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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형태가 바뀌고 있다 오후 2시 저녁예배, 헌금함 설치, 수요강좌, 새벽기도폐지, 화상예배 등 점차 기존 예배 형태가 크게 변화해 가고 있다. 이런 예배 형태의 전환기는 왜 오고 있는 것일까. 새로운 예배형태를 추구하고 있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교인들의 요구에 의해 예배형태를 바꾼다. 또한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예배형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지역하회의 문화나 생활양식을 토대로한 목회방향을 제시하고자 목회자 스스로 새로운 예배형태로 바꾼다. 가령 교인들 중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의 교회는 주일에 그들 자신들의 일터에서 새롭게 일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교통의 발달과 자가용 보급률의 증가로 교회가 더이상 지역교회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함도 변화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일정 지역에 있는 사람들만이 교인으로 등록을 하는 것이 아닌1-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사람들까지 교인으로 등록돼있기 때문이다. 새벽기도를 폐지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같은 경우를 예로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회예배 형태가 가장 파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화상예배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화상예배를 드리는 것을 아단시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모교단에 의해 드려지기 시작했던 화상예배가 현재는 규모가 큰교회 대다수 유아실 등에서 화상예배를 드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화상예배를 드리고 있는 한 목회자는 "공간의 협소함 때문에 어쩔수 있없는 상황이며 유아실 등에서 화상예배를 드리는 경우는 대예배의 경건함을 유지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하고 "CBS나 극동방송이 영혼구원에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화상매체란 과학문명을 이용, 예배를 드리는 것도 정당한 방법"이라고 덧붙인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싶으나 교회에 오기를 꺼려하는 이들에게 비디오 예배는 말씀을 사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 것. 또한 새벽에배와 철야예배는 도시생활의 영향에 의해 속속히 페지되고 있다. 원인은 도시생활에 지친 교인들의 탈진현상을 막기 위함인 동시에 지역교회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철야예배 경우 자정에 드렸던 것을 오후 9시로 변경해 드리다가 아예 없애는 경우로 바뀌고 있다. 고흥기(찬양교회) 목사는 "철야예배가 개인의 신앙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종말론이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시점에 신비주의로 빠질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며 주일예배를 준비해야 할 목회자들에게 부담을 준다"고 말한다. 한편 수요예배의 경우도 교인들의 교육, 지적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세미나나 주제강좌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제149기 수요강좌를 준비중인 수도교회(기장 이해동 목사)는 기독교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교육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까지 강좌의 주제로 삼고 있다. 강사는 외래강사뿐 아니라 교회속의 인재를 찾아 강사로 초빙하고 있다. 또한 철야예배는 드리지 않고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문제나 행사가 있을 때 드리고 있다. 새신잗들에게 가장 큰 고민중의 하나였던 헌금의 문제는 헌금함을 따로 준비해 개인이 직접 예배전 헌금하게 함으로써 헌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교인들을 끌어드리고 있다. 또한 바뀌고 있는 예배형태중에서 직장인들이나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저녁에배를 오후 2시로 옮긴 것. 기존의 저녁예배는 TV시청 등으로 주일 오후를 그냥 허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시예배는 젊은이들에게 하지 못했던 교재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고 가정을 가진 교인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직장인 이승원(오스카화장품 근무)씨는 "맞벌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일 오후만이라도 부인과 함께 문화생활이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힌다. 이렇듯 변화되고 있는 예배의 형태가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화상예배를 드리는 경우 교회를 더욱더 대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예배학적 문제도 제기된다. 뿐만 아니라 비디오나 방송예배같은 경우 영적 지도자가 엾이 자신이 직접 메시지를 판단, 해석해야 되기 때문에 순수한 말슴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다. 물론 헌금함 설치도 여러가지 문제가 지적된다. 먼저는 헌금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 수 있으며 헌금의 액수가 줄어든다는 면이다. 또한 헌금함의 헌금이 도난당할 수 있는 위험이다. 이럴 경우 목회자나 교회는 심각한 문제에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이같은 예배형태의 변화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바뀌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나타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이같은 현상속에서 김용환(서울순복음교회) 목사는 "시대적인 흐름속에 예배형태는 바뀔 수 있지만 성경속에 나타나고 있는 예배의 본질은 상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고 목사는 "한두번 성도들의 반응으로 인해 예배형태를 바꾸는 것은 분제가 있으며 가장 우선은 예배를 통한 성도의 변화"라고 지적한다. 이해동(수도교회) 목사 경우도 "타성화되거나 의례적인 예배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교회 예배 활기를 불어 넣는 비결 미국의 현직 텔레비전 프로듀서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회의 예배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의 가스펠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던 필쿠크PD(43. 캘리포니아 CATV)는 최근 기독월간지 미니스트리즈 투데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관건인 TV프로그램의 제작방법을 응용하면 형식적인 예배의 흐름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다음의 7가지 바업을 예배에 활기를 불어넣은 방법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쿠크씨의 제안을 정리한것. 첫째, 종종 회중의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려보라. PD들은 새 프로그램을 제작하기에 앞서 시청자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을 분석해 본다. 목회자들도 가끔 평신도의 입장에서 예배를 드려보면 평신도들의 실제적인 요구는 무엇이며 조명 음향 좌석배치 등의 예배분위기가 적절한지를 재점검할 수 있다. 