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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の文法

[연결어미 -더니, -았/었더니]의 용법 일반

작성자お持て成し|작성시간20.03.29|조회수474 목록 댓글 0

[연결어미 -더니, -았/었더니]의 용법 일반

- 학습자들이 사용에 혼란을 겪는 이유

(1) 모두 과거 경험을 근거로 말하는 상황에서 사용

(2) 모두 인과 관계를 나타내는 용법으로 사용 가능

1. ‘-더니’의 용법 (중,고급 단계)

- 말하는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근거로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나 주변상황을 말할 때 쓰인다.

- 상대방에게 직접 물어보는 상황에서도 쓰인다.

- 말하는 사람의 감정이나 느낌 등을 표현할 때에도 쓰인다.

(1) 말하는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근거로 말할 때 ‘-더니’

1) ‘-더니’의 의미

- 말하는 사람이 본 것을 근거로 어떤 일이나 행위,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용

- ‘-더니’ 앞의 내용이 누가한 행위인지,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지 알게 한다.

- 주로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나 주변 상태에 대한 사실을 말할 때 사용한다.

① 누가 방에 들어갔어요?

철수가 들어오더니 밥도 안 먹고 방에 들어갔어요.

② 뭐가 좋았어요?

어제도 날씨가 좋더니 오늘도 좋아요.

③ 누가 배가 고파요?

영희가 배고프다고 야단이더니 우유한잔 먹고 잘 놀아요.

2) 형태제약

- ‘동사, 형용사’ 뒤에서 받침 유무에 관계없이 ‘-더니’

- ‘명사+이다’ 뒤에서 ‘-(이)더니’

3) 설명방법

① ‘-더니’는 경험으로만 설명하면?

- 학습자: 자기가 보고 들은 것에 대해 ‘-더니’를 사용할 수 있다고 오해하게 된다.

- 선생님: 행위나 사건의 주체를 확인해 주는 지도가 필요하다.

② 예문

- 리사: 지난번에 와서 먹었을 때에는 맛있더니 오늘은 맛이 없네요.

- 설명: 리사씨가 식당 음식 맛을 어떻게 알아요?

전에 와봤어요. 먹어봤어요. 그래서 알아요.

뭐가 맛있었어요? 음식이 맛있었어요.

- 리사: 왕몽씨 아까부터 우산 찾고 있더니 아직도 못 찾았어요?

- 설명: 누가 우산을 찾는 거예요? 왕몽씨가 우산을 찾아요.

④ 주의사항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는 ‘-더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 내가 먹더니 맛이 없어요. (X)

- 내가 보더니 티엔씨가 우산을 찾고 있었어요. (X)

말하는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이야기한다.

- 티엔씨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더니 좋은 회사에 취직했네요.

- 영희가 아침에 밥을 급하게 먹더니 체했나봐요.

(2) 상대방에게 직접 물어보는 상황에서의 ‘-더니’

- 유미코 씨는 지난달에도 고향에 가더니 이번 달에도 또 가는 거예요?

(의문문이라 상대방이 주어로 사용된다.)

(3) 말하는 사람의 감정이나 느낌, 몸 상태 등을 표현할 때 ‘-더니’

(처음 ‘-더니를 제시할 때는 가르치지 않는다.)

- (내가) 시험에 합격해서 처음에는 기쁘더니 지금은 별로 느낌도 없어요.

- (내가) 어제는 피곤하더니 오늘은 좀 괜찮네요.

엄밀히 말하면 감정, 느낌, 몸 상태는 3인칭 주어라고 볼 수도 있다.

- 시험에 합격해서 처음에는 (마음이) 기쁘더니 지금은 별로 느낌도 없어요.

- 어제는 (몸이) 피곤하더니 오늘은 괜찮네요.

(주의) 다음과 같이 사용하면 안된다. : 다른 사람의 감정과 느낌은 알 수가 없다.

- 수미: 리사 씨는 좀 피곤하더니 오늘은 좀 괜찮네요. (X)

- 티엔: 남편이 기쁘더니 지금은 별로 느낌이 없어요. (X)

(4) ‘-더니’ 특징정리

1) 앞뒤의 문장은 같은 주어에 속해 있다.

