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글 쓰시고 스님 그림 그리시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인생길에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난들 또한 다른 사람 마음에 그리 꼭 맞으랴.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은 말 뿐이랴.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세상이 어찌 내 마음에 꼭 맞추어 주랴.
사노라면... 가깝고 다정했던 사람들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때로는 잘되는 일도 있지 않았던가? 그냥... 그저 그럴 때도 있으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좋지만... 가끔은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는데,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때로는 기쁨도 주지않던가?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말자.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사람도 있지 않았던가?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자.
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 줄 때도 있지 않았던가?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손영호 목사님 (그림:원성스님)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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