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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딸, 셀렉스, 플럼코트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1.12.03|조회수27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날씨가 좀 추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공기도 맑고 일하기는 좋은 날씨입니다
오히려 더울때보다 지금이 일하기엔 더 좋죠..ㅎㅎ
나무도 심고나서 물을 주면 훨씬 싱싱하단느걸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낙엽수는 지금 옮기면 잘 살아서 요즘 낙엽수 작업이 많네요

오늘은 미산딸, 화이트핑크셀렉스 포트묘에 있는 것 출하하고, 땅에도 심었습니다. 그리고 플럼코트도 작업했습니다.

미산딸은 미국산딸나무라고 하죠. 산딸나무가 산딸기가 열리는 나무는 아니고 꽃이 예쁜 조경수입니다. 빨강색 열매가 열리긴 하지만 먹는 열매는 아닙니다.
낙엽수이지만 잎도, 꽃도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정말 잘 크는 나무입니다. 보통 산딸나무는 흰색인데 붉은 미산딸나무 포트에 든 것 출하하고 남은 것은 더 큰 포트에, 그리고 땅에도 좀 심었습니다. 수량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미산딸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이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놀랄겁니다^^

화이트핑크셀렉스는 정말 화려한 나무죠ㅎ
버드나무지만 5가지 색을 냅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고 너무 아름다운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수형 잡아서 우산형으로 키우려고 모양잡아서 키우던 것 출하했습니다.
그냥 심기만 해도 알아서 모양을 잡을 것 같네요
지금은 잎이 없는 시기지만 새 잎이 나면 엄청나게 화려해질겁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50대50의 비율로 섞인 나무입니다.
하모니란 영어의 뜻이 조화인데 정말 조화롭게 섞여서 맛도 아주 맛있죠~
플루오트랑 플럼코트 주문이 요즘 많이 들어와서 플럼코트 작업부터 했습니다.
자두의 강인하고 새콤한 맛의 장점과 살구의 달콤한 맛이 섞여서 이상적인 맛을 내는 나무입니다. 정말 맛있고 추위에도 강해서 인기가 많네요ㅎ

작지만 다 추위에 강한 나무라 특별한 걱정없이 심어도 될듯하네요
다 귀한 나무들이라 출하하는게 즐겁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다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미산딸은 2만원짜리 있습니다.
화이트핑크셀렉스는 4천원입니다.
플럼코트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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