이 아니다. 오히려 기독교는 가정이 그 원형이다.
성경의 처음 교회들은 가정이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이었고, 에베소 교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이었고, 라오다게아 교회는 눔바의 집이었고, 골로새 교회는 빌레몬의 집이었고, 고린도 교회는 가이오의 집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기독교가 공인을 받아 바깥으로 드러나기 이전까지 교회는 가정이었고 가정교회가 교회의 원래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성경적 교회는 가정적 의미를 포함한다. 성경은 신앙공동체를 가정적 용어로 표시한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부른다. 성도를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부르며 성도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른다. 그리고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른다. 기독교는 그 용어와 실제에 있어서 가장 가정적인 종교이다.
교회와 가정을 유기체가 되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하나는 사랑이다. 사랑은 교회와 가정의 생명인 것이다. 그 사랑은 제한적인 이기적 사랑이 아니다. 영국 교회가 존경하는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은 교회는 자신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공동체라고 하였다. 교회는 그 사랑의 범위에 있어서 무제한적이다. 사랑은 그 성격과 가격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교회와 가정을 유기체가 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는 협동이다.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는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 둘이 있다. 하나는 결혼이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교회와 가정은 똑같이 모든 사람이 필요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이 모든 사람의 일은 하나의 몸을 위한 다른 일이다. 이것을 성경은 "몸"이란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와 가정을 최상의 아름다움으로 일구어 가는 일은 하나님의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주인됨 그리고 사람의 경험이나 이론이 아닌 성경의 기초됨이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가정을 가정 되게 하는 것이다. 교회를 가장 멋있게 이끌어 가는 교회행정과 교회정치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가족의 마음이다. 이 땅에 교회와 가정을 세워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가장 위대하신 일을 하나님의 기관들을 통하여 진행하신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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