둘째, 시각적인 수단을 동원하라. TV프로그램 중에 가장 시청률이 저조한 분야가 토론 프로그램이다. 대화로만 진행되는 토론회로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묶어 둘 수 없다. 귀로 들은 것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60%이상 더 잘 기억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준다. 오버헤드 프로젝터칠판 등의 기구를 이용하거나 설교시에 독특한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셋째, 예배음악을 바꾸라 음악은 닫힌 마음을 열게하는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부르는 속도나 반주용 악기를 바꾸는 등 간단한 변화만 줘도 같은 찬송가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 찬송은 가급적 4부로 나누어 부르고 새로운 곡을 직접 작곡해 부르는 것도 좋다. 넷째, 설교중에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청량제를 개발하라 인간이 한가지 사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시간은 청소년의 경우 7분, 성인의 경우 15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교는 30분이 넘는다. 그러므로 설교중에 교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잇는 성경예화나 유모러스한 이야기들을 개발해야 한다. 다섯째, 형식적인 순서들을 변경하라. 예배중에 암송하는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찬송으로 바꿔 부르고 헌금시간에 그 날의 설교 주제에 맞는 드라마나 팬터마임을 공연하는 것도 유익하다. 여섯째, 교인들을 한자리에 모여앉게 하라. TV공연에서는 관중들을 절대 따로 떨어뜨려 앉히지 않는다. 관중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산만해지기 때문이다. 예배시간에고 교인들을 앞자리에 차례대로 모여 앉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예배실황을 연습하라. 모든 TV프로그램은 생방송이라 해도 리허설을 갖는다. 여러차례의 준비과정을 통해 미비한 점과 좀더 개발해야 할 점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새누리신문 경직된 주일예배, 탈출교인이 는다 소득 백만불 시대속에서 교회는 시대적 레저 욕구를 인정하면서 기독교 본질에 접근하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하며, 모든 문화를 세속적인 문화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교회가 수용할 부분을 찾아 수용하는 창조적 자세로 이분법적인 구조를 깨어야만 젊은 세대를 수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월간목회] 4월호 '레저시대와 새로운 목회패턴'이라는 주제의 특별한 대답에 참여한 양경훈 목사(새빛전원교회), 한기동 목사(고잔교회)에 의해 제기된 것이다. 이 대답은 주일 개념의 변화, 제도권교회의 문제점, 전원 교회의 장범과 문제점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목회적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주일 개념의 변화에 대해 양경훈 목사는 과거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공교회에 참여해서 주일을 성수해왔는데 지금은 '예배만 지키는 것이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는 식의 개념으로 변화되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에 대해 한기동 목사는 교인들의 주일 개념이 희박해진 것은 목회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교인들에게 가르치지 못하고 형식적이고 전통과 도그마에 묶인 경직된 예배가 젊은이들의 소속감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제도권 교회의 문제점에 대해 한기동 목사는 세속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사탄문화로 매도하는 자세, 원시적인 권위주의 등을 들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변하는 사회, 변하는 신세대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주일 모교회 탈출 인구가 늘어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목회자는 세속문화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하며 기독교문화를 새롭게 한국 사회에 심어간다는 차원에서 세속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들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여서 다시 거기에 기독교 혼을 불어 넣는 창조적 수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원 교회의 장점에 대해 양경훈 목사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누림으로 쉼을 얻을 수 있고 전원교회가 가질 수 있는 창조성과 공동체성 회복 등을 들었다. 한기동 목사는 예배 중심에서 삶의 중심으로 교회가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래서 독서실, 도서관, 공연장 등 교인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부분들을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인들이 자연스럽게 삶의 현장에서 오염된 삶을 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분별력을 심어주는 역할을 문화센터가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원교회가 가질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양경훈 목사는 위치 선정의 문제와 너무 많은 교인들을 유치하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전원을 찾아가는 이유가 전원을 즐기고 창조질서를 누리기 위해서 인데 오염될 소지가 있어거나, 공장이 들어서 여지가 있거나, 수천명이 골짜기에 모여들면 전원의 특성이 파괴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측면은 시설에 관한 문제로 도시 교회와는 달리 샤워장, 운동장, 산책코스, 주차장 등의 최소한의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원교회에 걸맞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펼쳐지느냐가 전원교회가 당면한 문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양경훈 목사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가장 민감해야 할 곳은 교회라고 지적하고 전원교회라는 측면에서 보면 먼저 전원교회라는 측면에서 보면 먼저 전원교회의 신학적 성경적 개념 정립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제로 왜곽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 농촌교회의 대응시설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휴양지 교회, 관광지 형태의 교회 등이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동 목사는 다른 각도에서 지독한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과제를 모든 목회자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결국 시대적 레저 욕구를 인정하고 전원교회를 계속 만들어 가고 거기서 다시 기독교적인 본질에 접근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영적인 각성을 통해서 교회를 다시 그리스도의 지체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목사는 다양한 집단적 계층간 이기주의가 가져올 수 있는 계층 교회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하고 그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교회 공동체적인 계급적인 차이가 생겨서는 안되며 영성에 대한 확신과 하늘의 생명을 맛본 자로서의 체험적인 신앙을 강력하게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야외예배 재충전의 계기로 각 교회의 [야외에서 갖는 행사]는 보통 사순절을 보내고 4월에서 5월중, 어린이주일이나 어버이주일에 각 부서별로 실시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요즘 여러 교회에서는 되도록이면 저ㅓㄴ교인이 함게 하는 야외행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일고도 있지만 출석교인 3백명 이상 규모의 경우 장소, 이동, 프로그램 등의 문제로 야외행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야외 행사는 자연히 부서별 행사로 그치게 된다. 