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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헤즐넛, 무궁화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1.04.21|조회수28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4월도 3분의 2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 2021년이 오나 했는데 벌써 4월도 다 지나가려고 하네요.
참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고 살고 날이 춥다 걱정 이런걱정 저런걱정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것 같아요
그만큼 하루하루 더 열심히, 의미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의미있게 살기위해 또 땀방울을 흘렸네요^^

오늘은 자두나무, 헤즐넛나무, 무궁화나무 작업했습니다.

헤즐넛(개암나무)은 4대 견과류 중 하나이죠ㅎ
영양분도 많고 잘 자라서 인기품종이 될것 같습니다ㅎ
헤즐넛은 밭이나 논에도 잘 자라고 야산에도 잘 커서 보리수랑 같이 한~두그루 정도 심을 만한 나무죠ㅎ 심어놓으면 신경 안써도 열매로 보답하는 나무입니다
호두나 밤처럼 전통적인 나무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업해서 납품까지 완료했네요ㅎ
개량된 개암나무입니다^^

무궁화는 참 강하고 언제 어디서든 꽃을 많이 피우는 나무입니다.
새벽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무궁화입니다.
정말 청아한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무궁화가 벌레가 많이 꼬인다고 이것이 외세의 침략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무궁화가 병충해도 없고 벌레도 많이 없고, 정말 강한 나무에요^^;;
추워도 잘살고 더워도 잘살고 어디서든 잘사는 나무입니다
이 강점때문에 사람들이 농사 안지으려고 심기도 하는 슬픔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이유라도 무궁화를 많이 심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꽃이니깐요^^

자두랑 살구는 추위에도 강하고 열매도 잘 열려서 대중적인 나무죠ㅎ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무들은 그 이유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관리가 쉽고 많이 열고 맛도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중적인 나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텃밭이나 집안에 두세그루씩 심어놓으면 자두나 살구 사먹을 일은 없을것같네요ㅎ
자두는 대왕자두, 추희, 후무사, 피자두, 수박자두, 자엽자두, 슈가푸룬(서양자두), 로얄대석 작업하고 살구는 하코드, 산형3호 작업했네요.
그리고 하이브리드 과실수라고 하는 플루오트(자두+살구), 플럼코트(자두+살구), 바이오체리(자두+체리)도 작업했습니다.

일할때는 힘들고 해도 해놓고 나면 참 뿌듯하고 이렇게 즐거운 일이 없네요^^;;
이젠 택배보내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각각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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