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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至(하지) 24절기중 열번째

작성자준호|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24절기 중 열 번째 날로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하지는 태양의 황경이 90°인 날로 대개 6월 21~22일이다.

태양이 가장 북쪽인 하지점(夏至點)에 위치하게 되며,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가장 짧은 날이다.

이 날 지표면에 닿는 태양빛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날부터 점점 기온이 올라가,

삼복(三伏) 때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게게 된다

조상들에게 '감자'는 원래는 현대의 고구마를 부르던 이름이었 고 이후 점차 '감자'로 이름이 변신되면서,

고구마만 바보가 됬다. 문득 주위에서 종종 목격하는 적반하장의 상황과 비슷하다.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 민족에게는 고마운 식품이다.

가난한 시 절, 보릿고개와 겨울의 배고픔을 이기게 해 줬다.

감자는 6~10 월이 제철로, 수분이 80% 이상, 녹말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이다

열량이 100g에 60~70kcal이다. 다이어트에 좋으며 비타민C 함량이 사과보다 3배나 많다.

안데스 산맥 원산지로 세계 150여 개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어 세계 수억 명의 주식 및 간식이다.

벼ㆍ밀ㆍ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4대 식량작물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감자가 국내로 들여온 지 200년째를 기념하여,
‘감자의 날(6월 21일)’이 지정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은 하지(夏至)다.

하지는 여름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

무더 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장마도 시작되는 때고
모내기가 끝나가서 한가한 여름 축제에 들어 간다. 단오제도 이쯤에 있다.


불교에서는 승려들이 '하안거'에 든다.

속세의 외출을 삼가고 참 선과 수행을 전진하는 시기이며 하지는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초, 중, 후의 3가지의 절후(候)로 나눈다. 첫 번째 하지는 사슴의 뿔이 떨어진다.

두 번째는 매미가 울기 시작하며, 세 번째는 반하 (半夏)의 알이 생긴다고 했다.

하지 기간에 녹각과 매미, 반하가 차례로 등장을 하는 셈인데 조상들에서는 친숙한 한약재들이다.

사슴의 뿔은 1년에 한 번 자란다.

봄부터 자라기 시작, 여름 부터 빠지며 탈각이라고 한다.

탈각된 사슴의 뿔을 한의학에선 '녹각' 이며

봄철에 왕성한 성장 활동을 보이는 뿔은 '녹용'이라고 한다.

매미는 하지 전후에 울기 시작한다.

유충 상태에서 날개가 생기 는 현상을 우화(羽化)라고 한다. 매미가 우화가 되면
유충의 껍데기가 남게되고 이를 한약재로 쓰이는데 선태(蟬蛻)라고 한다.

반하(半夏)는 이름처럼 '여름의 반 절쯤'에서 꽃이 진다.

하지 무 렵에 꽃은 시들고 뿌리는 영양이 차올라 옹골져 간다.
알이 차오르는 것이다. 이때 생기는 작은 덩이줄기는 약재이자 식용이다.

구토와 설사 및 불안 등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가래 제거하 는 효과가 있어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에도 활용된다.

특히 소화기계에 널리 쓰이는 약물로 역류성 식도염 등에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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