보통 많은 교회들이 추구하는 야외에서의 행사는 야외예배, 체육대회가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이 실시하는 [야외예배]는 가까운 공원에서 간단히 예배를 드린 후 점심식사, 친교시간을 갖는 것이 현실이다. 출석교인 70명에서 3백명 내외의 교회들은 그나마 이런 야외 행사라도 실시할 수 있으나 출석교인 1천명 이상되는 교회들은 대부분 전교인 야외예배나 체육대회 등은 생각지도 못하고, 교회창립 행사 등 특별한 기념일을 기해 체육관이나 운동장을 빌려 대규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출석교인 1백명 내외의 사랑방교회(정태일목사)는 [자연예배]라는 이름으로 교회 창립 다음 주일부터 지금까지 매월 야외에서의 예배를 계속실시해 오고 있는 도심교회. 원래 전원에배당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었다는 동교회 정태일 목사는 [전원에 예배당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매월 '자연예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동교회는 평소에는 영유아부터 장년까지 전교인이 함께 점심을 나누는 교회로, 자연예배 때도 그 순서와 일정은 똑같다. 평소와 똑같이 전교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마련해 먹거나, 각 방(구역)별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눈다. 그후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고 각자 자유롭게 쉬거나 운동, 산책, 등산을 하는 것이 전부이다. 단 교회 소유의 '사랑방 농장'이나 '홍천 훈련원'에서 행사를 가질 경우에는 밭에서 식물을 돌보는 일도 거든다. 정 목사는 [야외에서 행사를 가질 경우 야외로 나간다는 것에 중점을 주지 말고 경건 생활을 자연에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석교인 1백50명 내외의 농촌교회인 풍양교회(김무강 목사)의 경우, 아동부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5월5일 야외에서 예배를 드린다. 동교회 역시 평소와 똑같이 주일예배를 드리고 개인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 후,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실시한다. 동 교회 김무강 목사는 [지난 해 9천평 규모의 '풍양 부활동산'을 구입해 올해부터는 매년 이곳에서 야외예배를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 동산에 기도원과 수련장, 공원묘지를 마련할 계획이기 때문에 야외예배를 드린 후에는 전교인이 유실수도 심을 계획]이라고 한다. 출석교인 5백명 내외의 온양제일교회(김명민 목사)의 경우는 인근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경우. 동교회는 1년에 한번 정도 교회차량을 이용해 가까운 관광단지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실시하거나 각 부서별로 야외로 나가 예배를 드린다. 동 교회 김명인 목사는 [그나마 우리 교회가 관광지인 온양에 있으나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서울보다는 수월하겠지만, 교인수가 늘면 전교인이 함께 하는 야외행사를 마련하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같아 안타깝다]며 [교회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유치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를 실시했던 경험을 살려 제기차기, 놀뛰기 등의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 대부분 교회들은 출석교인이 늘어나면 전교인이 함께 야외에서 갖는 행사를 꺼려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나마 장년 출석교인이 1천명이 넘거나 교회 예산이 넉넉한 대교회들은 교회 근처의 체육관이나 운동장을 빌려 체육대회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각 부서별로 야외에 나가 행사를 마련하거나 교회 기도원이나 수련원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러 교회들이 환경보존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주변 공원이나 거리청소, 분리수거 등을 실시하는 동시에 선교를 실시하자는 움직임도 변화된 야외행사의 한 모습. 새순이 돋아나고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4월. 지금까지 장소, 교인이동, 프로그램 등의 문제로 미뤄오던 야외에서의 행사를 한번쯤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경배와 찬양의 올바른 자리매김 기독교는 이미 한국인의 종교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우리의 종교』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의식은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기본적 원리를 바탕으로 교회음악도 한국적 정서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국식 찬송』이 교회음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만이 『참 찬송』이고 나머지는 아류의 찬송이라고 생각하는 맹신과 배타주의에서 이제 벗어날 때도 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다. 찬송의 위기의식을 피부로 느끼며 새로운 예배의 흐름을 갈망하는 가운데 최근 경배와 찬양 형식의 찬양예배가 개교회에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수요예배나 주일 저녁예배를 설교 중심인 주일 낮예배와 차별성을 두면서 찬양예배로 드리고 있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진단이 내려져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가 않다. 한국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경배와 찬양은 한국교회 내에서 생성된 운동이라기 보다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출발한 『Praise Worship』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경배와 찬양의 가장 큰 특징은 정적인 예배에서 탈피 온 회중이 함께 참여하는 동적인 예배를 드린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한국교회의 예배는 한마디로 설교를 중심으로 한 예배가 지배적이다. 그러한 유형은 장로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가는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 대부분의 교회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특징이다. 그러다보니 예배의 모든 순서가 설교에 맞춰지고 성가대의 찬양이나 특송도 여기에 종속되어 있는 실정이다. 다시말해 설교 듣는 것이 예배의 전부로 생각하고 있다. 예배의 모든 순서가 말씀과 연관되어 있다보니 성도들의 적극적이며 자발적인 예배태도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예배를 『드리기』보다는 『보는』경향으로 짚어져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 찬양예배 반응 좋아 현재 서울 사랑의교회(옥한흠목사), 광성교회(김창인목사), 수원 중앙침례교회(김장환목사) 등이 찬양예배를 시도하면서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경배와 찬양팀이 구성되었거나 준비중인 교회가 전국에 4천여 교회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랑의 교회는 주일 1부예배를 하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정적인 분위기로 예배를 이끌고 있으며, 2부. 3부예배는 기존 예배형식대로, 4부예배는 20-30대를 겨냥 활동적이며 축제 분위기가 넘치는 찬양예배로 드리고 있다. 