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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복숭아, 열매치자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3.04.06|조회수11 목록 댓글 0

비가 푹~ 온 다음날입니다.
상쾌하기도 하고 참 봄기운이 나는 하루네요
다들 상쾌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는 무화과, 복숭아, 열매치자 작업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참 잘 여는 나무죠^^ 어찌보면 참 단순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잘라도 바로 위에 올라오고 그해 심으면 그해에 바로 여는 나무죠.
예전엔 무화과가 추위에 약해서 잘 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개량도 많이 되고 화분이나 베란다에서도 잘 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으면 많이 열리진 않을지 몰라도 더 달고 맛있게 여는것 같네요
화분에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서 가급적 키작고 통통하고 풍성하게 키웠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키운 것이 추위에도 강해서 다 노지에서 키운것들만 작업했네요^^
정말 많이 열었던 나무입니다

복숭아는 나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열매가 참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도 잘크고 열매도 잘 여는데 열매를 사려면 너무나도 비싸죠.
그래서 저는 복숭아랑 무화과나무 만큼은 꼭 키워서 따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열어서 복숭아랑 무화과 만큼은 안사먹고 직접 재배해서 먹네요^^

지난번 열매치자를 화분에 심어서 키우다가 출하했더니 주문이 너무 많아서 매일매일 열매치자는 꼭 작업하고 있네요
열매치자는 잎, 꽃, 열매 모두 좋은 나무이죠ㅎ 열매치자의 치자는 약으로도 쓰고 염색용으로도 써서 인기가 많은 나무입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꽃향기도 너무 좋아 울타리용, 독립수로 많이 심죠ㅎ 강력추천합니다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리는 나무로 작업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작업하기 편했네요. 참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다들 건강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무화과와 복숭아는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열매치자는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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