2) 뒤 문장에는 명령문과 청유문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장제약)

3) 뒤 문장에는 미래시제는 나타나지 않는다. (문장제약)

4) ‘-더니’의 의미 정리 (초급단계에서 배운 연결어미로 의미 확인)

① 앞뒤의 행위나 상황을 순서대로 연결

- 들어오더니 인사도 안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들어와서)

- 어제도 날씨가 좋더니 오늘도 좋아요. (좋고)

② 대조되는 앞뒤 내용을 연결

- 지난번에는 맛있더니 오늘은 맛이 없어요. (맛있었지만)

- 어제는 좀 피곤하더니 오늘은 좀 괜찮네요. (피곤했지만)

③ 앞 내용에 대해 뒤에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지 연결

-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더니 좋은 회사에 취직했네요. (공부해서)

- 밥을 급하게 먹더니 체했나 봐요. (먹어서)

(5) ‘-더니’의 지도

1) 초급단계에서 배운 연결어미로 의미확인

2) ‘-더니’가 사용되는 대화 상황

-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대화상황에서 쓰이며

- 말하는 내가 관찰해서 그건 확실하다는 의미를 함께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 그리고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 등을 말할 때 사용한다.

- 주로 구어에서 사용한다.

(6) 추가 정리

1) ‘-더니’는 ‘-더라고요, -던데요’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철수가 저한테 오더니 전화번호를 물어 보더라고요. = 물어 보던데요. (O)

2) ‘-겠-‘, ‘-(으)ㄹ 것이다’와 같은 미래 시제는 뒤 문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 철수가 저한테 오더니 전화번호를 물어 볼 거예요. (X)

2. ‘-았/었더니’의 용법 일반 (고급단계)

① ‘-았/었 + -더니’의 형태이다. 그러나 용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

‘-더니’를 배운 후에 ‘-았/었더니’를 가르친다.

③ 앞뒤 내용을 순서대로 연결

- 남편이 꽃집에 가더니 장미꽃을 사 왔더라고요.

④ 앞의 행동 이후에 뒤에 사실을 순서대로 발견

- 남편이 꽃집에 갔더니 장미꽃이 싸더래요.

⑤ 원인과 결과의 의미를 나타낼 때 주어의 차이.

- 철수가 급하게 먹더니 체했나 봐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주어)

- 급하게 먹었더니 체했나 봐요. (내가 주어)

주의)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학습 간격에 차이를 두고 교육해야 한다.

(1) ‘-았/었더니’용법

1) 의미설명

말하는 사람이 과거에 직접 한 행동을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 요즘 집안일에 신경을 못 썼더니 집안이 엉망이에요. (원인과 결과: ‘아/어서’ 대체가능)

- 제가 같이 오자고 했더니 바빠서 못 온대요. (반응: ‘았/었는데’ 대체가능)

- 선물을 받았어요. 뭔가 하고 상자를 열어 봤더니 사탕이더라고요. (발견: ‘았/었는데’ 대체가능)

② 직접 한 행동은 아니지만 들어서 아는 내용을 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 티엔: (왕몽씨가) 도서관에 갔더니 하필 쉬는 날이라서 그냥 왔대요.

③ 발견의 용법으로 쓰일 때 뒤 절에 ‘-네요, -군요, -구나’처럼 감탄의 종결어미가 자주 나타난다.

- 하루 종일 앉아서 부침개를 만들었더니 허리가 아파 힘드네요.

주의) 학습자들에게 각 용법을 나누어 제시

‘았/었더니’는 인용절에서, ‘아/어 보다’와 결합한 형태로 자주 등장한다.

2) 형태제약, 문장제약

① 동사와 결합한다.

② 동사 어간의 끝음절 모음에 따라 양성모음이면 ‘-았더니’, 음성모음이면 ‘-었더니’

③ ‘하다’동사와 결합할 때 ‘했더니’

④ 앞 절의 주어는 주로 말하는 사람

⑤ 뒤 절에는 미래 시제가 오지 않음

3. ‘-더니’용법, ‘-았/었더니’ 용법, ‘아/어서’ 용법 비교

(1) ‘-더니’용법, ‘-았/었더니’ 비교

1) 공통점: 사람의 경험이 전제된다.

- 뒤에 미래 시제가 나타날 수 없다.

- (내가 봤는데) (민수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노래를 듣더니 바로 따라하는 거예요.

- 걷는 게 좋다고 해서 (내가 했는데) (내가)계속 걸었더니 좀 나아진 것 같아.