사랑의교회 남창우목사는 『2부. 3부에 집중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예배의 차별화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찬양예배는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현 문화적 흐름을 수용한다는 의미에서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남목사는 찬양예배를 두고 『계층별로 예배를 나누는 것은 원치 않지만 세대간의 감각을 서로 존중하고 그들에 맞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한 뒤 『하나님의 임재를 보다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예배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역시 매 주일 저녁예배를 음악예배로 드리고 있다. 중앙교회의 특징은 예배순서는 기존교회와 다를 바가 없으나 예배 시작 30분전 전체 회중이 함께 찬송을 부른뒤 분위기를 부드럽고 뜨겁게 준비하여 예배를 시작한다. 특히 중앙교회는 젊은 세대중심의 곡보다 기성세대가 많이 부르는 복음성가를 활용하여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공감하는 가운데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선택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전문 음악목사 1명 이외에 음악 전도사 3명, 2개 부서의 찬양팀 32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침례교회 송금석 음악목사는 자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악예배를 드리다보니 상대적으로 교인들의 예배 출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경배와 찬양 형식의 음악예배가 개교회 특성에 맞게 실시되면서 교인들로부터 놀라운 효과를 얻고 있다. 경배와 찬양은 정적인 설교 중심의 한국교회 예배 유형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역동성 있는 예배의 한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 예배의 새로은 가능성 제시 하지만 영성이 없는 인도자의 자질과 기성세대를 제대로 끌어들이지 못하고 젊은층 중심의 『또래 집단』으로 형성되고 있는 점은 탈피해야만 한다. 거기다 지나치게 찬송만 강조하다보면 말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모 선교단은 경배와 찬양만이 목회의 유일한 유형이라며 다른 목회활동을 매도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편협된 생각은 옳지 못하다. 아울러 경배와 찬양적인 요소가 없는 찬양은 마치 인간 중심적인 찬송으로 취급하여 무시하는 태도 또한 문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배와 찬양은 예배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교회음악의 위치도 많이 변화되면서 그 위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다행으로 여기지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많이 있다. 특히 경배와 찬양이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선 음악목사 제도가 반드시 확립돼야 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이 제도가 잘 활용화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몇몇 교회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자의 자질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문제도 음악목사제도가 도입되면 자연히 해결될 것이다. 또한 총회내에 음악을 전담할 기구를 두어 교회음악만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기구를 통해 교회전체가 사용할 찬송가의 개발이라든지 복음성가의 규정, 각종 성가곡의 개발과 보급, 성가대 지휘자 강습 및 반주자에 대한 교육 등을 일관성 있게 시켜야 될 거이다. 기독교계 대학 채플시간 채플은 종교교육인가 종교활동인가에 대해 대학 졸업장을 건 법대생과 한 기독교계 사립대학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91년 3월 25세 만학의 나이로 기독교계 미션스쿨인 숭실대 법학과에 입학한 고영석씨(29.서울 광진구 노유1동)는 첫학기 수강신청 때 채플을 6학기 이상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신론자인 고씨는 2학년 때까지 강의일람표대로 1주일에 1시간인 채플은 물론 `성서개론' 등 교양필수로 돼있는 종교관련 과목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 그러나 법을 전공하는 고씨는 채플이 일종의 예배이므로 종교교육이 아니라 종교행사로 볼 수밖에 없으며 비교육적인 종교행사를 강요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채플 거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고씨는 소신에 따라 3학년 때부터 2학기 남은 채플의 수강신청을 더이상 하지 않았다. 고씨는 또한 중앙국립도서관 등을 돌며 `종교의 지위의 본질'이나 `사립학교 학생의 지위' 등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며 만일의 접적투쟁에 대비했다. 틈틈이 법적인 검토도 거친 고씨는 자신의 승소를 확신했으며 학교측을 설득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학교측은 학칙을 이유로 졸업장 수여를 거절했고 결국 고씨는 지난 4월 학위수여이행소송을 냈다. 1일 서울지법 민사11부는 `종교단체가 설립한 사립대학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종교교육의 차원으로 학생들로하여금 일정학기 동안 대학예배에 참석할 것을 졸업요건으로 하는 학칙을 정할 수 있다'면서 `위 대학의 채플은 예배형식 뿐 아니라 강연이나 드라마 형식으로 이뤄져 교육적 측면이 인정된다'고 밝히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고씨는 `사립학교의 학칙제정 권한은 예배와 같은 학문외적인 사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채플은 신을 숭상하는 예를 갖추는 형식으로 비록 간혹 문예형식 등으로 치러지기도 했지만 대부분 구색을 갖추기 위한 교회예배에 불과하다"며 서울고법에 항소했다. 기독신보 멀티미디어 입체예배 정착 시급하다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멀티미디어 예배』와 『경배와 찬양』등 새로운 예배문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이관직교수(실천신학)는 총신대 부설 한국교회문제 연구소(소장:황성철교수)가 『21세기를 바라보는 교회문화』란 주제로 9월25,26일 양일간 개최한 제10회 한국교회 심포지엄에서 첨단 미디어시대인 21세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멀티미디어 등 첨단 과학도구의 활용과 각종 영상매체를 이용하는 찬양위주의 예배 등 새로운 예배문화의 정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머지않은 장래에 생동감 있는 예배를 위해서 멀티미디어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멀티미디어를 선용함으로써 젊은층을 교회로 재흡수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젊은층의 교회이탈은 젊은이의 문화의식에 부합하는 예배문화가 부재하기 때문이며, 영상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을 교회로 다시금 불러들이기 위해선 영상매체를 활용한 입체적 예배문화의 정착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까지 교회가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는 정도는 일반사회의 그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차원에 머물고 있지만, 미국교회가 컴퓨터. VCR등 각종 다양한 테크 놀리지를 활용하는 속도가 1985년 21%, 32%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90년에는 49%, 68%로 급상승했으며, 2천년에는 83%, 89%등 거의 대부분 미국교회가 테크 놀리지를 목회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예견한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이교수는 『한국교회도 이 정도의 수준을 갖추어야 첨단기술시대에 적응하는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록 초보적인 단계이긴 하지만 한국교회도 멀티미디어를 예배를 도입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 이교수의 입장이다. 