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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덕분에가 아쉽다.

작성자문수|작성시간26.06.13|조회수217 목록 댓글 8

갑자기 수개월 혹은 수년만에 카페에 로그인 한 회원이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자신이 속한 지역방, 기수방을 둘러보니

눈에 익은 닉 한사람의 게시글로 도배되어 있다.

그러면 모두 바빠서 관심은 있지만 마음이 답답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

수고 하신다는 말이나, 글 한줄이면 모든것이 흐트러짐 없이 나름의 질서유지가 된다.

간만에 로그인 한 흔적으로 오랬만에 들렸어도 내가 왕년에 라는 <터부. taboo> 마음이 작동한다.

 

그래서 게시글 한 줄로 점쟎허게 꾸짓는다.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역시나 홍길동이

온통 도배하고 있구나, 이방이 다 니방이냐, 니가 그리 잘났냐, 니 만큼 글 못쓰는 사람이 있더냐.

너 하나 때문에 다른 글 적을 친구들이 질려서 못 적는다. 

글 적은 날자를 보니 2~3일만에 혹은 1~2주 만에 그나마 방 불 꺼진 즈음에 하나씩 적은건데 

워낙에  글 올리는 사람이 없다보니 게시판 한판이 온전히 그 친구 글 밖에 안보인다.

거두절미하고  글 칼로 가슴팍을 푹 찌른다. 욧점은 너 때문에 라는 말로 비난 일색이다.

 

자주 들어와 붙어 사는 회원들은 다 알고있다.

그나마 글 적는 그 친구 덕분으로 소속 게시판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고 다른 게시판과 비등하게

친구 회원들이 들락 거리며 때로는 꼬리글, 댓글로 무언의 관심과 대화를 유지하고 있음을 안다.

그친구 덕분에 그나마 소속방이 숨쉬고 있음을, 그 덕분을 .... 때문으로 바꾸어

너 때문에 관심방이 죽어가고, 너 때문에 질리고,  너 때문에 말라 비틀어 진다고 비아냥을한다.

 

우리 카페 게시판 둘러보면 그 관심 게시판 소속 1~2명이 거의 게시글을 그나마 유지하려고 힘쓰고 애씀을 본다.

게시판 방장도 대표도 서로가 안하려고 손싸레 치는 일이 비일비제하다.

간만에 방문한 그 회원이 그럼 심기 일전하여 그동안 무관심한 변명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라도 게시라도 하고,

대표나 총무라도 맡아 봉사한다면 얼마나 좋아?

오히려 쌍말도 서슴치 않고 꼬리글이나 댓글로 휘저어 놓고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있으면

슬그머니 개인 문자로 슬쩍 사과를한다.

내 속 마음은 그런것이 아닌데 괜한 오해를 불렀다며 ......

공방에서 전국적으로 망신 준후에 개인톡으로 슬쩍 면피를 한다.

그러면서 나이 환갑넘어 지천명이니, 이순이니 고사성어 줏어와 명언을 펼친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우리카페의 공지글 대로 똥 차 지나가는구나 잘가라 해야 하나?

똥차 운운 하니까 그런글이 어디 있냐며 오히려 언성을 높인다. 유구무언이다.

 

맞다 그런 회원은 분명 똥차다 !누군지 알만한 회원들은 다 안다.

왜 똥차라고 할까?머리속에 똥만 차있다고? 아니다 !

똥이 흘러넘쳐 주변과 환경에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우리는 이심전심으로 안다.

그럼 왜 똥차 출입금지를 안 할까?

 

그나마도 슬금 슬금 줄어드는 우리 칠순돌이들 6,000 명이상 우쭈쭈 하던 세월도 있었다.

지금은 그나마 4,000명 대로 줄어 들었다.  <다음>이 <카카오>로 이전 되면서 일정기간

로그인 흔적이 없으면 자동으로 접근금지 조취를 시키고 있다.

요즘 부쩍 재가입이 많은 이유 이기도 하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이런저런 사연으로 회원을 줄이면 누가 이방을 지키지?

원래 옛날부터 모진 넘이 더 잘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원기 왕성하여

더 오래 산다는 속설이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안다. 

언젠가는 그런 회원도 아쉬울, 그 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아니다, 나 부터 가 똥차다.

하지만 박스 속에 가만이 넣고만 있으면 누가 머라나?

그 똥이 차고 넘칠 그때가 아쉬울 뿐이다.

제발 <때문에> 라는 생각은 훌훌 벗자.

그리고 <덕분에> 라는 옷으로 이 여름 시원하게 보내었으면 한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서로서로 칭찬하고 사랑하며 살아도 길어 보았자 20년?

몇 분은 30년 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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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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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문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화이팅 ~~~^^
  • 작성자광교산 | 작성시간 26.06.14 다방면에 유입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문수.
    지금 한 줄기의 소나기가 떨어지면서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네
    오늘도 내일도 즐거움 만들어 주는 문수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문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동구밖 느티나무 같이 항상 든든한 광 샘이 좌정하고 있는 한
    우리 갑오갑장은 외로울 틈이 없음에 엄지 척 !
  • 작성자다구동 | 작성시간 26.06.14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 하여튼 낸 아니겠지 가끔씩 댓글 올리는데 잘하고 잘보고 있단 글만 쓰는데
    카페에서 다들 단톡방에서 노느라 카페는 관심이 적어지고
  • 답댓글 작성자문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공양은 못 드릴망정 탁발승
    바가지는 깨지 말아야 하는데
    바가지 깨는 맛 들인 회원들의 이야기인데
    정작 중요한 것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데 참 헛헛한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네.
    단톡방 활성시키고, 자신의 단톡방 살리려고 카페 활동하는 회원들께
    시비거는 단톡방장 회원도 있으니 가슴이 헛헛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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