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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시, 황금사철, 무화과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1.07.30|조회수38 목록 댓글 0

너무나도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땀으로 매일매일 목욕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풀 뽑고, 예초기 돌리고 앞으로 나가다가 뒤로 돌아보면 풀이 다시 그만큼 나 있네요. 정말 풀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든 7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8월이 곧 올거고 그럼 여름도 빨리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코로나며 더위며... 조금만 힘내봅시다^^

오늘은 홍가시랑, 황금사철, 무화과 나무 주문이 들어와서, 땀을 닦으면서 열심히 나무 작업했네요. 여름이라 혹시라도 위험할까봐 분도 많이 크게 뜨고, 화분에 있던 나무 위주로 작업해서 보냈습니다.

홍가시는 새잎이 나올때 빨간색 잎이 나와서 홍가시라고 하죠ㅎ 정말 예쁘고 강한 나무라 인기가 절정인 나무입니다
전원주택에 정말 추천하는 나무죠ㅎ 잘 살고 사계절 예쁜 나무라 강력추천합니다^^ 물론 독립수로도 좋구요~

레드로빈홍가시는 일반 홍가시에 비해 추위에도 강하고 잎이 더 빨갛고 코팅이 되어 있죠 그래서 더 예뻐서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울타리목으로 작업했네요

황금사철은 샛노란색이 너무 아름다운 나무죠ㅎ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쁜 나무입니다
요즘은 컬러시대라 눈에 띄는 노랑색이 인기가 많죠ㅎ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화분에도 잘자라서 집안이나 베란다에서 키우기도 좋을것 같네요ㅎ
일반사철보다는 가격은 많이 비싸도 심어놓으면 정말 왜 이리 비싼지 알 수 있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울타리용으로 쓸 나무와 독립수로 심을 나무 구분해서 작업했네요
울타리용으로 많이 나갔었는데 독립수로 풍성한 것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키운 크고 풍성한 나무도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참 잘 여는 나무죠^^ 어찌보면 참 단순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잘라도 바로 위에 올라오고 그해 심으면 그해에 바로 여는 나무죠.
예전엔 무화과가 추위에 약해서 잘 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개량도 많이 되고 화분이나 베란다에서도 잘 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으면 많이 열리진 않을지 몰라도 더 달고 맛있게 여는것 같네요
화분에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서 가급적 키작고 통통하고 풍성하게 키웠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키운 것이 추위에도 강해서 다 노지에서 키운것들만 작업했네요^^
정말 많이 열었던 나무입니다

이제 용달로도 보내고, 한그루 한그루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러 갑니다.
다들 더위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각각 2만원짜리 3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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