그는 예배를 돕는 멀티미디어로 대형 TV스크린을 통해 설교내용과 관련된 영상이나 사진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설교의 시청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회중찬송을 부를 때 찬송 가사를 자막으로 보여주고 그에 걸맞는 영상을 편집, 스크린에 비춰줌으로써 역동적인 찬양을 드리게끔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으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영역을 칼빈주의 문화관으로 적극 수용하는 것』이며, 이때 사용되는 첨단기술장비를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는 『거룩한 도구』가 된다는 것이 이교수의 설명이다. 영상매체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의 기존예배를 『고리타분하고 시대감각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치부하고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가 세상에, 젊은이들에게 보여 줄 뭔가가 있다는 것을 젊은층의 문화에 알맞는 도구를 활용해서 제시한다면 그 효과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라는게 이교수의 `멀티미디어를 통한 예배문화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멀티미디어를 교회예배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 한계는 과연 어디일까. 아무런 기준도 정하지 않고 첨단 기술도구를 무작정 활용하는 것만이 생동감 넘치는 예배를 보장할 수 있을까. 이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반드시 경계선을 그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첨단 과하기술의 발달은 오히려 교회의 존재자체를 파괴시킬 수도 있는 『양날을 가진 칼』이라는 것이다. 테크놀리지의 급속한 발전과 남발은 멀지 않은 미래에 교회의 『분점』(Branch)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이교수는 판단하기 때문이다. TV와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흩어진 여러지역에서 똑같은 예배를 드리며, 교인들을 관리하고, 헌금도 통신을 이용해 은행에 입금하는 홈뱅킹(Home banking)방식을 취하는 등 교회의 체인화가 이뤄지고, 성도의 교제 역시 인터넷(Internet)을 통해 이뤄진다면, 이런 변화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보장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교회의 모습이 세속적이고 인간편의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그는 결론적으로, 『멀티미디어의 사려깊은 사용은 예배를 보다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만들 뿐 아니라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총동원해 예배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반면, 무분별한 남용은 예배의 세속화와 신앙생활의 개인주의화를 초래하는 심각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늦춰선 안된다』고 매듭지었다. 이밖에 이교수는 생동감 넘치는 예배문화의 정착을 위해선 『찬양위주의 예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내에 소개된 지 이미 10년이 넘은 『경배와 찬양』을 예로 들면서, 『과거 복음송운동이 인본주의적인 가사와 격정을 촉발하는 리듬을 사용,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배척받았지만 `경배와 찬양'운동은 단순하고 부드러운 리듬과 멜로디를 인정하는 가사에 흠뻑 젖어들 수 있도록 만드는 등 나름대로의 신학적. 예배학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교수는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예배가 지나치게 예배인도자 중심으로 이뤄진 정적인 예배였으나, 성도들이 예배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자가 되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예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을 `경배와 찬양'운동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면서, 젊은층의 적극적인 예배 참여를 유도해 예배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찬양에 치우치다 보면 한국교회 예배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말씀선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젊은층 중심으로 전개함으로써 기존전통이 무시되고 기성교인들이 소외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한주일 동안 진행되는 모든 예배를 말씀위주의 주일 오전예배. 찬양위주의 저녁예배. 기도위주의 수요예배 등 다양한 형식의 예배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이교수는 결론지었다. 성경적 예전 필요하다 "예배의 내용과 순서를 통하여 예배자들은 영적으로 임재하신 그리스도와 의 만남을 이룩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배 내용과 순서들이 인식되지 못하고 의미의 상실과 함께 형식화돼 갈 때 교회는 침체되고 만다." 개신교 예전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우려에 대해 장신대 실천신학부문 예배학 전공자인 정장복교수는 예전속에서 그리스도와 교인이 일치경험을 이룰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이 일치경험이 상쇄된다면 기독교는 침체를 면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일제 잔재의 하나로 묵도가 지적된 것에 대해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일제 강점 초기 선교사들에 의한 소그룹 예배에서 `묵도'라는 형식이 발견되지 않음에 반해 강점 중반기인 30년대에야 묵도가 발견된다는 게 이같은 주장을 가능케 하는 객관적 정황들이다. 특히 동방요배, 신사참배 식순 이후 예배를 드리도록한 일제의 `종교행사 조건부 허용'은 묵도의 기원이 일제로부터 연유한다는 실제적인 증거가 된다. 일부 학자는 1부 천황, 동방요배 2부예배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해 다른 학자들은 "예배 앞부분이 동방요배, 일제의 충성다짐 등으로 구성돼 예배와 구별하기 위한 방법으로 묵도를 사이에 끼워넣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장은 "동방요배 식순 끝부분이 묵념으로 돼 있어 오늘날 예배 첫 머리에 남아있게 됐다"는 내용이다. 예배학 관련 학자들의 주장은 묵도가 일제의 산물이라는데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일제의 영향을 받았다는데 동의하는 편이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비치한 자료는 일제 후반기 예식순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1941년에 발행된 `장로회보' 제84호 7면에는 `황해노회 여신도대회' 개최와 관련한 식순이 나열돼 있다. 