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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료]]광고를 예배 끝나고 하는 이유

작성자넓은가슴|작성시간13.01.21|조회수205 목록 댓글 0
광고를 예배 끝나고 하는 이유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 수천명이 모이는 한인 교회가 있다.
필자도 그 교회에서 자동차로 2,30 분 걸리는 거리에서 목회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그 교회 예배때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첫 방문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교회 광고를 예배 다 마친후에 하는 것이었다. 담임목사님의 생각은 확고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초점을 맞추는 것인데, 광고를 예배 중에 하면 그만큼 의식이 흐트러진다는 것이다. 광고는 예배요소가 아니라는 논지였다.광고는 오히려 예배 마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하는 모습이 가슴에 남았다.

전임자가 해오던대로 별 생각없이 광고를 예배 끝부분에 해오던 나로서는 작은 충격이었다. 다시 생각해보아도 그 목사님의 논지는 타당했다. 아무래도 이것 저것 소식을 알리는 광고 시간은 예배의 요소는 아니다. 잘못하면 하나님께로만 향하던 마음과 집중이 분산되기 마련이다. 오히려 예배마치고 화목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마음 놓고 축제같은 광고 시간을 갖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건조한 교회소식을 예배시간에 전하기보다는 축도마치고, 환영의 시간, 교인들 소식, 방문자 소개, 다양한 소식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하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점이 많다. 그 교회를 방문한 이후로 담임하던 교회에서도 광고를 예배마치고  서로 인사하고 난 후 자유로운 형식으로 시행했는데, 훨씬 생동감이 있었다. 그 뒤로 우리가 무심코 전통에 따라 행하던 예배 순서나 요소들에 비성경적인 요소가 있으면, 충분히 검토하고 개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다른 것에 비하여 '예배'에 관한 성경적, 신학적 근거는 많이 주어져 있다. 그 만큼 예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하면 하나님께로 더 온 마음을 다하여 예배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고 있다면, 예배 요소중 불필요한 부분이나 심지어 예배를 방해하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없애고 대안을 세워야 할 것이다. 특히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의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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