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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기도
1. 예배의 성격 예배는 성경에서 계시한 내용과 일치할 때만이 올바른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얼마든지 성경에서 계시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예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바로 정립해 놓고 기도를 말해야 한다. 그냥 예배를 드리는데 있어 기도도 예배의 요소 중에 하나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상 이다. 기도란 예배의 또 다른 표현이다. 왜냐하면 성령의 사람은 무시로 성경에 계시된 내용 안에서 기도하기 때문이다. 이제 예배와 기도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하자 2. 예배가 있게된 동기 1) 인간에 죄 때문에 예배가 처음에 있게된 동기는 구약에 계시되어 있다. 그것은 제사이다. 제사의 모습을 모르면 예배를 온전하게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사가 인간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제사는 인간의 원함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만드신 제도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제사제도를 만드셨는가 하는 점이다. 흔히들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학적 이론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오해하는데 하나님이 원하셨던 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 차원이 질적으로 다른 것이었다. 제사가 있게된 원인과 동기는 인간의 죄 때문에 있게된 것이었다. 따라서 제사를 통해서 자신의 죄인 됨을 발견하지 못하고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셨다. 제사의 있어 하나님의 희생의 모습이 대리자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그것은 양의 죽음이었다. 이 양의 죽음의 최종적 지향점은 예수님 이셨다. 그러므로 제사에 있어 양의 죽음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죄를 발견해야 했다(히7: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기에 무지했고 실패했다. 그 실패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인간을 대표 격으로 성경에 계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해서 자신의 죄인 됨을 발견하지 못하고 드리는 예배는 마귀에게 돌아갈 승산이 크다. 2) 제사는 모세 언약의 사상과 정신의 반영이다. 구약에서 제사를 드릴 때 제사를 집행하는 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다. 유독 레위지파 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서 유독 레위 지파 에게만 제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했느냐 하는 것이었다. 레위는 장자도 아닌데 이스라엘이나 한국이나 장자는 그 집안의 대표성을 띄는데 왜 차자인 셋째 아들인 레위 계열을 택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은 인간의 혈통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왜, 부정하는가? 인간의 혈통은 전부가 자기 자랑, 인간자랑을 하기 때문이다. 왜, 자랑하는가? 죄의 영향력 때문 이다. 이것을 통해서 지금 인간이 마귀에게 매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이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데 이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인간이 지금 마귀에 종속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언약을 계승시켜 모세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모세는 레위 지파 이다. 모세 언약 속에는 인간의 죄질을 폭로하기 위해서 제사장을 세우시는 것이다. 그 제사장은 제사를 집행하면서 자신의 죄인 됨을 발견하는 동시에 자기에 대하여 먼저 제사를 드리고 그 후에 일반 백성들에 제사를 드린다. 여기서 제사장은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동시에 인간의 추악함과 더러움과 죄 성을 낱낱히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 제사장이고 대 제사장이다. 그런데 성경은 모세 언약의 정신을 보여 줄 제사장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보여 주지 못했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삿18,19, 삼상2:12-17, 4:2-22, 말라기) 하나님은 인간이 이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모세를 통하여 계시하셨다(신32) 하나님은 인간이 패역함 에도 불구하고 자기언약에 충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여타의 행위와 관계없이 자기 일을 끝까지 변함없이 수행해 가신다. 그것이 다윗 언약이다.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아가 와서 인간에 대한 모든 추악함과 죄를 보여줄 것이 라고 언약하셨다(삼하7:12-16- 마1:1, 롬1:3) 결 론 그러므로 예배에 있어서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는 일차적으로 예배의 핵심인 성경 강론을 통해서 인간의 죄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속 사람은(롬7:7,15,21) 이 세상을 사랑하고 쾌락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물론 겉으로는 아주 그럴듯하게 거룩하고 믿음 있는 성도인 척 하면서) 그러기 때문에 목사는 인간들이 이 세상을 좋아하는 쪽으로 향하려는 성도들의 내심에 대하여 강력하게 성경을 통해서 이미 샘플로 보여주었던 이스라엘의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역사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지적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보여 주지 못하면 인간은 끊임없이 죄의 모습을 포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제사는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무엇이 제사의 정신과 사상이 따라서 구약에서는 유월절의 정신을(출12) 보여주지 못하면 우상이고 신약에서는 십자가의 정신을 보여 주지 못하면 모두가 우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와 기도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기도는 예배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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