예배형태로 진행된 이 식순은 개회를 8월 20일 오후 8시30분에 시작한다는 내용을 서두로 1.궁성요배 2.묵도(국가수훈자 및 전몰장병을 위해) 3.국가제창 4.서사제창 5.찬송가 6.기도 7.성경낭독 8.독창 9.강연 10.광고 11.축도 12.정회(폐회)순으로 기록돼 있다. 이 연구소 김승태실장은 여신도대회이긴 하지만 개교회 예식순과 똑같다고 밝혔다. 일제에 대한 충성의 다짐과 예배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으며 묵도의 경우는 군인을 향한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김실장은 "그이전부터 찬송가를 겸한 묵도의 형태가 교회 안에 있던 것으로 안다"며 묵도가 일제산물임을 의문시했다. 따라서 이 분야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예배가 시대상을 반영함으로써 성경과 멀어지는 형태를 취해 앞서 정교수가 밝힌 것처럼 예전이 무의미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묵도가 일제의 잔재라고 하더라도 오늘날 묵도는 예배시작을 알리는 `통제'로써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갱신의 근거로 지적되곤 하는 것이다. 박은규교수는 성가대의 찬양, 입례송, 그리고 반주, 목회자의 예배부름으로 예배가 드려져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으며, 정장복교수는 교회규모에 따라 여러형태로 드려질 수 있음을 전제, `예배의 부름'이란 제목 아래 성가. 오르간 전주. 말씀기원으로 구성될 수 있다고 이미 발표한 상태다. 박은규교수는 특히 최근 일부교회에서 `경배와 찬양'이라는 순서없는 예배형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오순절계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자칫 개혁교회 전통이 무시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예배갱신에 대한 학계의 강조점은 어느 시기부터 없어진 성만찬예식의 부활에 맞춰져 있다. 하나님. 인간이 하나되는 상징으로 교회전통의 핵심을 이루는 성만찬이 단순히 "번거롭다"는 의식에 따라 연1,2회에 그쳐 전통붕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그리스도인의 경건과 신앙적 삶에 대한 의욕을 충전시키고 자극하는 예전이 현재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진단하고 있는 것이다. 감리교측은 신앙과 직제위원회에서 `예복'에 대한 지침서를 내는 등 예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교단,지역 등 교회가 서있는 자리를 토대로 독특한 갱신이 요청되는 시점이다. 빈야드목회 전세계 확산 찬양중심의 예배로 알려진 미국 빈야드교회의 목회가 기독교의 침체기를 맞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교회부흥을 위한 새로운 성령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5일 교계에 따르면 딱딱한 예배의 형식에서 탈피해 찬양과 웃음 통회예배로 성령의 임재를 강조하고 있는 빈야드목회가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유럽과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로 퍼지고 있다. 빈야드목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근교에 있는 애너하임의 빈야드교회 설립자 존 윔버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미국 퓰러신학교 교수겸 교회성장학자로 널리 알려진 피터 와그너박사가 소개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 예배의 특징은 인간적이고 종교적인 형식에서 탈피, 목회자와 교인들이 신앙의 사역을 오직 하나님에게만 초점을 맞춰 찬양으로 예배를 이끌면서 예배도중 통회, 통곡, 방언, 웃음, 치유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특질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령이 임재하는 것을 교인들이 느끼면서 목회자들 사이에 「능력목회」, 「성령운동」으로 불리며 목회참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시에 있는 에어포트 빈야드교회에는 지난해 20만명이 목회를 참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7천교회 이상이 이 성령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빈야드목회의 열풍이 한국에 상륙, 이미 국내 목회자 1천여명이 에어포트 빈야드교회의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달 하순에도 2백여명의 목회자들이 빈야드교회를 방문, 목회를 참관하기로 계획해 놓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전남 광주에서 루디아자매회가 애너하임 빈야드교회의 교역자를 초청,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두란노서원의 박삼열목사는「국내목회자 1천여명이 빈야드교회를 방문했었다」며 「이들은 영적으로 지치고 공허할때 이 교회의 집회를 보고는 한국교회의 목회갱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예장합동 안양충만한교회 김철석 목사는 「예배에서 변화가 없고 답답함을 느낄 때 빈야드교회의 집회에 참석했다가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교회안에서 내가 받았던 역사가 나타나고 교인들도 좋아해 3차례에 걸쳐 교인들을 빈야드 교회집회에 참가시켰다」고 말했다. 서울 오륜교회 김은호목사도 「찬양으로 뜨거운 성령을 체험한 뒤 기존의 예배순서를 없애고 찬양과 경배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지금까지 강해설교와 성경공부 제자훈련중심의 목회철학에 치유와 찬양의 비중을 똑같이 두게 돼 예배갱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빈야드운동이 확산되자 교계에서는 긍정론과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총신대 정병관교수는 「빈야드교회는 영적체험을 떠나서도 지역사회에 엄청나게 많은 비용을 지출해 가난한 자들과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있고 주민과 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는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하고 있어 배울 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교수는 그러나 「세속주의나 지도자를 숭배할 위험성과 마술 귀신론에 빠질 위험성 등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신학적이고도 선교학적인 관점에서 정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신대 예영수교수는 「토론토축복으로 표현되는 쓰러지고 웃음이 터지는 현상은 성서적 근거가 있다」고 밝히고 「다만 표적과 기사가 주는 올바른 목적을 이해하고 항상 성경말씀에 비춰보아야 하며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숭실대 김영한교수도 「성령의 역사는 매우 중요하나 외적 현상보다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회예배 "찬양강화축제분위기로" 한국교회에 예배는 없고 설교만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은 가운데 설교자 중심의 경직된 기존의 교회에배 형식에서 벗어나 찬양을 통한 축제의 예배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문성모 호남신대교수는 「기독교사상」6월호 「예배와 음악」이란 기고를 통해 한국교회 에배의 문제점으로 설교자 중심의 진행을 들고 찬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교수는 현재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예배를 위해서 설교가 있는게 아니라 설교를 위해서 예배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인들은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들으러」간다거나 예배를 「보러」간다고 했다. 