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삼색여정이었다
자연의 미학 변산반도와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학사. 내소사
그리고 광활한 젊음의 상징인 대천해수욕장
1박2일 여정동안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 참 행복했다.
첫째날 출발시간
9시 정각에 출발한다고 공지했더니
어머나~
8시59분까지 모두 차에 올랐다
순간 아휴~~
시간 지키기 새벽부터 얼마나들 힘들었을까?
약속을 소중히 한다는 도란방의 방침에 시간지키기 습관이 되었나 보다.
너무 빡빡했나 하는 미안함도 들었다
첫째날 여행지인 1000년 고찰 동학사~~
변산반도 마실길2코스는 샤스타데이지 꽃길
천년이 넘게 만들어진 채석강 책바위 코스다.
첫코스인 동학사
해설사를 부르려고 했지만
일요일엔 해설사님들이 힘드실까 봐 포기하고
자유롭게 마음껏 다니라고 자유를 주었다.
150분의 비구니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이고
사육신님들을 추모하는 숙모전~~
조용히 음미하라고 시간을 주었다.
무언가 많이 느낌을 받았으리라
다음코스
변산마실길 2코스 샤스타데이지 꽃길~~
혹시나 꽃이 많이 떨어졌으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했으나
바다와 어우러져 피어있는 하얀 꽃은
우리친구들 소녀적 마음같은 그림이다.
각양각색 포즈로 꽃과 어우러져 찍은
사진들은 정말 예쁘다.
끼리끼리 찍은 사진이 단톡에 셀 수 없이 올라왔다.
너무 많아 내가 고르기가 힘들어
친구들이 사진 올려 주기를 바래요
변산반도 채석강의 수많은 세월이 만든 책바위는 정말 신비롭다
겹치고 겹친 바위는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와~~~어머나~~세상에~~~
감탄사와 함께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 뒤에
넘어져서 다칠까봐 내 두눈은 친구들의 움직임에 총 동원 되었다.
다행히 너무 신나한 친구들만 있고 넘어진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다
휴~~
최고의 만찬 채석강 횟집에서의 회정식은
한상에 16만원을 15만원으로 책정하여 한사람당 약4만원
와아~~너무 잘 나온다. 다들 만족
한친구의 감탄사
'내가 회를 좋아하는데 내생애 최고의 횟집이다'~~라고
다행이다. 매운탕도 일품이었다.주인장께 고맙다.
하루 머문 숙소는
대한민국 최고의 콘도인 대명콘도~~
이브자리가 신혼살림 같이 정갈하다
2인용 침대에 두명씩 배정했더니
이제는 둘이는 못 잔다고 지그재그로 자리한다.
이젠 잠자리에 무엇이 닿는것이 거의 싫은가 보다
그동안 살아온 우리들 삶이 이렇게 맹글었나 보다.
사진은 친구들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