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덩이
2026.06.14
高山 스테파노
저 깊은 곳
얼음덩이
쇠 녹일 열정에도
더 단단하고
극한의 고통에도
더 날카로운
인정도 매정도
모조리 흡인해
맑은 냉정과
철갑같은 단단함
부서질지언정
결코 녹지 않을
금강석 같은
껍질 속엔
따뜻함을
얼려 품은
바람길
얼음덩이
이 마저 없다면
지금 이 땅에서
그 무엇으로
자신을 지키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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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얼음덩이
2026.06.14
高山 스테파노
저 깊은 곳
얼음덩이
쇠 녹일 열정에도
더 단단하고
극한의 고통에도
더 날카로운
인정도 매정도
모조리 흡인해
맑은 냉정과
철갑같은 단단함
부서질지언정
결코 녹지 않을
금강석 같은
껍질 속엔
따뜻함을
얼려 품은
바람길
얼음덩이
이 마저 없다면
지금 이 땅에서
그 무엇으로
자신을 지키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