그는 또 초대교회에서 중시했던 「축제」라는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민중문화로서의 예배가 아니라 엘리트문화로서의 예배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출석성도들은 축제의 주체자가 아니라 구경꾼에 머물 뿐이다. 문교수는 설교중심의 현행 교회예배의 대안으로 초대교회 예배의 3대요소인 설교 성만찬 음악을 조화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비대해진 설교의 군살을 빼내 성만찬 에식을 강화하고 찬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것. 음악은 설교중심에서 나오는 경직되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해소하는 무기인 동시에 전달된 말씀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설교자가 못다한 부분을 보충한다고 했다. 따라서 예배중에 성도들을 위해 가능한한 찬양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설교후에는 반드시 찬송순서를 넣어야 한다. 찬양은 성도들을 예배에 동참시키는 힘이 있다. 교인들은 찬양을 통해 능동적으로 예배에 참여, 마음을 열고 축제적 분위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밖에 권위주의와 엘리트 의식을 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가 한몸이 돼 영감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분위기도 아름답게 바뀌게 된다. 문교수는 찬양이 활성화되면 예배는 은총에 대한 「응답」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설교를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대하여 응답하는 감사와 감격의 마음으로 찾아가는 것이 예배의 자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음악은 이러한 응답이라는 관점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예배요소이다. 찬양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께 응답한다. 문교수는 「이러한 응답적인 분위기가 예배 전체를 지배할때 더이상 설교위주의 예배, 설교에 매달리는 예배를 드리지 않게 된다」며 「케이블TV에서 아무리 설교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도 예배의 자리는 소중히 지켜질 」이라고 결론지었다. 합동.통합 8.15공동예배 추진 통합총회 임원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소망교회에서 열려 합동교단과 8.15광복 50주년 기념예배를 함께 드릴 것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동 임원회는 또한 회기중 양 교단이 상호교환 방문을 수시로 가져 한국교회에 밝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합사업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동 총회는 유선 종합방송 기독교텔레비젼 부사장으로 조병해 장로를 추천키로 했다. 동총회 한국기독교유선 TV방송위원회 인사위원회는 지난 3월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독교방송 상무 겸 부산방송본부장을 역임하는 한편 기독교방송과 KBS에서 33년간 방송 경험을 갖고 있는 조장로를 부사장으로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장로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출발, 기독교방송 아나운서 실장과 보도국장, 총무국장, 상무 겸 부산방송본부장을 거쳐 지난 92년 정년퇴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애드파워 광고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 예배-횟수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 10-20분이면 적당) 가정예배라는 고지에 도전했다가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예배'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미없이 많은 시간을 들여야하는 것도 아니다. 다음은 목회자들이 권하는 일반적인 가정예배 수칙이다. 1. 시간 정하기 매일 드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격일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적당하다. 따라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 2. 순서 사도신경이나 묵도로 시작해서 찬송, 기도, 말씀 윤독, 느낀 점 이야기하기, 마무리기도로 마치면 된다. 이때 찬송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하고, 기도도 아이들이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다. 가끔 헌금 시간을 가져, 어느 정도 모아지면 선교사를 후원하거나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하는 특별 행사를 계획할 수도 있다. 3. 예배 후 아이들이 예배순서를 맡았을 때는 칭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그날 자기에게 있었던 일이나, 함께 기도했든 기도제목(가정의 어려운 일이나 가족의 질병 등)의 결과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이밖에도 아이들의 생일에는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린다거나, 어린이 주일이나 어버이주일이 있을 때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읽는 것으로 예배를 대신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10분에서 20분이면 일 과중 가장 짧은 시간을 투자한 반면, 가장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명상을 위한 시간 히브리인들은 오랜 세월, 방해받지 않은 명상 시간을 가져왔다. 그들의 삶의 리듬은 자명종 시계나 공장의 호루라기 소리에 의해서가 아니라 해에 의하여 정해졌다. 목자로서, 농부로서, 또는 어부로서 히브리인들은 밖에서 살았기 때문에, 토지와 바다와 밀접한 생활을 했다. 그들은 한 주간에 한번씩 안식일에 쉬었을 뿐만 아니라 해가 중천에 떴을 때에도 휴식시간을 가졌다.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그들은 자유였다. 그들은 또한 정기적으로 금식을 했다. 이러한 고대의 생활과, 전화와 텔레비젼,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문명의 이기들로 인해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인식할 때, 우리는 그들이 훨씬 더, 명상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서적인 묵상 방법은 오늘날 많은 정통 유대교 회당들과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서 행해지고 있다. 유대인은 손에 기도서(siddur)를 들고 자신들의 생각을 들릴 수 있게 표현하며 기도한다(daven). 이렇게 말로 표현하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집중적인 기도, 그리고 카바나(kavanah), 다시 말해 목적을 가지고 주의를 집중해서 그리고 방향을 의식하면서 기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집중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주변에서 소음이 커지면, 기도 쇼올로 그 머리를 더욱 더 꽉 감싼다. 현대 히브리인들의 또 다른 명상법은, 히트봇다두트(hitboddadut)를 행하는 극단적인 하시딤(Hasidim) 정통주의자에게서 볼 수 있다. 히트봇다두트라는 히브리어는 "홀로 있는 것", "(묵상을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매일 매일 얼마간의 시간을 하나님과 큰 소리로 이야기 하기 위해 따로 떼어놓는 것이 하시드들의 관습이다. 이 묵상은 개인적인 기도와, 의혹들 및 문제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숙고하는 것이다.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회복시키기 위해(참조, 마18:3-4) 랍비들은 넓게 확 트인 곳에서 밤중에 히트봇다두트를 행할 것을 권면하였다.