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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주목, 황칠나무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1.01.14|조회수35 목록 댓글 0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고, 추워서 마스크 쓰고, 날씨가 좀 풀리면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쓰고...
진짜 요즘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네요ㅠ
정말 지구가 병들었나봅니다ㅠ

날씨는 좀 풀렸는데 미세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쓰고 일하는게 보통이 아닌 하루이네요
그래도 나무를 키우는게 세상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요즘입니다
날이 좀 풀렸다고 벌써부터 주문이 좀 들어와서 조금씩 나무작업하고 있네요

오늘은 병꽃, 주목, 황칠나무 작업했습니다

병꽃은 정말 강하고 예쁜 조경수죠

낙엽수라서 볼품 없어보여도 정말 강하고 꽃도 예쁘게 펴서 그래도 많이 찾는 나무입니다

어떨때는 빨강색 꽃만 피지면 꽃색이 연하게도 피고 해서 여러가지 색을 나타내는것 같네요

큰 병꽃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 합니다
천년을 산다는 장수목이라고도 하죠.
추위에도 강하고 상록수이고 추운지방에서도 잘 살아서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저는 화분에 담아 키우기도 좋더라구요^^
코니카가문비나무나 금송처럼 테라스에 심거나 가게나 정원에 두그루 심는것으로도 좋습니다

집안에 비파나무와 황칠나무가 있으면 환자가 없다고하죠ㅎ 그만큼 건강에도 좋고 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에 효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잎으로 차를 끓여마시는데 건강해지는것 같네요ㅎ

아주 어린것은 잘 죽어도 어느정도 큰것은 심으면 쑥쑥 크고 잘 사는것 같네요

베란다나 집안에서도 잘 자라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용달로도 보내고 택배포장도 하러 가야겠네요
아무쪼록 몸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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