2) 차이점: 주어의 차이, 행동주체의 차이

- ‘-더니’는 다른 사람이 한 행위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말한다.

(당신,) 어제 라면 먹고 자더니 얼굴이 많이 부었어요.

- ‘-았/었더니’는 내가 한 행위를 근거로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내가) 어제 라면 먹고 잤더니 얼굴이 많이 부었어요.

(2) ‘-더니’용법, ‘아/어서’ 비교

1) 원인, 이유 용법의 차이

- 아/어서: 말하는 사람의 어떤 의도 등을 포함하지 않고 단순하게 이유 표현

예문) 수미 씨는 열심히 운동을 해서 살을 뺐어요. (수미 씨가 살을 뺀 것)

- 더니: 관찰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를 표현

예문) 수미 씨는 열심히 운동을 하더니 살이 빠졌어요. (살이 빠진 것을 관찰자가 발견)

2) 주어 일치 제약 차이

- 아/어서: 앞뒤 절의 주어가 달라도 된다.

예문) 날씨가 추워서 저는 안 갔어요.

- 더니: 앞뒤 절의 주어가 동일해야 한다.

예문) 날씨가 춥더니 눈이 와요.

3) 1인칭 주어 제약 차이

- 아/어서: 앞 절에 1인칭 주어가 나타날 수 있다.

예문) 나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한국에 취직했어요.

- 더니: 앞 절의 주어가 대부분 3인칭 (다른 사람이 한일을 관찰하고 이야기한다)

예문) 철수는 한국어를 공부하더니 한국에 취직했어요.

4) 뒤 절에서의 미래 시제 실현 차이

- 아/어서: 미래/추측의 ‘-(으)ㄹ 거에요, -겠-‘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예문) 나는 취직해서 다음 달부터 일을 할 겁니다.

- 더니: 미래/추측의 내용이 올 수 없음. 과거의 관찰한 일이 전제가 되기 때문

예문) 티엔씨는 취직하더니 지난 달부터 일을 합니다.

(3) ‘-았/었더니’, ‘아/어서’용법 비교

1) 원인, 이유 용법의 차이

질문) 어제 동창회 잘 갔다 왔어요? (완료된 사건에 대한 질문)

- ‘-았/었더니’는 말하는 사람 자신이 과거에 직접 경험한 일을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대답)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더니 기분이 좋았어요. (‘좋더라고요’도 가능)

- ‘아/어서’는 경험의 의미는 전달하지 않는다. 단순 이유만 전달한다.

대답)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2) 품사결합의 차이

- ‘-았/었더니’는 원인, 이유 용법에서 형용사와 결합하지 않는다.

예문) 너무 바빴더니(X) 점심을 못 먹었어요.

너무 바빠서(O) 점심을 못 먹었어요.

3) ‘-았/었-‘의 실현 차이

- ‘아/어서’는 과거의 ‘-았/었-‘과 결합하지 못함

예문) 창문을 열어놓고 잤아서(X) 감기에 걸렸어요.

창문을 열어놓고 잤더니(O) 감기에 걸렸어요.

4) 앞 절의 주어 인칭 제약 차이

- ‘-았/었더니’: 화자가 과거 경험을 근거로 말할 때 사용. 따라서 앞 절에 주로 1인칭 주어 사용

예문) 철수가 나한테 네 전화번호 물어봤더니(X) 알려줬어.

- ‘아/어서’: 3인칭 주어가 사용 가능하다.

예문) 철수가 나한테 네 전화번호 물어봐서(O) 알려줬어.

5) 뒤절에서 미래시제 실현차이

- ‘-았/었더니’: 과거에 이미 완료된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뒤 절에 미래시제 불가

예문) 제가 몸이 아팠더니(X) 학교에 못 갈 거예요.

- ‘아/어서’: 현재, 과거, 미래의 사건에 대해 표현할 수 있다.

예문) 제가 몸아 아파서(O) 학교에 못 갔어요. (과거)/가요. (현재)/갈 거예요. (미래)

4. 정리하기

(1) ‘더니’와 ‘았/었더니’는 (과거 경험)한 것을 근거로 뒤 내용에 대한 (이유나 원인)의 의미를 전달

(2) ‘더니’는 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위를 관찰한 결과를 전제하고, ‘-았/었더니’는 (내가)한 행위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gality&logNo=22185651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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