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개인적인 사색을 명확히 말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유명한 뮤지컬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여러 장면에서 우유 장수 테브예(Tevye)가 잘 보여주고 있다. 교회 예배의 현대적인 형태들 중에는 보다 완화된 그리고 정돈된 서구식 냄새가 나는, 그리고 조금은 거칠거나 지나치게 임시변통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히브리 예배는-기도와 성서 연구를 포함해서-조용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히브리인들은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기도 하고(시149:3, 150:4), 트럼펫이나 심벌츠와 같은 여러 악기들을 동원해서(시150) 노래하며(33:3) 손뼉을 쳤으며(47:1)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95:1).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찬양은 살아있음의 기본적인 증거였다. 또한 그것은 "밤낮으로 묵상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방법이었다. 부활주일 어느해 4월 내가 근무하던 곳에서의 일이다. 여러 부서에서 취미 활동반이 있었는데 늘 주일에만 모이게 되니 항상 그 대열에 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몇번 사내 주최로 산악회 모임이 있었다. 내가 늘 불참하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절대로 빠지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직접, 간접으로 많이 듣고 있었다. 나 한사람 때문에 사기가 저하될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도저히 주일에는 갈 수가 없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했지만 모두들 어떻게 해서든지 그날 하루를 빼앗으려는 심사들이었다. 그의 이런 속사정이 부 상관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일을 가지고 그분이 꼭 설득시키러 오셔야 되겠냐는 차거운 비서의 말이 들렸다. 나는 정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일을 한번만 빠져볼까. 주일을 꼭 범해야 하나. 하는 번민이 계속되면서 소외감까지 느끼던중 참으로 좋은 생각과 용기까지 생겼다. 하루 전날 상관과 나의 결판이 자연스웠지만 어려움 속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진실하게 정중히 이야기했다. ꡒ다른 날 같으면 모르겠지만, 내일은 우리 기독교에서 가장 큰 행사로 지키는 부활절이기 때문에 그 하루만은 절대 빠질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절대로요..ꡓ 그해 부활 주일은 한없이 감격했고 그 하루가 지켜졌기에 주님의 축복 속에서 아무런 장애없는 날이 계속되었다. 오늘도 주일아침. 텔레비젼에서 만화가 유혹을 해도 아직도 잠이 덜 깬 모습으로 교회로 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소중한 주님의 날을 지킬 수 있는 축복과 형통함이 앞으로도 자자손손 이어주실 것을 기도드렸다. 예배의 자세 보스톤 지역에서 A.J.골든 목사라고 하면 유명한 설교가요, 능력있는 말씀의 사도로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큰 교회 담임목사였기에 설교하는 데에만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어느날 그는 교회 목사 사무실에서 힘을 들여 설교를 준비하다가 피곤하여 그만 의자에 앉은 채 책상에 엎드려 깜박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되었다. 꿈 속에서도 주일이 되어 교회는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 교인들 가운데 30세 정도의 낯선 사람에게 웬지 모르게 시선이 끌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예배가 끝난 다음에 그 낯선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다. 교인들이 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다 교회 밖으로 나가버렸는데 그 낯선 사람이 보이지를 않았다. 골든 목사는 안내위원들에게 그 낯선 사람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 안내위원이 하는 말이 ꡒ아. 그 사람요, 알고 말구요 그 사람은 예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ꡓ라고 답하는 것이었다. 예수라고 하는 바람에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다. 그 다음부터 골든 목사님은 회중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앉아계신다고 믿고 설교를 했다. 교인들도 예수님을 중심에 모신 것으로 알고 생활을 했다. 교회는 능력있게 부흥했고 많은 선교사업을 하는 교회가 되었다. 참된 예배 다윗의 인구조사는 하나님의 뜻을 어긴 죄였고 선견자 갓의 예언대로 재앙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다윗의 쌓은 제단으로 하나님은 용서하신다. 그가 쌓은 제단을 통해서 우리는 예배의 모형을 찾아보게 된다. 1.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나갔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환란의 현장. 하나님께 숨김이 없어야. ex)게하시의 숨김, 흠없는 제물을 원하시는 하나님, 아나니아와 삽비라 우리가 하나니께 나아갈 때도 적나라한 나의 모습이 고백되야결국 이것은 회개로 이어진다. (17) 2. 값을 치루는 예배였다 제 값을 주고 산 제단, 번제는 살아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올라가는 것이다. 예배는 희생이다. "Pay the price!" ex)오늘날 살아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문제, 내가 죽어져야,"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3. 말씀에 순종하는 예배였다. 말씀에 따라 세워지는 제단,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분별하도록"(롬12) 4. 불의 응답이 있는 예배였다. 불이 제물을 살라, 성령 충만, 사함 확신, 새 출발 5. 감사의 제단이었다.(28b) 왜곡된 예배 교회가 교인들의 주의를 끌고 빠짐없이 줄석하도록 하기 위해 재미있는 행사를많이 하도록 많은 프로그램으로써 사람에게 구걸하고 편향하며 이 문제로 경쟁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이미 지탄받을 숱한 문제거리를 안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교회는 비록 교인의 출석율이 역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 된다 하더라도 교인 수 만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변태적인 작태가 일어나는 이유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는 세번째 명령에서 찾아야만 한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기는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붑준의 교인들이 일주일에 한번만 화끈하게 출석할 수 있는 보다 큰 교회를 더 좋아 한다는데 있다. 또한 큰 교회에 나가게 되면 정규적인 임무를 맡으라고 요구하는 기회들이 최소한으로 줄어드는 이점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박받기를 좋아하지 않은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기 위해서는 기회가 되면 드리거나 일주일에 합번 드리는 무성의한 입으로만의 예배를 청산해야 한다. 하나님 외에 것에 대한 충성과 관심이 하나님께서만이 차지하셔야 할 마음의 여지를 빼앗을 때 히스기야 시대에에서와 마찬가지로 바알 숭배가 재현되는 것이다. 어떤이들에게있어서는 그 신이 그들의 배이며 어떤이들에게는 그들의 직업이.가족이, 책, 친구가, 혹은 여가, 휴가, T.V.나 스포츠나 야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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