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홍화산사, 라일락, 미산딸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3.05|조회수17 목록 댓글 0

즐거운 주말입니다~
한주도 참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본격적인 봄이라 나무 작업한다고 평일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네요
평일은 택배작업이 많아서 택배시간에 맞추느라 시간에 급급하고, 주말엔 손님들이 농장으로 많이 오셔서 손님맞이 한다고 바쁘네요. 그래도 역시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이 참 좋죠^^;;

오늘은 열심히 조경수 작업했습니다.
홍화산사, 라일락, 미산딸 등 다들 많이 찾는 나무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홍화산사는 산사나무 중에서도 꽃이 빨간 나무이죠ㅎ
흰 꽃의 산사나무보다 꽃이 많이 화려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무입니다.
서부해당화, 배롱나무와 함께 붉은 꽃 나무 하면 많이 생각나네요
나무가 생각보다 안커서 수량도 많이 없는데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작업했네요
비싸긴해도 정말 예쁜 나무죠^^
출하를 많이 해서 이제는 나무가 끝이 보여서 아쉽네요ㅠㅠ

라일락은 추위에 강해서 전국적으로 잘 살고 어디서든 진한 꽃향기를 내서 서부해당화, 불두화, 설구화, 천리향, 금목서, 은목서 등과 함께 봄철에 인기있는 대표적인 조경수입니다.
일자로 접목 시키지 않으면 꽃향이나 수형에서 별로라는 느낌이 들어서 접목을 시켜서 키웠습니다. 접목 라일락은 꽃도 여러번 피고 향도 더 진해서 없어서 못파는 나무가 되었죠^^ 제가 좋아해서 크게 키워보려고 군데군데 심어두는 나무입니다.

미산딸은 미국산딸나무라고 하죠. 산딸나무가 산딸기가 열리는 나무는 아니고 꽃이 예쁜 조경수입니다. 빨강색 열매가 열리긴 하지만 먹는 열매는 아닙니다.
낙엽수이지만 잎도, 꽃도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정말 잘 크는 나무입니다. 보통 산딸나무는 흰색인데 붉은 미산딸나무 포트에 든 것 출하하고 남은 것은 더 큰 포트에, 그리고 땅에도 좀 심었습니다. 수량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미산딸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이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놀랄겁니다^^

이제 택배작업하러 갑니다.
내년에는 꽃나무들을 조금 많이 심어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홍화산사는 6만원입니다.
라일락은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추천합니다.
미산딸은 2만원짜리 5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